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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건축] 의도와 정반대가 된 신도시 주택 시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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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01 09:57:20

 

 

 

 

 

 

 

 

 

 

 

 

 

흔한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의 결과...

 

 

님의 서명
Don't Be Too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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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2021-01-29 00:17:19

정부, 공무원들은 사람들의 삶이나 주거 형태, 부동산 가격등을 그들의 정책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5
2021-01-29 00:27:41

경기도 성남인디요

11
2021-01-29 00:34:40

혹시 성남은 정부나 공무원들의 입김이 작용하지 않는 곳인가요?

Updated at 2021-01-29 13:41:17

저것과 딴 얘기로 당연히 부동산은 가격이나 그런거 통제해야죠.

아님 부동산은 다 뺏어서 나라에서 관리하던가 ㅎ

2021-01-29 23:14:35

댓글내용이 공산주의인데.... 어떤 얘기를 하고 싶으신 건지..

Updated at 2021-01-30 02:59:22

간혹 아무리 봐도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것이라고 밖에 해석할 수 없는 의견을 내는 분들이 있기는 하더군요.

2021-01-29 17:30:51

아따~~~~ 참내.

2021-01-30 02:57:19

님도 같은 생각이시군요.

2021-02-01 09:31:58

뭐랑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뭔지 모르지만 그대와는 같지 않을 겁니다.  대부분

2021-02-01 14:24:35

보통 자신들의 생각만이 일반적이라고 믿는 분들이 댓글을 열심히 다는 경향이 있나요?

2
2021-01-29 00:19:53

요새 신도시 주택에 중정 중정 하길래 뭔가 했더니 이것 때문에 유행되었나 보네요.

6
2021-01-29 00:23:15

좀비사태 대비용인가요

4
2021-01-29 00:24:15

집관련 예능프로 보면 저런 집 가끔 나와요. 본문 내용도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시대가 바뀌는데 억지로 강요한다고 원하는 그림이 나올거라 생각하면 착각이죠. 요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

1
2021-01-29 00:27:50

르네상스 시절 빌라 형태의 건축이군요.

건물이 벽을 이루고 가운데 정원이 있는...

18
Updated at 2021-01-29 00:33:48

이 동네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렇게 길을 등지는 중정구조로 집을 짓지 않으면 프라이버시 확보가 전혀 안됩니다.   길 가는 사람들이 집안이 훤히 보여서 tv로 뭐 보는지 밥 반찬이 뭔지 다 보일정도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지은 집들은 유리창에 전부 블라인드 ,커튼 내리고 살고 있죠...

중정구조가 효율면에서 불리함에도 최근 짓는 집들은 대부분 중정구조로 짓고 있어요..

 

러시아 속담에 튼튼한 담장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 라는 말이 있듯이 최소한의 프라이버시 보장은 될수 있게 해줘야죠...

2
2021-01-29 01:10:44

학교 다닐 때 과제로 설계할 때 제가 참 좋아하던 중정구조이군요. 나중에 이런 집 살고 싶다 했었는데 중정 구조의 집만 모여있으면 또 저리되는군요. 학교 다닐 적 20년 전에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지금은 아파트 살지만 저는 뭐 저런 상황이어도 살고 싶네요. 그래도 결국 내 삶 내 가족의 삶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19
2021-01-29 01:12:20

처가댁이 시골인데 담장이 없습니다.

담장이 없으니 지나가다 들어와서 수도도 막 쓰고, 마당의 나무도 건드리고, 외부 화장실도 막 쓰고, 차가 막 들어오고........그렇습니다.

담장이 낮으면 이웃끼리 친밀하게 교류한다는게 어떤 인간의 머리속에서 나온건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8
Updated at 2021-01-29 01:17:50

 저게 실제로 이웃까리 사이좋게 사는 동네서 안살아보고 하는 소리가 아닌가 합니다. 

 

시골도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대부분 담 치고 사는데, 그런다고 산다고 교류를 안하던가요?. 

 

동네에 공동 공간 같은걸 만들면 되는거지...-.-;;

 

되려 시골 사람들이 서울 구옥이나 골목 주택 같은데서 살면 제일 힘들어 하는게 담없는 구조가 많아서 프라이버시 노출 되는 거 굉장히 힘들어 하죠.

 

저런거 하지말고 신도시 초중등학교 운동장 크기 작아서 운동회 같은것도 그냥 저냥 하고 넘어간다고 하던데.

그런거나 신경쓰는게 낫지 싶네요. 

 

그리고 어차피 판교 주택가에 사는 분들이면 현대백화점 커피숖에서 이웃끼리 잘 모이실텐데...-.-;; 

3
2021-01-29 04:02:24

저런일 때문이라도 정부가 주도하는 혹은 공무원이 뭘하든 믿지 않아요.

 

당사자 일이 아니다보니 대충대충 ~ 그까이꺼~이런 형식적인게 너무 많아요. (세금아... ㅠ_ㅠ....)

요즘 분위기는 큰 정부로 가고 있는 중인듯한데.... 이게 잘하는짓인가 싶을때가 많아요.

관공서나 하청이나 이런쪽 일을 해보시면 더 잘 아시겠지만 눈먼돈이 너무 많아요.

 

본인돈 아니니까 나몰라라가 많죠. 회피만 잘해요. 그래도 철밥통이라 그래도 되니까! 말이죠.

세금도 인상후에는 담배값처럼 절대 인하는 못하겠죠.( 아니 안하겠죠 ㅡ_ㅡ..!? )

 

공무원들도 이제는 책임제 같은게 있어야하고 일못하면 자를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9
2021-01-29 04:33:40

공무원들 유학이나 해외연수 함부로 보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녀와서 뭔가를 제출해야 하는데 쓸게 없으면 신박한 아이템과 논리가 전개되기도 합니다. 또한 정부기관애서 발주하는 정책연구용역과제로 먹고사는 교수와 그 밑에 연구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보고서들이 이러한 뻘짓들의 시초가 될 수도 있겠네요.

2
2021-01-29 06:00:22

유진아범님 글 보니 생각나는게 정부 모 부처가 생겼는데, 자신들의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 무조건적인 유럽기준을 들어 갑자기 승강기 안전기준을 마련강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안전기준을 맞추기 위해 전국의 수많은 승강기를 모두 교체하고 있지요. 그 수만해도 어마어마 할 겁니다

3
2021-01-29 07:05:02

승강기 사업쪽에 mb 친인척 있다는 얘기가...

2
2021-01-29 06:13:44 (58.*.*.208)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실패한 것으로 결론난 것을 지가 미국가서 배웠다고 그걸로 한국 교육과정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죠. 중등교육과정(중,고등학교)의 경우 만들 때 중고등학교 교사는 빼고 대학교 교수들의 주도로 만들어 버립니다.

4
2021-01-29 04:12:18

도시재생이라는 사업도 마찬가지에요 나이브한건지 멍청한건지.. 아니면 일부러 나이브한 척 하는 건지 모르갰지만 담벼락이랑 길바닥에 돈만 처 바르면 도시가 재생된다는 생각은 누구의 머리에서 나왔을까요?

1
2021-01-29 06:13:15

아파트에 소통을 넣으면 이 모양이 됨.

https://youtu.be/sVAER1_LgtE

2021-01-29 06:15:55

공무원들이 많아지면 나라 망할듯요.ㅡㅡㅋ

1
2021-01-29 07:21:25

저렇게 정책정하고, 자기들끼리 혁신적. 진보적이다 하며, 자화 자찬했다에.. 18원겁니다.

1
2021-01-29 07:50:47

 주택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 한다고 학교 담장 없앴다가 사고 몇 번 나고 나서

 다시 담장 세우고 철문 달고

 소셜 믹스라는 것도 비슷한 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교육제도 등에도 비슷한 실패 사례도 많고

 저런게 한 두 개 일까요. 시행착오라고 하지만 그것때문에 손해보는 사람들에게 피해보상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고 그러한 제약 받는 사람만 바보되는거죠. 시간 지나서 개정된 규제 받는 사람은

 운 좋은것이고 이런저런 비용 엄청날 듯.

1
2021-01-29 08:08:33

예전 춤천살때 허름한 뒷집을
사람 둘이서 기웃거리더군요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공무원이라고...
그집 사람 사냐고 물어보길래 사는집이라
말해줬죠
나중에 근처 대학에서 시에서 내려온
개발건의 내역에 그집 사진이 떡하니 올라가있던..

3
2021-01-29 09:17:59

의도했던바나 시도했던거는 좋았던거 아닌가요

애들 캐나다 유학할때 캐나다 밴쿠버 자주 갔었는데 집들이 담이 없었습니다.

저도 그게 좋아 보였는데

치안이 좋다는 우리나라에서 캐나다처럼 못할바 없으니 한번 시도해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의도대로 안따라와 줘서 그렇지 공무원 탓할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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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10:05:28

그쪽 동네야 뭐 도로를 사이에 두고 각자 정원이 있고 해서 거리가 좀 있으니 가능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만큼 다닥다닥 붙어 있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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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9 10:15:27

그런 울타리 없는 집에서 외부인에게 우리 안 원숭이처럼 지낼 자신 있으신가요?

국민들이 공무원의 의도대로 따라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국민을 위하라고 뽑은 공무원이지, 공무원의 의도대로 실험체가 되라고 있는 국민은 아닙니다.

공무원에게는 한번의 시도일지 모르나 그걸 따라야 하는 사람은 삶 전체에 영향을 받게 되는 겁니다.

그 논리대로라면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서 공무원들이 사는 집들은 전부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집안 전체가 외부에서 다 보이게 만들어 외부와 교류하며 지내는 걸 먼저 보여주고 성공사례를 만들면 되겠네요.

1
2021-01-30 01:05:19

그 동네는 주거침입에 대해서 민감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의 어떤곳들은 주거침입이란 관념 자체가 거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지하방에 사는 처자를 계속 엿보던 남성이 고소 당했는데 무죄를 받았죠. 우리나라는 그 정도로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선 관대한 것 같아요.

1
2021-01-29 09:30:08

 저거 요즘 신축 아파트에도 적용해서 정문없애고 울타리 없애고 그러던데 뭔 뻘짓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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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9 12:45:57

예전에   방송에서   주택가  담장을  허물자는  프로가  있었죠


결국  절도범들이  설치고   개인공간을  침해받으니

다시  벽을   세우게  된  일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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