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인강 댓글 알바는 어마어마한 복마전이겠네요.

얼마전 박광일 강사 구속으로 이슈화가 되었던 인강 댓글 알바
(제가 요즘 유투브 물고 물려서 영상 보느라고 별걸 다 보게 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유튜브 때문에 기자왕김기자 채널에서 아래 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뭐 차한잔에서 이미 한차례 이야기되었던 거지만요..

https://youtu.be/TE-EZygz1Vw

대충 정리해 보니... 

인강 댓글 알바의 최종 보스는 따로 있는 듯 하고(과거 집행유예 받았다네요 )

내가 안해도 회사에서 댓글 알바 돌리면, 결국 내가 댓글 알아 돌린 놈이 되고...

현재 300개가 넘는 회사가 있고...

심지어는 필리핀, 중국에서 하고 있고...

중국에서 댓글 알바 회사로 떼돈 벌어서 엄청난 회사 차린 사람도 있고(유명한 사람인가 보네요)

삽자루 강사에게 도움 받은 강사들 입 싹 씻고 있고... 

박광일 강사 구속은 다들 놀랬다고 하네요.
그전에 같은 죄목으로 다 집행유예로 풀려나서

스타 강사 한명의 1년 매출이 못잡아도 50억 - 100억으로 잡을 때

대충 50억 10명이 있으면 500-1000억인데, 댓글 알바 작업으로 20%만 올라도 1-200억...

절대 안 없어질꺼라고 보는군요.

과거 노량진 시절에도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