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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주차] 원룸 빌라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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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23:27:34

자주 나가서 차 빼는일은 뭐...그래서 엥간하면 낼 쓸일 없다면

뒤에다 넣어요

 

긍데 아침 새벽부터 5시인가?

전화가 옵니다........

 

"눼........?"

"차 좀 빼주세요."

제 차뒤에 차한대가 있었어요

아 그사람인가?

하고 잠옷차림으로 나갔는데

 

옆선입니다.

앞엔 차도 읍어요.;;;

"뭡니까?"

"제가 초보라서요~ 넓혀주세요"

 

이런.......ㅐ냐냐둫ㄹ[ㅐㅈㄷㅎ[ㅑㅇ['ㄴㄹ

 

아니 그냥 직진하세요 -ㅁ- 그걸로 새벽에 깨웁니까?

아 저기 좁은거 같아요

안좁아요!!!!!!!!!!!!!!!!!!!!

 

결국 열어줬?어요;;; 이건 뭐여..........

 

감사합니다도 없이 슝~

 이런 니..........

 

다시 올라와 자는데 진짜 헛웃음 나더군요;;

 

 

님의 서명
역병닥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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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2-25 23:39:58

헐... 정말 저런 미친 사람이 있어요?

운전 초보인가.너무하네요.

WR
2021-02-25 23:45:19

있습니다;;;;;; 너무 황당해서.....그자리에서 몇분 서있었어요;;;

2021-02-26 00:01:50

와 세상은 넓고...

2021-02-26 00:03:20

저는 예전집에 살때 저희 차고앞을 막은차가 있길래 새벽에 전화해서 빼라고 했더니

언제 나가시는데 연락하냐고 짜증내시던분이 계시더군요.

어이가 없더군요.

차고를 막아놓고 내가 왜 그쪽 허락맞고 나가야되냐고 따졌더니 

그제서야 슬그머니 나오는 -_-... ㅎ ㅏㅇ ㅏ.... 또라이.;

2021-02-26 00:15:36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 빼다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낸 이후 전 깨달았습니다.

내가 빠져나갈 자신이 100%일지라도 무조건 상대방 차주를 불러서 해결을 해야 겠다고.

 

70만km를 넘게 운전을 했어도, 어처구니 없는 사고는 날 수 있으며,

만약 상대방이 초보운전자라면 더욱 더 이해를 해야 할것입니다.

2021-02-26 02:20:10

예전 빌라 앞 골목길에서 앞에 소렌토 아주머니가 골목 옆으로 차를 대고 제가 가야하는 상황에서 저보고 지나가라는 상황에서 안가고 버티고 있었죠. 눈빛이 오고간 끝에 입모양이 중얼중얼 거리면서 옆으로 더 붙여주시긴 했으나 문제는 차체는 지나갈 만한 상황이었지만 바퀴가 옆으로 최대한 돌려져 있어서 바퀴에 부딪힐 상황이었는데....정렬만 제대로 되어있었어도 지나갔었겠죠.

2021-02-26 08:51:33

저는 얼마전에 방문한 상가 주차장에 정상적으로 주차했는데 차를 빼달라고 전화와서 왜그러나 하고 가봤더니 좁아서 운전석 문을 열기가 힘들다고 차를 빼달라더군요.
주차구획 폭이 좁기는 했지만 조수석쪽은 옆칸이 비어있는데. 보통 이런 경우 조수석으로 타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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