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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안동소주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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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8
2021-02-25 23:55:36

안녕하세요?
눈팅회원 푸른나래입니다.
예전 디피에서 인동소주 광풍이 힌번 있었죠. 어마어마 했었죠.
사실 저는 맥주파라 소주를 잘 안마셨습니다.
근데 통풍이 있어 맥주에서 소주로 전횐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하고자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요즘도 할인주문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주문할까 합니다.
통풍환자는 도수 높은 술을 마시는게 낫다네요.^^;
오랜만에 방문해보니 이런 기사도 있네요.
https://andongsojumall.com/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569&&#c_570
아마도 디피회원분중엔 여전히 박재서선생님의 안동소주를 주문해 드시는분이 계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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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2-25 23:58:43

22+35 6병 세트 1년에 한번 정도 구입합니다.

WR
2021-02-26 00:02:04

여전히 구입하시는군요.^^
저도 오랜만에 주문이라 처키님처럼 일단 반반 주문할까 생각중입니다.

1
2021-02-26 00:14:12

예전에 두종류다 마셔봤는데 35도가 좋더라구요...

조만간 주문해마셔야겠네요...

WR
2021-02-26 00:17:13

저도 마셔보긴 둘다 마셔뵜는데 오래전이라 맛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어떤점에서 35도가 좋으셨는지 여쭤봐도 될지요?

1
2021-02-26 00:35:29

25도는 그냥 심심한 느낌이었어요...

2021-02-26 08:56:35

35도가 생각보다 그렇게 안 쎄다는 느낌이고요. 22도는 살짝 누룩향이 나는데 35도는 도수가 강해서 그런지 누룩향을 거의 잡아줍니다. 뭐 22도 누룩향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습니다만요. 그리고 35도 따라놓고 좀 천천히 마셔보세요. 그 향이 은근히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었놨다가 마실 필요는 없는데요. 전 얼음 3조각 정도 넣고 온더락처럼 홀짝홀짝 티비보면서 마시는 편입니다.

1
2021-02-26 00:28:45

저두 35 도가 가장 좋았습니다.  40도는  너무 강하구요 25도는 밍밍 합니다.  누가 그랬는데 첫잔을 마셨을때 노천 온천에 온 느낌이라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가격에 전통주 중에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2021-02-26 00:42:10

맨날 주문 한다 하면서 까먹네요. ㅠㅠ  

Updated at 2021-02-26 07:52:54

현직 안동입니다,

시내에 박재서 명인이 계신 매장이 있어서

그제도 한잔 맛 봤네요,

생각난김에 좀 더 쟁여 둬야겠습니다, ^^

2021-02-26 08:59:56

저도 꾸준히 주문해서 먹습니다.

이것 저것(양주포함) 먹어봐도 다시 돌아돌아

안동소주로 오더군요.(대장부와 더불어 저한테는 최애 술 입니다) 

2021-02-26 09:12:20

저는 한때 맛들려서 점점 도수 올려 먹다가 매일 40도 글라스 두세잔에 맥주 마셔댔더니 얼굴이 시커매 지더라구요 ㄷㄷ

뭐든지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 ㅎㅎ

가끔 생각 나는데 자제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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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09:25:22

저도 간만에 들어가서 주문하려니 기존(?)의 야매주문 없앴다고해서 회원가입해서 주문해서 잘 먹고 있습니다. 

저는 45도 담금주를 사서 병에 소분해서 먹고 있습니다(가성비로는 따라올 수가 없...)

22도 35도 45도 다 먹어봤는데 저한테는 45도가 맞는거 같더라구요(애써 합리화를...ㅎ)

22도라도 시판소주 16,17도보다도 순한 느낌(갠적인 평입니다)이었고

35도는 정말 술술 들어가더라구요...ㅋ

적절하게 컨트롤하기 위해서(????) 45도를 들였습니다 ㅎ

스트레이트도 온더락도 심지어 하이볼로도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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