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레기질 - 오카야마 하다카 마츠리(알몸축제라고 번역되는...)
기레기들의 제목, 사진 장난질은 언제나 이런 식이었습니다.
"중요부위만 가리고 부적 쟁탈" 日 알몸축제 기어이 개최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967485/?sc=Naver
그리고 이런 사진을 올리죠.
아래 기사는 작년 2월에 올라온 기사입니다. 링크를 클릭해보시면, 위 사진이 올해의 사진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21618353508007
이건 명백한 조작질입니다. 일본이 밉거나, 미운 감정을 자극시켜 선정적인 클릭질을 노리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됩니다. 일본애들이 이런 기사와 한국 커뮤니티를 보면서... "끌끌... 2ch 우파같은 쉥이들..."이라고 조롱할지도 모릅니다.
기레기들에게 동참해서라도 일본을 까는 것이 통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뭐 어쩌겠습니까만 논두렁 시계도 그런 식으로 당했는데, 적어도 그렇게 당하면 안된다는 교훈이라고 남아야 하지 않을까요?
맨날 기레기라고 욕하면 뭐합니까. 놀아나거나 동조하면 마찬가지가 되는데 말입니다.
일본의 꼴통 우익들의 방법을 따라하지 않아도, 일본의 잘못은 분명하게 지적하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열린 오카야마 하다카마츠리는 예전처럼, 작년처럼 열리지 않았습니다.
인원은 100명정도로 축소되었고, 경쟁을 통해 쟁취했던 일본 전통의 '보목쟁탈전'은 무작위 수여로 변경했습니다.
알몸 축제 개최도 풍물없이 사이다이지회 양 코로나 대책
https://www.sankei.com/photo/story/news/210220/sty2102200018-n1.html
올해 비공개로 열린 같은 축제 사진은 이러합니다. 과연 예전의 사진을 올리고, 저런 식의 제목질이 옳을까요?
우리는 과연 진심으로 언론개혁을 원하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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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레지던트 이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