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손님들에게 혼나고 있는 치킨집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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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6 18:14:55
사장님이 장사가 안되어 힘들어서 잠깐 문 밖에 나왔는데 돈 5000원 밖에 없는 형제가 매장 앞에서 티격태격하는걸 보고 매장 안으로 들여보내서 치킨을 공짜로 주셨답니다. 그러면서 돈 안받을테니 치킨 먹고 싶으면 언제든 오라고 하고 돌려보냈는데 1년 동안 한번도 안오다가 형제의 편지를 받은게 뉴스를 타고 나갔나봐요. 저런 분은 매출로 혼내줘야 합니다. ^^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humor&wr_id=486162 2
2021-02-26 19:34:21
아.. 동생은 몇 번 왔었던걸 깜빡했네요.
2021-02-26 18:11:06
ㅠㅠㅠ 1
2021-02-26 18:12:55
홍대 갈일이 사라져서 혼내드리지 못해 아싑습니다 2
2021-02-26 18:13:47
아직까지 따듯한 정이 살아있는게 느껴집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10
Updated at 2021-02-26 18:51:35
https://youtu.be/mhzO8PTm8W8
2021-02-27 13:11:20
외모와 다르게..... 눈물 나다가 빵 터졌네요. 세상에 좋은일들이 많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4
2021-02-26 19:35:10
프랜차이즈 대표님도 센스있으시네요 1
2021-02-27 13:11:02
이정도면 착한 숟가락 얹기 인정합니다.
2021-02-27 14:30:28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528637 2
2021-02-26 18:23:05
이 사장님.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9
2021-02-26 18:28:14
아악...내눈에...뭐가...들어갔나ㅜㅜㅜㅜ
2021-02-26 18:32:36
외모와는 다르게...ㅜㅠ 집근처였으면 아쉽네요 4
2021-02-26 18:41:48
이런 이런 뭐 이런 큰 일 할 사람이네. 이런 양반들은 그냥 돈쭐로 혼구녕은 내주어야지 암....
모두 이런 마음 아니겠습니까. 이 어려운 시기에도 가슴 따듯한 사람과 사연이 있군요. 고맙습니다. 6
2021-02-26 19:07:52
어제 뉴스 보면서 감동이었죠 2
2021-02-26 19:44:35
고마우신 분이네요. 1
2021-02-26 21:51:41
사장님 존경합니다!!!
2021-02-26 23:37:33
훈훈합니다. 어려운 가운데 마음을 착하게 쓰신 사장님의 행동이 좋은 나비효과를 만들고 있네요. 1
2021-02-27 11:46:37
부모님 일찍 돌아가셔서 어렵게 커가고 있단 글귀에 울컥해서 울고ㅜ 뉴스보고 또 울고ㅜ 사장님의 선행에 모두들 감명받아 뭐라도 도움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 마음 전합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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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무슨일로 혼나시는 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