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삼겹살도 소금 후추로 밑간하시고 구우시는가요?

에프에 돌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대 기름은 좀 이상하네요. 안 그래도 기름이 쏟아져 내릴텐데

요즘엔 밑간들 많이 해서 드시던데

다른 부위는 몰라도 삼겹살은 그냥 구워서 침기름소금장으로 먹는게 꿀맛이죠ㅋ

양념장 (참기름+소금+후추,  쌈장 등) 있는데

그냥 구워요 ㅎ

국을 끊일때 후추를 넣는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구울때는 100 도 이상으로

올라가서 유해물질이 나옵니다.

(후추는 120 도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됨.)

고기를 구은 후 마지막에 뿌려서 먹어야됨.

냉동 생와사비에 소금찍어먹어도 맛납니다~

이런저런 어레인지형 먹어봤지만 역시 3cm 두께 벌집 생삼겹살이 최곱니다.

냉동이면 종종 그렇게 하지만 생은 그냥 먹는편 입니다.

고기가 좋으면 밑간 없이 구워요, 반대로 고기가 별로면 가차없이 뿌려서 굽습니다.

 훈제면 밑간하지만, 직화구이면 보통은 그냥 내지 어쩌다 소금살짝 정도 합니다.

가끔 허브쏠트를 뿌리는데 전 역시 그냥 구운거에 간마늘 얹어먹는게 제일 좋네요. 가끔 쌈무 싸먹고

 냉동대패삼겹살은 후추 밑간 안하고 먹으면 냄새가 너무 심해요. 대패는 소금도 안찍고 그냥 후추간만해서 먹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고기를 실온에 30분~1시간 꺼내놓는겁니다. 2센티 두께 기준으로요.

소금 후추는 취향인데 뿌리는게 더 좋습니다

연두해요~

잡내 없엘라고 와인이나 맛술에 담그기는 하지만 밑간은 않합니다. 이미 기름이 지글지글 하기때문에 기름을 또 바르지는 않고요.

밑간은 고기질이 안 좋을 때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