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틀간 한 헛일

어재부터 오늘까지 이틀동안 꼬박 앉아서 호두까기 인향이 된.....

동생 과수원에서 수확한 호두를 앚아서 까기 시작 햤습니다.

자루하나와 중간 크기 박스 하나 

큰 귤박스 하나 가득정도 되는 량입니다. 

이틀동안 꼬박 작업을 했는데 

호두 알이 없거나 썩은게 더 많이 거의 먹을수 있는게 없을 정도

 아마도 작년 장마떄문에 호두도 그 영향을 받은듯 합니다.

까 놓은 알맹이는 얼마 없고 

버리는 껍질이 몇배는 많습니다. 

작년이맘때 비슷한량을 까서 담았을뗴 하나 가득 하고 모자라

작은 그릇에도 담았었는데 올해는 절반도 안되는군요.

량도 적고 상태도 좋은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까멱서 몇알 먹어보니 고소하네요.

그리고

어제 호두 껍질에 베인 손가락.....

오늘 밴드 감고 작업했는데 은근히 아프네요.

오늘 보니 길이도 조금 길고 깊이도 깊어 살짝 벌어지는군요.....

호두가 복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