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약속이 있어서 부천 쪽을 지나가는데..시내 한 가운데 아파트 건설이 한참이네요.그런데.. 어찌나 다닥 다닥 붙여서 짓는지.앞 동에서 뭐하는 지 다 보일 듯한 분위기네요. 그래도 신축 이라 비싸겠죠?홍콩 저리 가라네요.. ㅎㅎ
안쪽 세대는 햇빛도 안들어 어둡고 조망도 없고 짜증나겠네요. 앞집 훤히 들여다 보여 프라이버시도 꽝.
창문 모두 편광필터에 썬팅필름 등 붙여 밖에서 안보이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아파트가 아니라 고층 모텔...
층간소음 문제는 당근 없겠쥬?
모텔은 감수해야쥬...
상업지역인가요?
저런거 팔때는 뒷동부터 분양해서 순차적으로 앞으로 짓는식으로 현혹시키던데 ㅎㅎ
뒤 두동은 같은 돈주고 저런데 사지는 않을텐데... 전월세로 주변보다 싸게 단기간 살 수는 있겠지만.
뒷동 세대는 커텐치고 살아야할듯~주상복합은 어쩔수 없답니다.부삼 해운대엔 이런곳도...ㅎ
아파트는 아니고 주상복합인데 저희동네도 저렇게 건설중인데완전 흉물이라고 생각됩니다.낮에도 전면동 제외하고 30층까지 해도 못보는데지하철역이 바로 단지앞에 생긴다고 비싸기만하고 살고 싶은 주거환경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대로변에 붙인걸 보니 상업지역에 주상복합으로 지은 것 같네요. 주거지역이 아니다보니 일조권 제한, 동간거리 제한을 받지않아서 저렇게 지었나봅니다.
저건 아파트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주상복합)오피스텔이라고 하죠.
주상복합 들어갈때는 앞쪽에 상업지구 부지가 개발될지 꼭확인하고 구입해야합니다.
주상복합은 저렇게 허가가 납니다. 수원화서 푸르지오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허가는 사진의 오른쪽 건물 부천시청에서 허가해줬죠^^
허가야 법에 문제 없으면 내주는것이고...가격이야 비싸겠쥬..
홍콩 아파트가 생각나네요
어랏.. 일주일에 한번은 저기를 가는데 저게 저렇게 생긴 거군요..
공사하고 그런거만 봤는데 말입니다..
사람살기 힘들어보여도 짓고나면 다 차겠죠..
앞으로 역세권 용적률 높여서 공급하겠다는게저런식일 겁니다
저런곳이 은근 많더라구요...그냥 오피스텔...사무공간....이지만....주거로 쓰는...
부천시청 옆 이네요.
춘천 온의동 프르지오도 저래요. 그런대도 피가 1억이 넘어요.주차장 비율도 1.1 정도죠. 입주하면 사는게 스트레스일텐데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일부 로얄층과 앞동만 괜찮을 겁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부동산 대책이 저것보다 용적률 더 높이는거죠얼마나 더 다닥다닥 붙을지...한군데 불나면 적벽대전 연환계처럼 싸그리 홀랑 다 태울듯
부천시청 바로 옆 주상복합 중동힐스테이트군요.내년 봄 입주예정인데, 6-7억에 분양한 아파트가지금 13-15억 하고 있고, 내년 실입주시에는 20억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동별로 바깥쪽 동으로 고층의 정남과 남서향쪽 세대기준입니다.
부동산 대책으로 나라에서 만드는 임대 아파트들이 딱 저렇게 생겼어요...부동산에 미친 정신 나간 것들이죠!
안쪽 세대는 햇빛도 안들어 어둡고 조망도 없고
짜증나겠네요.
앞집 훤히 들여다 보여 프라이버시도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