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과거의 제가 벌인 돈X랄의 결과.

중년냥님은 계속 다이어트에 힘쓰시는 걸루다...

제가 똥손이지만 클래식 슈팅들을 쵸큼 애정하다 보니...

레트로 게임판이 워낙 커져서 일본의 마니아 시장으로만 한정하기 어려워지긴 했습니다.
과거 작품을 카트리지로 복각하는 데서 더 나아가 신작을 이식해서 카트리지까지 생산하는 건 레트로 게임판이 그만큼 커진 신호라고 보고 있습니다요.

어차피 진짜 실기는 화면 연결하기도 어려우니 걍 레트로 프리크를 질러볼까 하고 있슴돠.ㅋ

하기사 HDMI 컨버터도 번잡하긴 하죠^^

그런데 레트로 프리크가 FM음원을 제대로 뿜어줄까요?

문제는 없을 겁니다.
레트로 프리크는 카트리지를 쓰기는 하지만 기본은 에뮬레이션 기기니까요.
거기다 에뮬레이션에서 가장 기본은 MC68000과 FM사운드.(이건 아케이드 업계의 표준을 사실상 이걸로 통일한 세가의 덕이지만...)
이게 제대로 안 되는 물건이었다면 애초에 말이 많았을 겁니다요.

아, 저도 끌리네요...메가미니는 FM사운드가 빠진 밋밋한 녀석이라 좀 아쉬웠거든요. 

...그러고보니 고수님... PC-FX용 휴대용 에뮬은 없을까요?

실기를 돈주고도 살 수 없는 수준의 기기라... 

옙, 이 카트리지는 원래 그 다라이어스 컬렉션의 한정판에 들어갈 구성물이었습져.
그걸 카트리지만 개별로도 팔길래 질렀다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