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운동화리뷰) 2021년 2월 신상 운동화 간단 착용기
1)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1
- 디자인 대 변혁
- 엄청나게 많아진 부스트 폼
- 구름(발을 '구르다'할때 구름)성은 좋음
- 키 높이 대박
- 많아진 부스트 폼에 비례하는 탄성(반발력)
- 두텁지만 안정적인 가이드
- 더 이상 용서되지 않는 무게 (치명적 단점)
- 미드풋 러너에게만 그나마 괜찮은 평가를 얻을 수 있을 듯
- 달리기용으로는 연습용으로도 이제는 좀 힘들듯
- 가격 1만원 오름
2) 나이키 줌X 인빈서블 런 플라이니트
- 물컹함 대박!
- 반발력 보다는 정말 쿠셔닝
- 스케쳐스 맥스 쿠셔닝 보다 더 무르다.
- 가볍지는 않지만 다행히 300g은 넘지 않음
- 이전 줌X 폼 동급 모델(199,000) 페가수스 터보2에 비해 줌X 폼 대폭 늘고 쿠셔닝도 두께도 늘었지만 그만큼 잃어버린건 역시 무게
- 뒷축의 노출부가 생각보다 많이 튀어나옴
- 사실상 가격 동결
3) 뉴발란스 이에로v6
- 트레일 러닝화
- 트레일용으론 가벼운 편
- 아직 고어텍스 모델 안나옴
- VIBRAM MEGAGRIP의 위력!
- Freshfoam의 이름과 그만큼의 두께에서 느껴지는 쿠셔닝은 트레일 러닝화에서 느끼기 힘든 쿠셔닝(호카 오네오네급)
- 색이 너무 칙칙(3가지 컬러 모두)
- 가격 착함(149,000)
- 고어텍스 모델은 아직 이에로V5(169,000)
4) 나이키 리액트 인피니티 런 플라이니트 2
- 신어보면 아시겠지만 1탄과 별로 달라진게 없음
- 가격도 안 달라짐
5) 코오롱 스포츠 무브
- 솔직히 이거 예쁨(내 취향)
- 등산화와 트레일화의 애매한 위치
- Gore-Tex + Vibram Megagrip 조합은 거역할 수 없음
- 테크웨어 트렌드에 동참하는 코오롱 스포츠의 빠른 대응 모델(잘 팔려서 2월 재출시됨)
- 쿠셔닝은 별로
- 그러나 중창 높이는 꽤 됨
- 가장 아웃도어 스러운 디자인과 갑피 --> 가장 무거움 그러나 다른 아웃도어 등산화에 비해서는 월등히 가벼움.
6) 나이키 ACG NASU GORE-TEX
- 눈에 확! 띔.
- 역시 고어텍스가 똭!
- 대세인 트레일 러닝화의 중창 두께에는 못 미침
- 색과 디자인이 다함
- 기본적인 착화감은 페가수스 트레일2에 비해 크게 뒤지지 않음
- 생각보다 바닥 밑창 안 미끄러움(나이키 자체 개발 밑창)
- 전반적으로 살로몬 XT-6을 살짝 모방한 느낌이 있음
- 생각보다 가격 착함, 16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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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무브는 캠퍼들에게 인기짱이더군요.
특히 갬성캠핑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최근에 코오롱 스포츠 용품들이 다시 캠퍼들에게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