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알프스 산 정상에서 잡은 달

대박이네요~~

합성에, 달도 아닌 것 같은데요. ^^;

 지구와 달거리 385,000km 에서 겨우 4.8km 다가 갔다고 크기가 드라마틱 하게 커진다는 것은 패이크죠.

이 비율로 따지자면 385미터 떨어진 곳에 건물이 있는데 4.8센티미터 정도 다가가니 훨씬 크게 보이더라 라는 것이죠.

공기 좋은데서 줌 바짝 땡기면 가능한데 이것도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화각을 극도로 좁힌 초망원렌즈로
아주 시정 좋은 날 원거리에서 찍으면됩니다

봉우리 쪽이라 시선을 가리는게 없어서 촬영하긴 더 원활 하겠네요

카메라 렌즈 효과가 여러가지 있는데 대표적으로 광각렌즈는 원근감이 과장되어 가까운건 실제보다 크게 먼건 실제보다 작게 보이고 망원렌즈의 경우 원근감이 깨져서 한 화면안에 먼곳과 가까운곳에 있는 사물들의 둰근감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지요
또 광각렌즈의 경우 가까운곳 먼곳의 촛점이 전체적으로 선명하고 망원의 경우 촛점을 맞춘곳이 선명하게 보아고 전체적으로 아주 먼곳만 찍은 경우가 아니라면 촛점 맞춘곳 외에는 약간 촛점이 흐려지게 되는게 일반적이죠
조리개를 많이 조이더라도 그 증상만 줄어들뿐 없어지지는 않죠
근데 저 동영상의 경우 달이 저렇게 크게 찍히려면 초망원렌즈를 써야하는데 가까운곳의 촛점이 많이 선명해 보이는게 아무래도 표준계렌즈로 찎은 동영상에 합성한게 아닌기 싶네요

비행기에서 달을 본적이 있는데 지상에서 보는거랑 큰 차이 없던데....

만일 저 사진이 사실이라면 알프스산은 달을 크게 볼수있는 관광명소가 되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는 전혀 들은적도 없고 알려진적도 없죠...

달이라고 합성한 게 화성일 거라 생각했는데,
화성이 맞네요. ^^;

토끼가 없네요 ㅎㅎ

도저희 일반 상식으론 이해 불가인 사진도 아닌 영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