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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미국은 F-35 하위 버전(4.5세대 항공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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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4:49:48

출처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580774


위의 이야기는 아래의 출처의 4.5 세대 항공기 도입이 필요하다는 공군 참모총장의 발표로


혹시 KF-X 가 미국의 F-16 대처 기종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글입니다. 


미국 공군 참모총장 인터뷰로 보면 가능성이 없지도 않을거 같은데요.

 

혹시나 하는 생각에 KAI 주식소량 사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테크로 카테고리르 선택했네요.


출처 : https://blog.naver.com/erkl33/222255728624


미국은 F-35가 F-16을 대체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마이너스 전투기가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노화된 F-16이 60세가 된 2040년에 교체될 것이다.


미 공군은 노후화된 F-16 항공기를 대체하기 위해 새로운 다용도 전투기가 필요하다고 


발표하면서, 대체 전투기는 F-35와 동일한 고가 태그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2월 17일, 찰스 브라운 (Charles Brown) 공군 참모총장의 발표는 F-35가 F-16을 대체할


현대적인 5세대 항공기로 고정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국방 분석가들에게 놀라운 


일이었다.


대신 브라운 공군 참모총장은 "5세대 마이너스"(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거의 20년전, USAF (미국 공군)는 F-16의 후속 모델을 대체하기 시작했지만, 너무 많은 


첨단 기술이 쏟아져 들어감에 따라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엄청나게 비싸게 성장했다.


비용이 너무 많이들자 다른 국가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폭주 비용을 상쇄했다.


아이러니하게도 F-35는 처음에 해결해야 했던 목표, 즉 F-16을 대체하기 위한 목적의 


일종의 딜레마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미 공군의 원래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전투기가 필요하다.


F-16 운용기간을 참조로 했을 때, F-35를 66년 동안 운영하는 데는 이미 소요된 막대한


개발 비용인 3,978억 달러 (약 441조 1,600억원)에 더해 1조 1,821억 달러 (약 1,310조


9,400억원)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F-35의 가격은 비행기 당 1억 달러 (약 1,109억원) 미만이다. 그러나 이 천문학적 비용은


이 전투기의 문제점 중 가장 적은 것이다.


버그와 결함


첨단 기술과 최첨단 기능에도 불구하고 최신 스텔스 전투기인 F-35는 많은 구조적 결함과


도전에 시달리고 있다. 그중 가장 최근의 문제는 구조적 엔진 결함과 생산 부족이 있다. 


F-35의 엔진문제는 엔진수명을 상당히 단축시키는 로터블레이드의 열코팅 문제와 더불어


필요한만큼 빠르게 유지보수를 위해 제공할 수 없다는 데 부분적으로 기인한다.


정치·방위 웹사이트 디펜스 뉴스 (Defense News)는 이를 "심각한 준비 문제"라고 설명


하면서 2022년에 F-35 기종 중 거의 5~6 대가 엔진 교체를 기다리는 동안 접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문제는 비행기의 소프트웨어이다.


대부분의 최신 전투기는 소프트웨어에 1~2백만 줄의 코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F-35는


소프트웨어에 평균 8백만 줄의 코드가 있으며 버그 문제가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국방부는 미국의 3개 대학에 문제 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이 전투기는 또한 약간 당황스러운 터치스크린 문제를 안고있다. 


하드 플립 (hard flipped) 스위치에서 터치 스크린으로 전환한 후, 조종사는 실제 스위치가


활성화되었다고 확신하는 물리적 스위치와 달리, 비행기의 터치 스크린은 20%의 시간


동안 작동하지 않는다고 F-35 조종사는 말한다.



미국의 노후한 함대, 현대적인 적


이러한 모든 도전 속에서 그의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미 공군의 수장인 브라운 참모총장


은 F-35를 페라리와 비교했다. 


"페라리는 매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일요일에만 운전한다. 이것은 우리의 고급 전투기


이다. 우리는 이 비싼 전투기를 저가 전투에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싶다."


간단히 말해서 브라운이 2월 17일 기자 회견에서 말하고자 한 핵심은 F-35가 사용되는 


빈도를 제한하고 덜 발전된 저가의 대체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능력을 태우고 싶지않고 나중에 사용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 접근 방식에는 


일부 긴장감이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현재 F-16 기종은 오래되었다. 그들 중 가장 새로운 변종조차도 2001년에 구입되었다.


미 공군에서 1000 대의 F-16을 대체하기 위한 개발은 큰 주문이 될 것이다. 그러나 더 


많은 F-16을 주문하는 것은 옵션이 아니다. 기술 곡선에 뒤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이미 상당히 저렴한 수호이-57 (Su-57) 5세대 전투기를 배치하고 있다. 


F-35가 기술력을 자랑하지는 않지만, 일대일 공중전에서 수호이-57에 맞설 수 있다는 


데에는 상당한 의심이 있다. 이것은 주로 F-35가 원거리 전투에서 탁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이다. 


또한, 중국도 상당한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는 2인승 J-20 전투기를 배치하고있다.


본질적으로 F-35는 최고의 기술 우월성을 갖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기술을


탑재하는 것은 디자인에서 타협을 의미한다.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F-35에는 


여러가지 값비싼 버전이 있다. 


록히드 마틴 (Lockheed Martin)은 수직 이착륙 모델은 말할 것도없고 항공모함 이륙용


으로 특별히 설계된 소형 해군 모델과 육상 작전에 적합한 일반 버전을 제공한다.


그러나 F-35의 버전이 너무 많으면 디자인이 훨씬더 복잡해진다. 하나의 변형에서 문제를


해결한다고해서 나머지에서 문제가 모두 해결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안타깝게도 차세대 5세대 '마이너스' 전투기가 F-35를 현재의 곤경에 처하게 한 동일한


도전에 직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더 위험한 것은 새로운 제트기를 개발하는 데 수십년이 걸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F-35의 벤치마크에서 최소 20년이 걸린다고 봤을 때. 그때쯤이면 F-16은 거의 


60년이 될 것이다.


결국 이번 미 공군의 발표는 F-35는 상시 운용에는 문제가 많은 전투기라는 것이다. 

[출처] 미국은 F-35를 대체할 전투기를 개발하고자 한다|작성자 그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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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2-28 15:02:33

F-35에 대한 비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가 전투기를 고려한다는 언플로 F-35문제점을 해결하라는 압박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이라면.... KFX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WR
2021-02-28 15:05:43

KF-X가 기회를 잘잡아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1
Updated at 2021-02-28 15:42:24

헌데 잘 생각해보면 F-16 개량형을 만들어 달라는 것 같아요..

F-15는 가격문제가 걸리고 F-18은 미공군 자존심 문제로 도입을 안할 것입니다..

결국 F-16개량형이 아니면 새로운 개체 개발 혹은 해리어 기체처럼 공동개발형식으로 일부 도입인데요...

 

KFX에 (only 미군용도의) 일부 기술을 제공해서 공동개발형식으로 미국내 생산을 하겠죠.. 일례로 AV-8 해리어 전투기 경우처럼 미군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공동 운영한 경우도 있으니까 완전히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미 공군도 운영하는 그 전투기라면서 광고하는 효과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정확해지겠죠.. 

2021-02-28 15:03:54

f35가 로우 전투기치곤 너무 비싸긴 하죠..
f16을 바이퍼로 업그레이드 하는 이유일테고요

1
2021-02-28 15:05:31

미군 항공기는 무조건 메이드 인 USA 입니다.

다시 말해서 KFX를 선택한다고 해고 KAI가 완재품을 직접 수출하는것은 불가능하고

미국 업체 보잉 이나 록히트마틴 과 조인트해서 수출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돈 1원이라도 KAI에 이득이 아니냐...라고 하면 맞지만

마치 KFX가 선택되었다고 해서 KAI가 로또 당첨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돌고 돌아서 미공군에서 선택했기에 타국 수출에 매우 유리하다라는 포지션은 잡을수 있지만

이것은 결국 결과론적인 결과이고 현실은 상당한 이득은 발생하겠지만 로또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똑같은 상황이 얼마전에 있었던 미공군 차기 훈련기 사업........

처음에는 마치 FA-50 이 선택만 되면 KAI가 돈방석에 앉을거라고 예상들했지만

결국 미국내 세일즈는 (T-50 만들던 시기)계약에 의해서 록히드마틴에서 진행되었고

그래서 FA-50이 선택되었다 하더라도 KAI 에선 원가에 물건 납품하는 하청업체 정도의 수준이라고

폄하되는 상황이 연출되었죠......

 

혹시라도 KFX 가 수출 많이 되어도 가장 큰 이득을 얻는 곳은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지적재산권이 있는

대한민국 정부/ADD/대한민국 공군 으로 알고 있습니다.

WR
2
2021-02-28 15:08:28

정부 수혜자라면 대박 났으면 좋겠습니다. 

KF-X 미국 수출 가즈아~!!

2021-02-28 15:30:37

AV-8 해리어의 경우도 있으니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죠..
당장 F-16수량을 대체하기에는 경우의 수가 많아 보이지 않네요..

그만큼 KFX에게도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1
Updated at 2021-02-28 15:37:24

해리어 역시 개발은 영국에서 개발되었지만

미 해병대에 납품하기 위해서 맥도널드 더글러스 사와 합작해서 미국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원 제작사 모두 인수 합병이 되어서 최종적으로 영국은 BAE시스템즈 미국은 보잉 합작회사에서

미국 본토에서 제작 및 AS 담당하였죠.

 

참고로 해리어 말고도 타국의 항공기를 미군에서 선택한 사례는 더 있습니다.

핵심은 군용기의 경우 타국에서 직접 수출은 불가능하고 무조건 미국 업체(와 합작)에서

미국 본토에서 제작해야 한다.....입니다.

Updated at 2021-02-28 15:44:09

어치피 T-50A도 제작 수출이 아닌 미국 현지 제작이었죠... 당시 한국 카이는 일부 부품 수출+ 미군이 사용하는 그 훈련기라는 광고 효과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KFX도 미국 현지 생산을 하면서 미공군에서도 운영하는 그 전투기... 라고 광고하면서 제3세계에 수출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는 것이라는 겁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마저 냉온탕을 오가면서 기술만 빼먹으려는 작태를 보이는 마당인지라서 KFX 미국 생산버전이냐를 따지기 보다는 거기에서 나오는 광고로 한국 전투기 사업을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
2021-02-28 15:41:24

KFX 역시 수출이 쉽지 않습니다.  엔진도 미국산 이구요... FA50 아르헨티나 수출 막혔던 것 같이 쉽진 않은 상황이죠.

1
Updated at 2021-02-28 15:12:36

기사 내용은 의아한 내용이 많습니다 일다안..미공군은 4.5세대 전투기를 필요로 한다면 굳이 신형 전투기 개발에 착수할 필요가 없거든요

F-15 시리즈 및 FA-18 라는 걸출한 기종을 대량 생산하여 보급한 마당에 거의 동형 성능인  4.5세대 전투기를 거액 들여서 신규 개발해야하는 이유가 어디 있겠어요???

현재 시점에서 이 F-35 전투기 사업은 실패한 것으로 판명이 남에 전력 공백메우기 위한 임시 성격인 4.5 세대 전투기를 추가 도입 흐름이 나타난것이 당연지사라 할것이나 미국같은 최강 전투기 양산 기반의 나라에서 신형전투기 사업이가 절대로 필요한거는 아님니다

F-16은 너무 소형기체라 미공군에서 거부하러 들테이고 F-15 시리즈 및 FA-18 중 고를텐데,,,이들은  개량 할만큼 한처지라 대거 개량 실시는 없을것이고 고작 레이다나 항전 무장정도를 신규편입 정도로도 미공군이 쓰기에 불편이 없습니다

본사업에서 미군의 주적 상태가 어떠하느냐 중요한데 지나공군은 돈이 많지만 보유가능한 전투기급인 질이 낮은 편이라 미공군의 상대가 못되며 러시아공군은 돈이 없어서 신형 전투기 조달도 안되는 어려운처지인지라 미공군 입장에서는 사실은  여유는 많습니다

F-35 가 결국에 가서 이렇게 몰락하는구먼요

..국내의  많은 밀매들이 이 뚱탱이를  KFX에다 비토 걸면서 그토록 빨아대고 추켜세워주고 햇건만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기분이 좋네용,,,,,,,,,,,,,,으허허헣헣헝

Updated at 2021-02-28 15:29:19

왜 신규 개발을 하냐........

그런 의미라면.....굳이 M-4가 있는데 68mm 소총탄 개발하는 이유는......블랙호크처럼 거의 완벽한 다목적 헬기가 있는데 굳이 신형기를 개발하는 이유는.......험비가 있는데 굳이 신형 전술차량 개발한 이윤는.....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용해보니 먼가 아쉬움이 많아지고 그 아쉬움이 미래전장에선 치명적이라서 충분히 사용 가능하지만

돈지랄 하면서 개발을 하고 있는 미군이죠.

 

개인적으로 F15, F16 그리고 FA18 가 있는데 신규 개발하는 이유는

1. 스텔스를 포기하면 이미 개발된 5세대 또는 6세대용 기술를 바탕으로 빠른 개발이 가능할것 같다

2. 처음부터 유무인 겸용기로 개발해서 처음에는 인간이 후에 모든 기술적 난관이 극복되면 무인기로 개조해서 운영하겠다

3. 록히드마틴 독점 시장에서 보잉 과 그 외업체에 일감을 나누어 준다

정도로 생각 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라팔이나 타이픈이 본격적인 스텔스기가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스텔스 형상제작으로

기존의 미군 전투기 보다는 월등한 저피탐성을 보여준다고 하죠.....

 

지금 보잉에서 개발하는 T7이 성공적으로 개발 및 운영된다면

미공군도 최소한의 개발비로 적당한 성능의 4.5세대 전투기 개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 이후에도 미공군 자체적으로 손익분기점 맞출것이고

당연 수출을 한다면 기존의 F16과 같은 대박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f5가 있었고 지금은 KFX가 그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죠....

Updated at 2021-02-28 15:32:59

F-15 시리즈 및 FA-18는 현재 동체는 바꿀 이유가 없으며 비스텔스 항공기 레벨수준에선 정점에 도달한통에 항공공학상 야들이 동체를 바꾼다고해서 별달리 성능 향상 기대를 못해요

기체에 인티되는 최신형으로 레이다 항전 무장만 바꾸려들테고,,그로인한 개발비란게 얼마 안되요

2021-02-28 15:11:00

미국의 군수업체 영향럭을 봐도 그렇고, 미국이 생각하는 한중관계를 봐도, KAI 에서 전투기를 구매할 가능성은 없지 않을까요?

자국이 사용할 군사무기의 데이터가,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중국과 우호적인 관계의 나라에 있는 상황을 허용할까 싶네요..


록히드마틴, 노스롭 등 전투기회사를 염두에 둔 발표같습니다.

저도 KAI 주식 조금 있는데..저 소식으로 좀 올랐으면 하지만.. 현실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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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8 15:35:19

이 문제로 KFX가 미국에다 팔릴수 있을것이다 라며 일부에서 김치국 마시는 주장이 나오고하는데 정말 턱이 없는 생각이고 과욕인게죠

대당 가격을 800억으로 잡구서 400대 양산시 생산 가격만 32조원이고 사용기간동안 유지비 포함시 총비용은 80조원대이상이라 미국이 아닌 어느나라라도 이정도 금액 사업을 남의 나라에서 사들이지 않으며 미국 현지 면허 생산 가능성 조차 없습니다

거의 같은 세대 전투기인 F-15 시리즈 및 FA-18 를 나구고서 타국산 전투기를 동체만을 한국에서 수입조차도 미국내 고용문제 하나만으로도 전혀 희망이 안나오져

미국 군수항공업체가 F-15 시리즈 및 FA-18 를 더욱 최신 버전으로 미공군 납품용으로 추가 생산시에..다시 해외시장용으로 수명 연장되는 지라  전세계 판매 시장에서 KFX는 더욱 힘든 경쟁상대 하고 싸워야 하는지라 카이사측은 초대형 악재가 되는 거지요 ..한국항공우주 주식 사는건 보류해야 할검니다

WR
2021-02-28 15:28:11
 뼈때리시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에구..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군요.
1
2021-02-28 15:47:02

위에서도 말했듯이 미공군은 F-16V 추가 대량 도입을 염두해두는 것이겠죠...

F-15는 사용급이 다릅니다... F-18은 해군용이라서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는 짓을 안할 것이구요.. 결국 F-16V라는 것이죠...

 

문제는 F-16V가 필요수량을 만들수 없다면.... 그때는 의외로 KFX가 기대를 가져봐도 될 듯 싶네요...

2021-02-28 16:22:39

미국이 주력 전투기 라인에 자국 개발이 아닌 물건을 쓴다는건 언듯 생각해도 상상이 안가네요. 어떤 특화된 용도가 아닌 일반적인 주력 라인에 외국 전투기를 들인다라.
해군은 어차피 호넷을 사용하면 되니 제외 공군도 f-16이나 f-15를 적당히 개량해서 굴리면 되지 거기에 또 다른 라인을 추가한다? 애초에 f-35가 나온 이유가 이것저것 용도따라 갈라져 있는 라인을 통합시키려는 목적이었는데 주력 라인에 또 다른 전투기 그것도 외국산을 끼워 넣는다는건 본말 전도죠. 적당히 버티면서 무인기로 체제 전환을 꾀하겠죠

1
2021-02-28 16:50:43

마 그러기는 힘들지 시프요...

다른걸 다 떠나서 KFX 가 정상적인 밥값을 하는 시기는 블록 2가 나오는 2028 년경이며 그마저도 지연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 그렇게 됩니다. 지금 공군 입장에서는 매일 새벽에 정한수 떠놓고 블록 2가 문제 없이 나오기를 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F-35 의 운영비용이 지속적으로 안정화되어가는 중이고 가동률은 개선되는 중이기 때문에 저 시기쯤 되면 별 문제 없이 잘 날아다니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시제기가 곧 나오니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KFX 는 지금 넘어야 될 산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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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2-28 17:05:32

제가 자주 보는 케빈스 밀리터리애서 먼저 나온 내용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KF-X가 4.5세대를 목표로 한 방향이 옳았다는 것을 미 공군이 입증했다는 것입니다.

미공군이 검토하는 4.5세대 전투기는 재설계가 아닌 클린 시트 개발이기 때문에 개발비가 많이 들 것이고 KF-X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이지만 미 방산업체의 이익과도 걸려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저도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하지만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에서 자칭 5세대 전투기를 헐값으로 판촉 활동을 하고 있고 국제 시장에서 KF-X와 경쟁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4.5세대 전투기를 개발한다면 가성비에서는 밀릴게 뻔하죠.

이미 미공군 고등훈련기사업에서 KAI와 록하드마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죠. 보잉의 저가 입찰로 고배를 마셨지만요. KF-X가 월등한 가성비를 보여주고 중국제 스텔스기가 국제 시장에서 가격으로 치고 올라온다면 적어도 한번 검토는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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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7:17:38
전 별로 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이 대규모 전투기를 도입하는데 외국 기업에 이익이 돌아가도록 할리도 없거니와..
안그래도 보잉이 무너져간다고 난린데..
아마 F16v와 F15ex가 대체를 한다는게 아마 가장 가능성이 클겁니다.
이름만 f16 f15지 사실상 완전 새로 만들어진 새로운 비행기나 다름없고 유지보수비용은
기존의 전투기와 연결이 되기 때문에 훨씬 이득이 크기 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죠.
보잉을 위해선 F18을 새로운 버전으로 내놓을 가능성이 크고요..
이미 F15ex를 대량 발주한 상태라 이쪽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만약 진짜 미국이 새로운 4.5세대 전투기를 새로 개발한다면...
이건 KFX에겐 최악의 상황이 되겠죠..
애초에 KFX의 성능 장체가 F18수준을 목표로 한거기 때문에 큰 매리트도 없는데
미국이 대량 생산해서 뿌릴만한 새로운 로우급 기체가 나온다면 KFX 수출은 거의 접어야 될겁니다..
 
일부 국뽕 유튜버들 때문에 KFX가 무슨 스텔기니 가성비 킹이니 엄청 띄워놨는데
실제 목표는 F4 F5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한 로우급 기체의 수준입니다. 목표 성능 자체가 F16급 F18급이에요..
거기에 이제 시제기가 나오는 상황인거고 무엇보다 가장 큰 난관인 통합체계는 개발중이라는거죠..
하드웨어보다 중요한게 소프트웨어인데 이 소프트웨어 개발이 얼마나 걸릴지 가능할런지부터가 문제입니다.
당연히 우리는 여기에 사활을 걸어야 국산 무장체계까지 갖출수 있을겁니다.
노후화된 팬텀등을 대체할 적당한 수준의 기체개발과 국산 무장체계를 갖춘다는 현실적인 목표만 꼭 이루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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