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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런 , XX 같은 것들이.... 물건 판다고 설명 다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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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9:39:53

당근과, 중고 나라에 물건 하나 팔려고 올렸는데..

충분히 물건에 대한 설명 다 해 놨구만.....

사겠다고 연락와서, 다시 설명해 주면 그때, 다.. 포기하네요...ㅎㅎ

XX같은 것들.....
물건에 대한 설명, 잘 적어 놨고,
그것도 부족해서, 검색해서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연락하라고 적어 놨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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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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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9:41:24

의외로 우리나라의 실질적 문맹률이 갈수록 높아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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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19:48:19

급 공감. 글 안읽고 그림만 보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2021-02-28 21:37:00

글씨만 읽을줄 알지 뭔말인지 모르는 사람 정말 많아요 저부터 그러니까요

1
2021-02-28 19:42:55

특히 제목을 안 보더라구요 ㅜ

근데 내용에도 중복 기재해도 역시 소용없다능

1
2021-02-28 19:43:36

전 금욜밤에 하나 올렸는데 1분만에 5명 연락 오고 .. 첫사람 예약.
어제 오후 쿨거래. ㅋㅋ
그 돈으로 로또 샀는데 아직 맞춰 보진 않았네요.

2021-02-28 20:09:23

전 보름전에 건조기 새로 구입해서 당근에 올려서 이번주말에 가져가기로 예약하고선 주말에 가져가라고 연락하니 안산답니다.덕분에 구형 건조기는 문앞에 내다놓고 있습니다.한숨만 나오네요.

2021-02-28 20:38:56

문맹은 낮은데 난독증들이 많아요

2
2021-02-28 20:52:18

중고 거래하면서 특이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보았지만,
'xx같은 것들' 같은 얘기를 들어야 할 분들을 만나지는 못했네요.

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중고거래를 안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2021-02-28 21:13:45

작년 한해동안 십여개의 물건을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에 내놨는데 이것저것 따지는것 없이 쿨거래로 끝났습니다. 그것도 세건을 제외하고는 전부 택배거래로 했는데도 입금확인 즉시 편의점 택배로 보내고 송장역시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고맙다고 하더군요.

2021-02-28 21:19:22

다 써놨는데 안보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별거아닌것 같은데.. 고구마 하나씩 먹는기분이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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