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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인디언 체로키어로 영화를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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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13:31:09

미나리의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식을 듣고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메리카의 원주민은 인디언들이죠. 원주민을 인디언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이이러니지만요.

아이폰에서 사라지는 체로키어를 지원하는 것이 뉴스로 나올 정도인데요. 인지언이 체로키어로 말하는 대사가 대부분인 미국 영화를 찍으면 외국어 영화상에만 해당될 것인가요?

아메리카에서 잉글리쉬를 말해야 국내영화이고 원주민은 인도사람이라고 부르는 재밌는 나라입니다.


님의 서명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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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3-01 13:50:02

주류 미국인들의 의식적인 진실외면 중 하나가 아닐까요.
제 삼자가 보면 더 분명히 보이는 것들.

1
2021-03-01 14:26:08

늑대와 춤을...?

1
Updated at 2021-03-01 15:32:03 (180.*.*.22)

미국 분위기상 안될거 같은것이 pc의 정치적 올바름엔 아시아인+아메리카 원주민은 논외의 대상이었거든요

물론 bts 인기로 촉발된 아시아인의 활약이 생기긴 했지만

이건 미국의 오래된 인종차별의 역사이자 문화로 미국에게 인종차별의 대상은 흑인이지 

문화적으로 아시아인,아메리카 원주민은 오바 보태면 동물과 동급으로 본다던가 혹은 좋은말론 전혀 다른 존재(외계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예요

거기다 우리는 한국에 사니까 알잖아요 눈이 찢어진 사람도 있고 큰 사람도 있지만 미국 드라마,영화에서는 여전히 아시아인 캐스팅할때 백인이 가진 선입견이 찢어진 눈을 가진 사람들로만 캐스팅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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