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동학개미]씨젠은 개인 투자자들이 트럭 시위 하네요.

아니요.

씨젠의 경우는 전혀 반대의 경우입니다.

주주들은 자율 공시를 요청하는데도 불구하고 회사는 의무 공시말고는 그 어떠한 공시도 없이 주주와는 소통을 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서 이러한 사태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1조원 매출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하락중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보통 이 정도로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을 하면 다른 회사들은 대응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무런 대응을 안해서 결국 코로나 이전인 작년 3~4월 주가까지 하락하게 되어서 주주들이 엄청나게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주들이 모여서 하루 만에 차량 시위에 대한 금액을 모집했다고 합니다. 

짧은 소견입니다만 (작년에 잠깐 씨젠 주주였구요 폭등전에 매도해서 아주 코딱지만큼 수익본 입장에서) 지금 한국에서 백신 접종시작했는데 진단키트업체가 눈에 들어올까요. 제가보기엔 국내 주식쟁이들한테 관심밖으로 밀려났을테니 상대적으로 코로나 이후에 뭐가 뜰지 상황보면서 자금을 쏘겠죠. 한국 주식판은 눈치게임입니다.

저도 여기 한표 던집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외면하는 종목은...그순간 그냥 눈치게임...잡주 취급입니다. 잡주로 취급받는 순간 왠만한 호재 아니고는 그냥 수요와 공급에 따라. 이렇게 물리면 정말 답이 없죠.

아 위추 드립니다. ㅠㅠ

다시 좋은 날이 오겠죠. 

매출과 실적은 끊임없이 상승중인데도 불구하고 주가 하방 세력과 불법 공매도에 회사가 이상할 정도로 대응을 안 해서 생긴 문제입니다.

그래서 천종윤 대표 연임 반대와 같은 소액주주 운동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미래를 너무 땡겨 온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행동하는거겠죠.

실제로 회사의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서 매출은 1조원을 찍고 순이익이 5천억원입니다.

지금 씨젠 per 6인데 일반적인 종목 평균 per 20에도 한참 못 미치니까 주주들은 정상적이지 않은 주가이고 인위적인 주가 하락이라고 생각하는거겠죠.

이런데도 대응을 안 하는 회사때문에 시위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더 떨어지면 저도 무조건 들어갈 생각입니다. 

매출과 per 대비 말도 안되게 낮은 주가라서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식은 진짜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알면 알수록 정말 어려운게 주식 투자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에 비하면 그래도 네 배 오른 가격이네요.

익명에 익명 댓글 답니다. 맞는 말이어도 주가 내려 가슴아픈 사람있을 터이니, 자제 부탁드립니다. 한주도 없는 사람.

주주 입장마다 다 다르겠죠.

누가 맞고 틀린지는 결국에 시장이 결정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적주, 가치 투자한다고 씨젠에 들어간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매출은 1조원을 찍고 순이익이 5천억원입니다.

지금 per 6인데 일반적인 종목 평균 per 20에도 한참 못 미치니까 인위적인 주가 하락이라고 생각하는거겠죠.

과연 누가 옳고 틀리다를 평가할 수 있을까요?

2만일때 영업이익보다 20배 났죠 ..현재도 수익 꾸준한데 고점대비 주가만 3분의 1토막 났으니 주주들이 빡칠만하죠..

시장조성자라는 명목으로 공매도가 불법인데도 하염없이 공매를 치는 것에 솔직히 질리네요. 

진심으로 위추드려요.

조만간 올라가겠죠.

주주들마다 입장 차이가 크겠죠.

트럭 시위 참여하는 주주들은 최소한의 주가관리와 주가 대응을 회사에 요구하는 것입니다.

저야 모르죠. ㅡㅡ;;

저는 씨젠 상승때 수익 내신 다른 회원님 덕택에 치킨은 먹었습니다.

화환이랑 쌀 보냈는데 빠꾸 먹었다네요..

저도 들었습니다.  

창립 기념일에 주주들이 돈을 모아서 축하 쌀화환을 보냈는데도 회사에서 도로 갖고 가라고 해서 개인 주주과 회사까지 가서 들고 왔다고 합니다.

주주들이 십시일반으로 회사 창립기념일을 축하해서 화환을 보냈는데 그냥 도로 돌려보낸 회사도 정상적인 상장회사의 태도는 아니죠.

에휴 안타깝네요.

2천 손실이시라는 거군요 ㅠㅠ

불법 공매도와 아무런 대응 없는 회사에 항의한다고 한답니다.

금융위에서 한다고 하네요 ㅎㅎ

현재 딸들에게 증여 의혹도 일고 있기는 합니다.

증여하기 위해서 일부러 주가 하락을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도 있다더군요. 

정상적인 회사라면 단기간 이유 없는 폭락에는 대응을 하는게 일반적인데 그렇지 않으니 온갖 의혹이 난무하더군요. 

시위하는 주주들이 원하는게 말씀하신 자사주 매입. 적극적인 ir 활동입니다.

다른 특별한 것을 원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상장회사의 ir 대응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 것조차 안하니까 자발적인 모금 운동과 시위까지 발생하는 것이겠죠. 

셀트리온처럼 최소한의 주가 방어를 위한 대응을 하기를 바라는 주주들이 잘 못 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량 시위까지 일어나게 만든 회사의 무대응에도 저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주식 시장에서 가장 힘을 모으기 어렵다는 개미들이 모였을까요?

얼마나 회사가 심했으면 저랬을까? 생각합니다.  

씨젠은 주주들을 엄청나게 하찮게 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회사는 문의 전화도 거의 안 받고 있고 심각할 정도로 주가 관리에 무대응이라고 합니다.

오죽하면 대주주가 공매세력과 함께 한다는 의혹까지 일까요? '

가장 힘을 모으기 힘들다는 개미들이 오죽하면 모금을 통해서 시위까지 할까요?

미래 비전이나 계약/ 주가 폭락에 대한 대응은 전혀 없고 오로지 부동산 투자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주주들은 더 화가 나고 있다고 합니다. 

두개 합쳐 천억이 넘더라고요..뭐 투자라하면 뭐라 하기 그렇지만서도..

그만큼 글이 많아지는 이유는 온 국민이 주식에 투자중이기 때문이죠.
주식투자를 도박으로만 보는 것은 세계 10위권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현대 경제 사회에서는 이제는 시대에 뒤 떨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이런 말을 했다죠.
"주식시장에서 바보보다 주식이 많으면 주식을 사야할 때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으면 주식을 팔아야 할 때"
이 말이 맞다면, 지금이 주식을 팔때인것 같기도 하네요.

전문가들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겠죠.

누구도 주식은 맞추기 어렵습니다.

그 유명한 워렌버핏조차 주가는 더 하락한다고 보고 손절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는데 결국에 지수는 엄청나게 상승했죠.

또한 지금은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폭등 구간이라고 인식해서 팔아야 한다고 하는 전문가도 많고요.

솔직히 저는 그 어떤 것이 정확한 예측이라고 판단을 못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는 각자 개인 판단으로 대응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장 시급한 것은 씨젠은 향후 주가 관리와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 줘야 하겠죠. 

작년 봄에 들어와서 수익 실현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엄청나게 손실을 보고 계시겠죠.

지금 주가가 작년 봄 주가입니다.

매출과 실적은 20배 이상이 뛰었는데도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래의 향후 주가가 궁금할 뿐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주주들이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상장된 주식회사라면 주가 관리등을 통해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근 반년간 의무 공시인 분기별 실적 발표와 특수 관계자 대주주 매도 공시말고는 그 어떠한 자율 공시를 내지 않는 회사의 대응에 주주들이 화가 난거죠.

주가 관리에는 자사주 매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의 비전 제시, 주가 하락 이유에 대한 회사의 설명 등등 아주 다양합니다.

마치 주주들이 떼 쓰는 것처럼 보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가장 기본적인 IR의 기본조차 안 하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하락을 하면 회사는 주가 관리를 위해서 그에 대한 대응을 하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씨젠은 전혀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주주들이 비 정상적인 폭락에 최소한의 회사의 대응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PER가 시장보다 낮다고 위에 댓글달린 걸 보면 이해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