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 저와 제 아내 옆을 지키던 녀석이어제 아침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먼저간 제 오빠와 만났을까요?다행히 천천히 준비한 이별인지라아내의 후유증이 크지 않을 것 같아마음이 좀 덜 무겁습니다.가은아.. 먼저 간 그곳에서 가빈이랑잘 지내길 바란다.고마웠어.
ㅠㅠ
편히 쉬길.... ㅜㅜ
ㅜㅜ
행복한 고양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