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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덕분에 세계정상급 첨단방산국가가 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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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27 04:14:51

1990년대 초 미소 냉전이 종식되고 동북아시아에서 중국과 일본이 군사대국의 길을 걷게됩니다

군사대국이 되어가는 중국과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이들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DJ와 국민의 정부는 

더 이상 미국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의 안전을 보전하고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5가지 핵심전략무기체계 개발을 정하게 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줄수 있는 5개의 전략무기를 선정해서 개발을 한다는 목표였습니다

 

1. 훗날 전역탄도미사일로 탄생하게되는 현무4를 비롯 현무미사일 시리즈 개발

2. KSS - Ⅲ 잠수함 사업 [추후에 노통이 핵잠수함개발을 승인함]

3. 초음속 대함 미사일 개발

4. 한국형 전자전 체계 개발

5. 감시 정찰용 위성 개발

이렇게 5개를 선정하게 됩니다.

 

얼마전 홍남기 총리와 러시아 총리간에 전화통화가 있었습니다.

...자..이제 슬슬 3차 불곰사업에 대해서 이야기좀 나눠볼까요....이런내용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불곰사업이 뭔가를 알아야 하는데요

1990년 9월 30일 한국과 소련은 국교수립을 하게됩니다 

이때 한러수교를 기념하는 의미로 당시 경제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소련에게 노태우 대통령은

30억달러의 차관을 제의하고 고르바초프는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1991년 소련의 붕괴로 30억달러중 14억 7천만 달러만 차관집행이 되었고 잔여금은 

지급이 중단되었습니다. 지급된 경협차관은 매년 이자와 원금을 갚는 형식으로 1999년까지

모두 상환하는 조건이었는데 러시아는 이를 제때 갚지 못하게 됩니다.

 

한국은 1993년까지 만기가 도래한 4억5천만 달러를 1998년까지는 갚을수있어?  라고 물어봤고

러시아는 아~~힘들어...라고 대답하게 됩니다.

이때 슬며시 현물 상환도 가능한데....라고 속삭입니다. 

러시아는 콜~~하고 외치며 어떤걸로 원하는데..말만해 다 줄테니....라고 대답하게 되죠.

우리나라는 ....무기 같은건 어때?  라고 다시 한번 속삭였고 러시아는 완전 가능해  라고 답합니다.

이렇게 차관상환방식으로 러시아 무기를 도입하게 되는데 이 사업을 불곰사업이라고 부릅니다.

 

제1차 불곰사업은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진행되어왔는데 이때 우리나라에 들어온 러시아 무기는

T-80U, BMP-3, 휴대용 대전차유도탄 METIS-M, 휴대용 대공미사일(IGLA) 등이었습니다.

그때 러시아가 얼마나 상환하는데 급급했는지 T-80U 전차같은걸 공장에서 나오자마자 

따끈따끈한 상태로 바로 한국에 인도했다고 합니다. 다운그레이드도 안한채로 말입니다.

 

한국에게 인도가 되면 러시아 전차의 기술이 100% 미국쪽에 들어가게된다는것을 알면서도 

다급했는지 그렇게 일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때 한국은 완전 봉을 잡은거였죠.

국과연[국방과학연구소]는 이걸 해체해서 러시아 전차 기술을 분석하고 습득하게 됩니다.

흑표의 전설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될것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1993년에 만기 도래하는 상환액만 현물로 갚았을뿐  그 이후로 또 이자 및 원금을 

갚지못하게 됩니다. 결국 이자 포함 미지급 금액이 늘어나서 2003년에는 22억 4천만 달러로

오히려 늘어나게 됩니다. 

결국 2003년부터 2006년까지 2차 불곰사업이 진행되게 됩니다

2차때는 1차때 들여온 무기와 비슷한데 거기에 카모프 KA-32A 헬리콥터가 포함됩니다.

이 카모프 헬기는 테일 로터가 없는 동축반전 이중로터 방식의 헬기 입니다.

군사용으로 사용하기가 어려운대신 산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에 너무나 알맞는 헬기이며

기존의 산불진화 헬기보다 5배정도의 물을 싣고 산불을 진화가 가능해서 우리나라 산림청의 

최애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우리나라는 계속 돈 안줘도 괜찮아 무기로 줘도돼  라고 속삭였는데

러시아는 그렇게 빠져나간 기술이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거절을 하고 돈으로 주겠다고 합니다

그럼 좀 생각해보자..라고 뜸을 들인뒤에 한국은 그래 돈이라도 받자....라고 다시 협상을 하는데

이번엔 러시아가 지금은 좀 힘들어..무기로 안될까...라고 하게됩니다.

이래저래 서로 협상이 결렬되어서 불곰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위에서 말한대로 홍남기 총리와

러시아 총리가 전화로 3차 불곰사업에 대해 슬그머니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거죠. 

한국은 러시아측에 상환금액중 7억달라 정도를 탕감해 줬습니다.

탕감해준것만큼 그만큼 뭔가를 달라고 하는 속셈이겠지요.  지금 한국은 굳이 돈으로 받을 이유가

없으니까 말입니다

 

여기서 다시 5가지 핵심전략무기체계 개발이야기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사실상 다른 4가지는 한국의 기술과 시간만 있다면  언제든 개발이 가능한 수준의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뭐가 필요한지도 모르고 남들이 한다고 하니까 우리도 하자

이렇게 목표를 잡은거나 진배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몰라서 용감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복잡하고도 어려운 기술의 총집합이었는데 그당시 한국은 맨땅에 헤딩

수준이었다는 거죠. 만약 그렇게 복잡하고 어렵다는걸 알았다면 5가지 전략무기 개발에

포함되지 않았을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의 뚜껑을 열어보니 장난 아니었던것입니다.

개발예산과 시간등이 기하급수적으로 한정없이 늘어가고  진척은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스러웠던건 DJ정권과 노무현 정권이 초음속 대함미사일과 현무미사일에 대해서

[전략적 비닉무기]로 지정을 해버려서 국회의 감사제외 대상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취소나 중단되지 않고 꾸준히 개발을 할수있었던 것이죠.

이때 까딱 잘못해서 뭐 하나라도 틀어졌다면 곧 나올 KF-X에 탑재될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미사일을 갖추지 못하게 될뻔 했다는 사실입니다. 다행히 지금은 공대공, 공대지, 공대함 모두

국산미사일로 KF-X에 탑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이 초음속 미사일용 엔진인 렘젯 엔진에 대해서 그제서야 기초연구를 시작했을때 

일본은 이미 2조원을 들여 ASM-3라는 초음속 미사일이 거의 개발완료되는 시점이었죠

아울러 대한민국에는 초음속 미사일을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설비인 초음속 풍동 실험실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이 초음속 미사일 기술은 일본에 30년정도 격차가 있었다고 하죠.

 

이때 구세주가 나타났으니 바로 러시아 입니다.

2000년대 초반 초음속 대함 미사일과 렘젯 엔진을 모두 실용화 시키고 다른 나라에 팔아먹었던

국가는 러시아가 유일했습니다.

한국은 러시아를 협상테이블에 앉히고 자자..니네가 우리에게 줘야할 돈이 있잖아.... 

돈대신 형상설계기술과 렘젯엔진 기술만 주면 좋겠는데....라고 말하지만

러시아는..니네들 미쳤구나.... 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서 정 원한다면 돈을 많이 줘야해..라고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러시아의 경제는 겨우 숨만 붙어 있는 정도여서

한국은 그래..관두지 뭐....하지만 잘 생각해보렴...이라고 말하게 되죠.

 

결국 한국의 뜻대로 2007년경 기술을 전수받아서 한국형 초음속 대함미사일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 KF-X에 탑재되는 능동전자주사배열 레이더인 에이사[AESA] 경우도 러시아에서 핵심기술을

주지 않았다면 개발이 불가능 했다고 합니다.

냉전시대에 미소 양국이 수십년 동안 수조원을 들여서 개발하고 일본도 그만한 시간과 돈을 들여

개발했던 초음속 미사일을 한국은 단시간에 헐값으로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발표는 안하고 다들 쉬쉬하고 있지만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실전배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극초음속 미사일과 초공동어뢰 개발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것도 러시아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또 이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개발하는 와중에 파생된 기술로 우리의 염원이던 미티어급 국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과 타우러스급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개발할수 있게 된것도 기쁜일입니다.

미국산 공대공 미사일인 암람이 여러문제가 발생해서 많은 약점이 노출되었는데 우리는 이제 

국산 공대공 미사일을 만들게 되었고 암람의 약점같은건 없다고 합니다.

 

이제 KF-X가 실전배치되면 국산 공대함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로 무장이 가능한 국산 전투기를

볼수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미국 공군참모총장이 F-35 구입을 줄이고 4.5세대 전투기를 구입하겠다라고 해서

전세계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미공군은 하이로믹스 전략으로 가겠다는 겁니다.

기존의 F-22나 F-35 경우 운용률이 너무 떨어진다고 합니다. 

대당 유지비가 F-22는  시간당 6만달러에 가깝고 F-35는 시간당 44000달러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전투기를 운용할수가 없어 유지비가 저렴한 4.5세대 전투기로 가겠다고 한거죠 

5세대 전투기와 4.5세대 전투기의 차이는 스텔스 기능의 차이뿐이라고 합니다.

스텔스 도료가 무지막지하게 비싸다고 합니다. 그외 기능은 대동소이 합니다.

그렇다고 4.5세대 전투기가 스텔스 기능이 없는건 아닙니다. 다만 약간 떨어지는 정도죠.

그런데 재미있는건  미 공군에서 요구하는 4.5세대 전투기의 사양이 완전 KF-X와 똑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KF-X가 세계적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KF-X의 유지비는 시간당 천만원 정도 라고 합니다.

아울러 KF-X 개발을 인도네시아와 분담해서 개발하기로 했는데 인도네시아의 배신(?)때문에

이젠 인도네시아를 배제하고 한국 단독개발로 가는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더군요.

 

물통령이라고 욕을 얻어먹었던 노태우 대통령의 러시아 차관으로 인해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방산국가로 발돋움할수 있게되었다고 생각하니 여러가지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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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2021-03-04 11:29:39

불곰사업 얘기는 들을때마다 새옹지마란 고사성어가 떠올라요

14
2021-03-04 11:29:45

재밌어요
연재해주세요

11
Updated at 2021-03-04 11:31:57

예전에 그걸 무슨 명태로 갚는다는 말도 들은 것 같은데.. 결국 무기로 받아서 다행인거죠. ㅎㅎ 

그래도 러시아가 배째라고 나오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가스관과 철도만 연결되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2021-03-04 12:25:12

명태.......크

1
2021-03-04 18:13:56

가스와 철도만 연결된다면....

상상만 해도 즐겁네욬ㅋㅋ

2021-03-04 18:30:26

그쵸.. 꼭 조만간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Updated at 2021-03-04 11:33:06

리스크를 기회로 잘 마무리가 되었네요.

그런데 중국 DF-17 미사일 대응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국내 사드 겨냥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2021-03-04 12:54:14

러시아에서 뭔 초음속 기동회피 순항미사일인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ㅎ

3
2021-03-04 11:35:0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이자 붙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거의 사채업자 수준인데요 ㄷㄷㄷ

10년만에 10억불이 22억불이 되었다니 ^^

2021-03-04 15:23:42

당시 불곰국 국채 이율이 ;;; 모라토리엄 선언 안할수가 없는 수준이긴 했습니다..

1
2021-03-04 11:35:06

아, 이거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네요^^. 

14
2021-03-04 11:36:23

미군의 선택은 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시속 80키로 도로로 마트가는데 굳이 페라리 몰고 갈 필요가 없는걸로요. 카니발이 더 편하고 짐도 많이 싣고 암튼 목적달성은 가능하니까요.

정부와 공무원에 대한 비난이야 항상 나오는거지만 대한민국 '방산' 특히 외국과의 흥정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거참 한국사람들 장사 잘해. 사기꾼이야'라는 감탄이 나옵니다. 

2021-03-04 11:37:04

포방부를 러시아가 한몫 거들고 있었군요.

2021-03-04 11:38:58

재밌게 읽었습니다.

또 아시는 거 있으면 써주세요. 

16
2021-03-04 11:39:09

대함미사일등 기술을 가져오려고 조율중에 기레기 하나가 난입해서 완전 나가리 만들뻔했죠...

거래가 불발된줄 알았는데 몇년후에 관련기술을 습득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위에 언급된 전자전기 기술은... 우리는 언제나 미국처럼 그라울러같은 전자전기를 가지게 될까~했었는데 그동안 기술을 적용시킬 전투기가 없어서 그렇지 관련기술들은 보유하고 써먹고 있었더군요...=_=

kfx가 완료되면 국산 전자전기도 보게될듯...ㅎㅎ

2021-03-04 11:40:08

글 매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네요^^

1
Updated at 2021-03-04 11:44:22

대한항공007 격추사건으로 단순히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지 않는 나라.

역사를 공부할 수록 약소국과의 흑역사가 많아서 별로 정이 가질 않습니다.

중국처럼 바로 옆에 붙어 있었다면 꽤나 골치 아팠을 듯. 

21
Updated at 2021-03-04 11:58:18
한떄 세계를 주물렀던 나라들중에
소련(러시아) 말고라도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나라가 있을까요?
 
소련은 KAL기 격추 이전
남북분단과 한국전쟁의 배후라는
어마무시한 원죄가 이미 있구요
 
그럼에도
지금 현재의 이익을 위해서
서로 줄건 주고 받을건 받는
거래가 이루어지는 거겠죠
2
Updated at 2021-03-04 15:31:18

추천 드립니다. 

그런걸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7
2021-03-04 12:38:52

최근에 러시아에서 우리나라 방공영역 침범했다가 사과했던거(세계 최초) 보고 깜짝 놀람

그런데 급 취소하긴 했지요.

특이한 놈들임

2
2021-03-05 10:24:26

외교에서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는 법이죠

2021-03-04 11:44:42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3-04 11:47:12

재밌게 보았습니다... 

 

세계가 무서워하는 불곰국.... 하지만, 한국은.... 

4
2021-03-04 13:05:06

곰의 후예~

2021-03-04 11:48:24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2021-03-04 11:50:06

 재밌는 글 잘 읽었습니다!

2021-03-04 11:50:12

아주 흥미진진하군요.
잘 읽었습니다.
이런 일은 국방부+외교부가 같이 진행하는걸까요?

2
2021-03-04 11:51:31

그러고 저면 노태우때 북방 정책을 핀게 지금 이렇게 되돌아 오는거네요.
정책은 참 지나고 봐야 하는것이네요.

3
Updated at 2021-03-04 11:55:06

러시아에서 입수가 된 기술로 만든거이가   야혼트라고 부르는 노즈콘 인테크형 /및 액상 램제트형 미사일이이고 국내 자체 개발 초음속 미사일은 측면 엔진 인테크에다 고체연료 램제트형이고해서 기술적으로 아주 상이합니다..

근데 야혼트형이가 좀 어려웁고 잠수함이나 수상함 장착 발사는 이넘으로 해야 되요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드물게 이 2유형 램제트미사일을 보유로 가는셈인데 러시아 외 아마도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할게죠,,아 인도도 같이 해당이군요

인도가 러시아하고 합작해서 만든 램제트 미사일도 야혼트 파생형입니다

얻어 맞는 입장에서 누가 더 두려우냐 하면 이 야혼트형입니다

2021-03-04 11:51:39

언급하신 무기들 아직 완성된건 없다고 들었는데...아닌가;;;
아무튼 그놈에 차관은 마르질 않는군요 덕분에 우리는 좋지만ㅋㅋㅋㅋ
아직 받을게 있다면 항공기 엔진 기술이나 좀 얻었으면 좋겠네요.
성능이 서방제보다 한참 후달리다고 하긴 합니다만 없는 것보단 나을테니.
아니면 GPS같은 위성항법기술이라든지
합금 열처리기술이라든지...
하지만 러시아가 줄리 없겠지요ㅠㅠ

2021-03-04 12:36:50

러시아 엔진은 소모품 개념이라서 서방엔진 개념과 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수명이 짧아요. (중국은 그거 데드 카피했는데, 그 수명도 안나온다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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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2:54:51

음 내구성 부분은 우리가 개선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론 긴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만...
아예 백지에서 시작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언급해 봤습니다
물론 러시아가 줄리도 없겠지만요..

2021-03-04 12:59:26

출력도 수명도 안나오긴 하죠

 

근데 러시아 엔진도 이제는 수명이 길어 지면서 단가도 올라 가고 있다고 합니다.

2021-03-04 11:51:50

 F-15 선정에 대해서 아시면 이것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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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1:57:46

1, 2차 FX 통틀어서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기체였습니다.

2021-03-04 12:43:34

아! F-15선정 할 때 싸게 샀다는 소문을 들어서 그거 아시면 재미있게 써달라는 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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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2:51:06

사실 별거 없습니다. 당시에도 유파와 수호이는 일찌감치 나가리 분위기였고 라팔이 분전했지만 결과야 정해져 있었죠.

다만 당시 보잉과 닷소 전부 반드시 이겨야 할 이유가 있었기에 떡밥을 미친듯이 던졌습니다.

하지만 존재하지도 않는 전투기를 살순 없으니 결국 F-15K의 승리로 끝났고 이 여세를 몰아 2차 FX도 보잉이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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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3:01:44

좀 더 추가 하자면

f 15   미국이 수출하려고 하는데 수출도 안되고,   미공군도 주문도 안하고 

 

해서 생산 라인을  패쇄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한국이 필요하다고 하자  미국이 덩핑으로 수주해서 생산 라인을 유지했고

 

한국 수출 이후 수출길이 열려서  대박친  모델이 되었다는 전설급 이야기가 있죠 ㅎㅎㅎ

2021-03-04 13:05:31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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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4 13:19:59

그렇죠... 게다가 새로운 개량기종까지 나와서 다시 미군이 구매하기까지 했으니... 사실 진정한 베스트 셀러는 F-15가 아닐까 싶어요...

 

F-22, F-35라는 신형 스텔스 전투기가 나왔지만, 폭장량 부족이라는 함정에 빠지면서 오히려 더더욱 주목을 받는 기체가 되어졌죠...

아마도 F-15에 대한 추가 발주가 계속 나올 듯 합니다.

 

한국은 F-15추가 도입보다는  KFX로 가지 않을 까 싶어요.. 그 크기가 F-15보다 살짝 작다고 들었습니다.. 무장도 외장형이면서 어느정도 스텔스 성능이 추가되어졌으니...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나와봐야 알겠지만서두요...

2021-03-04 13:05:06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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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3:33:05

얼마에 사느냐 보다는 저 당시 보잉에 받은게 많아서 그 기반들이 KFX, 함정설계 등에 매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1, 2차 FX 당시 준다는 것들은 거진 다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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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2:35:39

Su-35 : 기체 기동성은 뛰어나나 현 전장에서 도그파이팅이 이렇게나 필요할까에 대한 의문

(물론 저도 Su-35빠였습니다. 그 코브라 기동이야 말로...ㄷㄷㄷ)

라팔, 유로 : 페인트 칠하면 스텔스라 하나 카나드(귀날개, 있으면 스텔스 포기해야 함) 장난함?

유지비 난감 

F-15 : 공대공 미사일 체계에 대한 미국 인프라에 대한 믿음

아주 미량의 정치적 압력

2021-03-04 13:22:46

코브라 기동보다는 그 만큼 극한의 기동성으로 도그파이트에서 극장점이 된다는 것이겠죠.. 다만, 역시 장치 미래전에서는 도그파이트가 극단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큰지라서... 회원님과 마찬가지로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게 되더군요... 

2021-03-04 11:57:24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자주 접하기 힘든 내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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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4 11:58:30

군 복무시절 7.9종 담당이였는데 창고에 러시아 무기가 들어왔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론 개인 화기였던거 같습니다.
 근데 박스도 낡아보이고 관련 메뉴얼도 그냥저냥이라 제 딴엔 돈빌려주고 고물 받아왔구나 싶었습니다.

일개 병사 입장에서 너무 단편적인것만 보고 판단한거였네요. 

올려주신 글 덕분에 오해가 풀렸습니다.^^  

1
Updated at 2021-03-04 13:07:56

98년 육군 기계화학교에 있을 때, T-80은 확실치 않고,  BMP는 멀리나마 세워둔 것을 본 것 같습니다.

대수가 여러대인데,  실전에 투입시키기도 곤란해서 당시에 받아 놓고 일단 연구용으로 쓴 것 같은데요.  

당시에 조교들에게 들은 풍문으로는, T-80이 생각보다 후지고, 전자장비쪽은 꽝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K1-A2 만드는데, 들여온 T-80이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없는 것보다야 도움이 되었겠습니다만) 샘플이라면 한두대만 있어도 되지 않나요? 

저도, 훈련병 소견에는 솔직히, 러시아에 호구잡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20여년만에 들은 불곰사업은,  본문 글만 보면 대성공 같은 느낌이네요. 

일선에 있는 분들 생각이 다 같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딴지같지만,  군수산업이니만큼, 불곰 사업도, 명과 암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무조건 적인 찬양은 조심해야겠습니다.  


 

1
2021-03-04 13:30:05

장성에 계셨나보네요. 저는 포병학교에 있었습니다. 98년 5월 제대. ^^;

2021-03-04 14:15:38

전 하역부대 있었는데 97, 98년 당시 엄청나게 러시아 전차랑 미사일 등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매번 미제만 보다가 러시아 전차 등을 보고 뭔가 정말 메카닉 하다고 느꼈습니다.

러시아 선원들과도 얘기해보고.... 

2021-03-04 22:20:28

95군번 보병교에서 근무했습니다.
산너머 군지단 넘어가던중 넓은 공터에 소련탱크 수십대가 그르렁거리고있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나네요.
K532가 영내도로에서 주행하던 모습도 떠오릅니다.

2021-03-04 11:58:43

이렇게 재밌는 비화글은 쌍수들고 환영~

2
2021-03-04 11:58:59

 불곰 사업도 그렇고 분명 우리에게 역사상 최대의  동족상잔이라는 비극을 가져다준 러시아인데 국민정서상 혐오의 이미지는 없는 것 보면 재밌기는 합니다.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겼으면 과연 어쨓을까...  역사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다해도 정말 궁금하기는 하네요.

4
2021-03-04 12:39:38

한국전쟁은 20세기를 관통하는 미소 냉전의 전초전이었고, 

그러한 관점에서 소련(러시아)가 역사적으로 원죄를 부담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인민군이 소련제 탱크를 몰고 내려온거지 소련군이 직접 참전을 한 건 아닌데다,

실제로 총부리를 맞대고 싸운 중국과도 수교하고 경제적으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론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체로 중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그게 한국전쟁의 적국이었다는 점이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가 딱히 우리나라에 해꼬지 한 것도 없으니 혐오할 이유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

2021-03-04 14:20:14 (115.*.*.123)

러일전쟁의 러시아 제국은 망했습니다. 소련도 망했습니다.

2021-03-04 12:00:42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2021-03-04 12:00:56

 러시아는 소연방 해체전부터 우리정부에 접근해서 자기네 최신 전투기도 팔으려햇는데 미국이 절대로 방관 안하구 호령을 하는한 한국이 러산 무기 ,전투기들 못 삽니다

한미관계가 멀어진 지경이 되야 비로소 우리가 러산 무기의 구매가 가능혀요

미국산 무기는 가지가지 제약을 걸어놓고 해서 우리군에 불리하며 우리 안보에 안맞습니다

그러니 자주국방 실현이 안보강화에 첩경이죠

 

1
2021-03-04 12:03:45

요즘 이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이 많이 올라 오더군요.

한국의 전략무기들이 기술적으로나 완성도에 있어 일취월장 한 데에는 러시아의 공이 상당했더군요.

2
2021-03-04 12:04:13

아들놈이 그 불곰탱크 몰고 다녔습니다. 그 부대에만 있었죠.
디젤이든 식용유든 기름 종류는 넣으면 다 움직인다고...
은퇴연한이 지나 노인학대 하다가 이젠 현역 은퇴하고 kctc로 넘어 간다죠.

2021-03-04 13:16:49

90년대 들여왔을땐 모셔두던 T-80전차가 정규 편성도 하고 은퇴까지 할때가 되었군요. 하긴 들여온지 20년도 넘었으니.  

2021-03-04 12:06:39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정말로 이런 글 읽을 때마다 국뽕에 차 오릅니다!

러시아 불곰 사업은 한국의 국방 산업에 큰 은혜네요!

추천과 함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021-03-04 12:11:38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이야기도 부탁드려요.

2021-03-04 12:14:38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물통때 차관의 신의한수와 디제이 노무현 대통령때 전략적 비밀무기 선정해서 그래도 이어오게 한게 두번째 신의 한수네여..
러시아 아녓음 개발은 꿈도 못꿧을거 같네요

그래도 한편으론 일본은 스스로 개발해서 만든거 같은데 한국은 러시아의 기술을 이용해수 개발 한거 같아 한편으로 아쉽네여.
그만큼 기초 과학이 중요하다는거고..

미국과 러시아너희들은 정말.... 그리고 일본도 독자적으로 개발 한거면 그것또한 대단하네요.

2021-03-05 10:28:57

일본이야 2차대전때 항모굴리던 나라인데요 뭘... 거의 100년의 격차였는데 그걸 50여년만에 뒤집어 엎기 일보직전까지 왔으니 세계사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대단한거죠

2021-03-04 12:19:46

 와우, 너무나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덕분에 또 배우고 갑니다. DP의 아지쌍수님 같은 분들 덕분에 방구석에서 할일없이 지내는 저 같은 사람들까지도 각종 상식이 늘어납니다. 제 시간을 귀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1-03-04 12:25:53

본문 내용대로라면 그야말로 '마더 로씨아'

1
2021-03-04 12:26:49

 물태우의 유일한 성과죠 북방외교

6
Updated at 2021-03-04 17:49:50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전차와 헬기가 당장은 큰 도움이 되었으나 지금은 유지비 부담이 커져서(러시아가 요구하는 부품, 지원비가 막대하다네요) 점차 퇴역처리 예정이랍니다. 

상환하는 입장에선 면도기는 싸게 팔면서 면도날은 비싸게 파는것과 비슷한 판매전략이었죠.

 

첨단무기를 현물로 받는 것은 장기적으로 도움되지 않고, 오히려 원천기술을 전수받는것이 자주국방에 중요하다는건 상식입니다.

 

지나친 국뽕은 금물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니까요. 

아직 우리나라는 가야할 길이 멀어요. (유투버들 조회수에 눈멀어서 너무 나가는 편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전투기 통합운용 소프트웨어 기술과 엔진설계(소재, 물성데이타 포함) 기술만 제대로 획득, 개발하면 어느나라에도 아쉬운 소리 할 필요없이 저렴한 가격에 군사 선진국과 동일한 첨단기술로 무장한 국군을 보게될꺼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수출은 덤이겠죠.


비공식적이라도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핵무기 보유를 묵인했으면 좋겠습니다.(한국만 허용은 안할테니)

중국과 북한의 핵은 첨단무기로 극복할 대상은 아니니까요. 

우리는 끊임없이 미국의 핵우산 정책을 의심해야 하고 유사시 즉각 사용가능한 대안 확보가 필요합니다.

나토처럼 미국의 핵무기를 공유해주던지...

보유만으로 적성국이 핵무기 사용을 꺼려하는 가치를 지니겠지요. (사용하기를 그 누가 바랄까요..)   

핵무기가 제한 받는다면 핵무기에 버금가는 전략적 파괴력을 갖춘 신무기 개발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우리가 죽을 지라도 상대방은 최소한 병신되는걸 각오하게 만드는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첨단기술 개발에는 필연적으로 실패와 시행착오의 과정이 뒤따릅니다.

"전략적 비닉무기" 지정은 꼭 필요하네요. 

기레기들의 자극적인 이슈화와 정치싸움으로 사사건건 발목을 잡힌게 한두번입니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을 기원해야 합니다.

우리 발사체로 우리가 만든 군사위성을 올린다는건 보안측면에서 대단한 잇점이죠.

발사대행 국가에 위성정보 공유를 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묵묵히 일하시는 국과연, 항우연과 관련 엔지니어들 화이팅입니다.

진정한 애국자들! 

 

 

1
Updated at 2021-03-04 12:30:19

불곰 사업 하면 구 소련 수교하던날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밤 중에 국가원수가 오는 것 자체가 외교 실례인데, 저녁에 왔다는군요.

실은 고르바쵸프가 일본에 돈빌리러 갔다가 허탕치고 한국와서 횡재 했다는...

(그때만 해도 고르비 고르비 해도 다 통용 되었는데, 지금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그 후에 T80 수입은 정말 충격 이었지요.

 

러시아가 군수품 수출 할 때는 필수적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하고서 수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처음에 T80 처음 준다 했을 때 떫더름 한 사람들이 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풀파츠 풀옵 T80!!! 탱크에 에어컨이라니!!!! 에어컨이라니!!!

당연히 미 군사 관련자들도 줄서서 구경오고 했다고 합니다.

 

전 가능하다면 개인적으로 헬기 핵심 로터 기술이나 이전 받았으면 좋겠어요.

Updated at 2021-03-04 13:17:49

덕분에 전세계 유일하게 미국기술+러시아기술이 들어간 전차와 장갑차가 k2전차와 k21장갑차죠...

거기에 이스라엘 기술로 고명도 얹은...ㅎㅎ

2
2021-03-04 13:06:15

이 불곰 사업의 효과중에서 가장 큰 부분은

 

서방기술과 공산권 기술이 합쳐져서  만들어진게  K2  흑표 입니다.    양진영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죠

 

무엇 보다 중요한건   러시아가  현물로 무기를 그대로 줄때  한국의 기술력을 무시한 부분이 크다고 합니다.

 

러시아 는 한국을  6.25 시절의 후진국으로 생각 했죠

그래서    최첨단 무기를 주면  그걸  분석해서  새롭게 신무기로 개발  할 줄이야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그래서 다운그레이드 없이 완제품으로 주었다고 하죠 ㅎㅎㅎ

Updated at 2021-03-04 13:16:51

그때 받은 T80U전차의 모습이 전승되어 K2전차에도 일부 남아있죠...

우리나라도 받을때 뭐 별거있겠어? 하고 받았다고 하더군요...=_=

그냥 적국전차(북한) 연구하려고 받았다고...

2021-03-04 13:34:32

재밌네요

K2 소총도 외국 유튜브 댓글 보면 M16과 AK의 혼혈아 라고 하던데요

2021-03-04 15:54:03

ㅎㅎㅎ 오레오 오즈?

2021-03-05 10:32:46

T-80U에 메달아 놓은 험지탈출용 통나무 조차도 시베리아에서 벌목한지 얼만 안되는 통나무에 따라온 구 소련 T-80 기술전수교관조차도 T-80U는 접해본적없는 최신기종에 자기도 처음보는 각종 장비가 붙어있어서 한국 기술진이랑 같이 머리 맞대고 문제 해결 했다고 하죠

2021-03-04 12:31:30

와 좋은 글입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21-03-04 12:32:20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1-03-04 12:37:34

확실히 양키보다 곰형들이 화끈하군요! 의리도 있을 듯! ^^

어여 철도 연결되길 희망합니다!

2021-03-04 12:43:16

아주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2021-03-04 12:46:49

러시아 친구들, 은근 신의가 있게 느껴지네요. 갚을 건 갚는.

2
2021-03-04 13:05:58

군대 있을때 T80U 전차 관련 보고서를 썼던 기억이 나네요.

전차 들여오기 전에 러시아에 출장 갔다 온 장교랑 엮여서 거의 한달을 고생하고 아무런 보상도 없었던....

 

2021-03-04 13:23:59

그렇다면 T80U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겠네요... 

그런데, 최대한 객관적으로 작성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좀 그러기는 어렵지 않았을까요? 

2021-03-04 14:18:20

거의 25년전이라 잘 기억 안나요 ㅎㅎ

다만 제원 위주로 작성했던건 어렴풋이 기억 납니다. 장갑 두께 라던가 무게라던가.

뭘로 45페이지를 채웠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그거 만드느라 개고생했는데 외박 한번 없었다는 것만 생생히 기억나네요. ㅎㅎ

1
2021-03-04 13:12:12

러시아에 호감이 느껴질 정도로..

우리 주변에는 우리를 못살게구는 나라들 뿐이라는것이..

2021-03-04 14:06:55

아앗

Updated at 2021-03-04 13:18:44

아... 방. 산. 이였군요

빙산 얘기는 언제 나올까 하면서 읽었네요  (이놈의 난독증 ㅠㅠ)

 

글 재밋게 잘 읽었습니다. 엄청난 전문가신가 봅니다.

2021-03-04 13:29:32

까모프 들여올 때 안토노프에 실어왔는데 서류 확인한다고 올라가보면 헬기 안에 보드카 짱박아두던 로서아 미케닉 형님들 생각나네요 ㅋ

2021-03-04 13:32:57

무기 같은건 어때?  라고 다시 한번 속삭였고 러시아는 완전 가능해  라고 답합니다.

너무 잼있습니다~

 

2021-03-04 13:33:43

이런글 너무 좋아요. 잘 읽었습니다.

2021-03-04 13:34:24

러시아에 돈 좀 더 빌려줍시다 ㅋㅋ

2
2021-03-04 13:41:54
우리나라 무기에는
러시아 향기
프랑스 향기
미국 향기
이스라엘 향기
가 나죠.

남의 기술 잘 빼먹는 것도 능력입니다.
2021-03-04 13:58:49

독일향기 추가요...잠수함 팔아먹었다가 입찰경쟁에서 되레 밀리고 있는...=_=

Updated at 2021-03-04 18:33:15
아. 맞죠.
독일 향기도 추가해야죠. ㅎㅎ
2021-03-04 13:43:37

잘 읽었습니다, 2편도 기대 할께요~

4
2021-03-04 13:51:28

사실 미국도 손상되지 않은 T80을 직접 분해 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미국 기술진도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죠

그리고 소련의 전차 기술이 미국이 예상했던것보다 더 우수해서 더 놀랬다고 합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도 전차교리에 반영될 정도로 이득을 본 사업이기도 했습니다.

 

불곰사업으로 제대로 뽕 뽑은것은 현무시리즈죠..

결국 그 바탕으로 미사일 사거리 제한도 푸는 계기도 되었고...

일본 해공군력과 비교해서 이제는 해볼만하게 바뀌게 된 무기이기도 이구요...

 

다만 이번 불곰사업도 이번 러시아도 쉽게 안줄려고 한다고 들었기는 했습니다만...

1
2021-03-04 13:57:37

t-80u의 경우 소련이 수출용은 다운 그레이드한 모델들인데

우리나하에게 준건 완전체를 ㅋ한마디로 대박 났던거죠

가끔 유튜브에서 한국 운영중인 t80u 영상보면 진짜 후덜덜 합니다

2021-03-05 10:35:33

애초 그당시 T-80U는 외국에 판 전례가 없는 최신형 전차였죠 소련 육군에 배치하려고 공장에 대기중이던걸 그대로 한국행... 수액 뚝뚝 떨어지는 시베리아산 험지탈출용 통나무까지 그대로 달린체로 왔다고 하죠

2021-03-04 14:00:39

너무 재밌네요 ^^

2021-03-04 14:10:50

러시아 차관은 당시에도 국내여론은 비판적이었고

IMF 터지면서 한번 더 욕을 먹었는데

진짜 인생만사 새옹지마네요.

2021-03-04 14:39:49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역시 곰탕은 오래 우려야 제 맛이군요.

2021-03-04 15:24:25

 이번에 분해용으로 핵잠수함 하나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우리나라 원자력 기술이면 금방 카피 떠서 아주 조용한 잠수함 탑재형 소형 원자로 하나 만들어 낼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Updated at 2021-03-04 16:39:57

당시 러시아가 다운레이드를 안한 이유가 다운드레이드에 필요한 비용이 없어서였죠.ㅎㅎ
KFX도 러시아 기술지원이 있었다더군요.
하일라이트는 항모 2척을 고철 가격으로 받아온 거였죠. 일본에서 난리쳐서 전장을 떼버렸고 환경단체까지 반대해서 한척은 중국에 넘겼지만요.
한국 업체가 러시아 군부와 네트워크가 좋았던 것같아요.
무기는 이렇게 짝짜꿍 잘 하면 좋겠습니다.

2021-03-04 18:05:37

저 러시아제 소방헬기 성능이 정말 좋다죠.

소방청에서도 과거에 캐나다제 보다 더 좋다고 했었다고, 공식인지는 몰라도 인정했다더군요.

1
Updated at 2021-03-04 19:23:31

이번에 3차 불곰사업은 우주분야로 얻어내면 좋겠네요 우주탐사기술같은거요
발사체 기술 말고 우리 우주탐사기술이 너무 뒤떨어져있어서 걱정이 큽니다

2021-03-05 01:51:28

본문도 댓글도 정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3-05 11:23:00

구독 먼저 했습니다.

 

이제 후속글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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