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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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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오랜만에 전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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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1:38:57

평소에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로 인해 더더욱 대중교통을 피했었습니다.
이번에 차 없이 오랜만에 전철을 탔는데 확실히 운전안하니까 마음은 편하네요. ^^
코로나 이후 전철 분위기가 바뀐 것 중에 하나 좋은 점은 아무도 대화를 오래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전에 지하철은 왜그리 시끄러운지 귀에 이어폰으로 막지 않으면 참 피곤했거든요.
대중교통에서 조용하고 서로 거리두고 조심하는 이런 분위기는 코로나 끝나고도 유지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날이 흐린데 비가 오지는 않겠죠? 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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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1-03-04 11:44:07
글쓰기 무섭게 통화하는 인원이 갑자기 늘었네요. 마스크도 내리고...
아직 멀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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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2:06:53

그에 비해 버스는 아직도 통화하는 비율이 적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지하철보다 밀집도가 떨어지니 눈치가 덜 보이나 봅니다. 들어보면 업무관계 통화도 아니고 친구와 일상 잡담하는 건데 저 정도면 휴대폰 없으면 하루도 못 버티고 죽을 종자들이구나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WR
2021-03-04 15:29:21

아..버스가 그렇죠. 광역 버스는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 장거리 가야할때 고역입니다. 업무관계 통화도 사실 통화는 짧게 하고 메일과 문자 이용하는게 좋아요. 대화가 그정도 필요하면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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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2:00:52

오늘 강수확률 0% 라네요^^. 

운전이... 피곤하죠... 교통이 통한다면 책 하나 꺼내들고 대중교통을....^^

 

WR
2021-03-04 15:27:42

네 피곤함을 덜으려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소음때문에 더 피곤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요즘 같은 정도의 소음과 거리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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