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미국의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알아" 사건의 결말
7
5381
Updated at 2021-03-04 15:32:20
제목 이외의 발언들도 더 있었습니다.
(한국어에 가장 가깝게 제맘대로 의역했습니다. 더 좋은 의역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더러운 평민들 주제에"
"울 아빠가 너네들 가만 안둘꺼얌"
패리스 힐튼의 동생 콘래드 힐튼이 런던에서 엘에이로 오는 비행기를 타고 오다가,
어린 마음에, 심신이 미약해서,
그만, 대마초를 좀 피우고 비행기 화장실 스모크 디텍터도 손 좀 대고 그랬나 봅니다.
뭘 어린애가 그런거 가지고 말입니다.
언론들도 봐주고,
이걸 법정으로 끌고간 비행사직원들도 그렇고,
미국법원도 그렇고
대충 넘어가야하는데..
세상에나 그 과정을 상세히 보도도하고,
법원에선 구금, 벌금, 사회봉사, 약물치료등등 선고를 골고루 받아버렸네요?
만약에 유색인종이 비행기 안에서 그랬다면 .... 뭐 각자 상상에 맡기기로 하구요.
아무튼
미국에서 "우리 아빠가 누군줄 알어?" 하면
아빠 못찾아 미아되고 울까봐
최소한 아빠가 누군지 바로 찾아는 주는가 봅니다,,,?
https://www.cnn.com/2015/02/04/entertainment/conrad-hilton-assaulting-intimidating-flight-attendants-charge
https://www.cnn.com/2015/03/04/entertainment/conrad-hilton-flight-attendants-plea-deal
님의 서명
한국문화 지구끝까지!
6
Comments
글쓰기 |
누나가 이미 그렇거 먹히지 않는다는걸 보여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