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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Tvn 드라마 '마우스' 1회 시청후 화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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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4 19:34:34

이승기 주연드라마가 새로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 안주인님께서 시청을 시작했는데,
옆에서 같이 보다보니 아이큐160 싸이코패스인 범죄자의 어린아이 시절이 나오는데 아역배우(동백이의 아들로 나왔던)가 어항에 암모니아를 넣으면서 물고기를 죽인다고 말하고, 아역의 남동생(6세 정도?)을 산으로 유인해서 구덩이로 밀어서 빠지게 하더니 삽으로 구덩이에 흙을 파넣어서 죽이려고 하고, 바뀐 장면에서는 급기야 거실 실내계단에 아버지는 칼에 찔려 누워있고 그 아역은 손에 칼을 들고 계단 위로 올라가는 장면까지 나오네요.

방통위 가이드라인에서도 범죄 장면을 연출할 경우 아동 청소년에게 피해자 또는 가해자의 배역을 시키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는 걸 봤는데
이런 드라마 장면은 신고가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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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3-04 19:36:18

신고가 가능합니다

4
2021-03-04 19:39:07

이렇게 분노할 일인가요?

1
2021-03-04 19:41:56

어차피 19금 드라마 아니었던가요

8
2021-03-04 19:47:02

ㅋㅋㅋ 이젠 드라마도 제대로 못 만들겠네요
EBS 어린이 드라마만 주구장창 만들면 되겠네요

9
2021-03-04 19:53:01

 이 문구 못보셨군요

7
Updated at 2021-03-04 19:54:42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03041701466810

 

김강훈 母, '마우스' 사이코패스 살인 연기 걱정? "연기는 연기일 뿐"

2021-03-04 1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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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pdated at 2021-03-04 20:05:46

그냥 EBS만 보세요..

WR
1
Updated at 2021-03-04 20:26:48

기사가 나올 정도로 우려되는 장면에 대해서 글을 올렸음에도 일부 댓글은 참 어이가 없네요.
참고로 방심위 표준 가이드라인입니다.
"6. 재연이나 극 출연
가. 성폭행 등 범죄 장면을 연출할 경우 아동·청소년에게 피해자 또는 가해자의 배역을 시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내용전개상 불가피하게 배역을 시킬 경우 아동·청소년 출연자가 공포나 불안 등을 느끼지 않도록 극 연출의 의도와 상황을 충분히 설명한다."

4
2021-03-04 20:36:02

내용 전개 상 불가피해서 충분히 설명하고 찍었나 보죠
배우가 힘들다 한 것도 아니고
무슨 정황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가요?

3
Updated at 2021-03-04 20:41:27

“내용전개상 불가피하게 배역을 시킬 경우 아동·청소년 출연자가 공포나 불안 등을 느끼지 않도록 극 연출의 의도와 상황을 충분히 설명한다.”

본인이 긁어오신 규정에 떡하니 써있네요. 심지어 배우 당사자 어머님이 아무 문제 없었다는데 제작진이 더이상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1
Updated at 2021-03-04 20:58:04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용전개상 불가피하게 배역 시킬 경우 아동이 공포나 불안감 느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라고 해서 심리상담 진행 해서 촬영 했다고 자막 나온거면 오히려 가인드라인 잘지켜서 한건데 뭐가 문제라는거죠

3
2021-03-04 20:38:23

19금 드라마는 보지 마실것을 추천합니다

Updated at 2021-03-04 20:55:03

TVN은 지상파 아니라 괜찮습니다. 넷플릭스도 괜찮구요.

WR
Updated at 2021-03-04 21:37:29

생각의 다름에 대한 일부 댓글들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법률규정은 아니지만 방심위 가이드의 금지원칙 취지는 배제하고 단서조항이나, 촬영진측의 심리상담 운운하는 내용만을 이야기 하시니 저도 더는 신경 꺼야겠네요.

3
Updated at 2021-03-04 22:52:47

반대 아닌가요

 

아동과 아동 부모 모두 연기니까 괜찮다고 했고 제작진도 가이드라인 잘지켰는데 이런거 모두 배제하고

 

금지원칙 취지 운운하는 내용만을 이야기 하는게 님인데요

 

금지원칙 취지는 알겠는데 내용상 불가피하게 나올거면 대응 잘하라고 방심위가 가이드라인 만들었고 그래서 제작진이 그렇게 잘했고 아역배우도 괜찮다고 했고 아역 부모도 문제 없다고 했다는게 지금 상황인거라 뭐가 문제냐는거잖아요 

 

근데 여기서 왜 금지원칙 취지 배제로 이야기가 다시 돌아가요...

1
Updated at 2021-03-04 22:03:26

보통 따로 촬영해서 편집해요. 영상을 본게 아니라 촬영과 편집이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범죄현장 따로, 뛰어가는 모습 따로 찍어서 붙입니다. 이러면 마치 아역이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가는거처럼 나오지만 촬영 단계에서 접점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역배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저는 성인이 아닌 아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우려를 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위에 적었듯이 어떻게 촬영 편집이 된지 모르기에 판단은 못내리겠네요.

2021-03-04 23:05:14

편집으로 아느정도 가이드 지켰겠죠?

그리고 공포영화 촬영 장면 보면....영환 무섭고 진지해도 촬영 분위기는 밝고 명랑하더라구요.

다만 본인이 나온 영화나 드라마를 못보겠죠. 나이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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