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배구] 이번 시즌 가장 쫄깃한 경기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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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21:21:27
현대건설 vs gs칼텍스 6라운드 시즌 마지막 맞대결.
세트스코어 2 : 2, 5세트로 넘어갑니다.
주축 세터인 이다영의 이적 후 변변한 세터 없이 4.5라운드를 보낸 현대건설이 시즌 막판 힘을 내고 있고,
시즌 처음으로 1위에 오른 gs칼텍스는 강소휘, 러츠의 부진 속에 주장 이소영이 멱살 잡아 끌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이도희 감독을 조금 폄하해왔는데, 세터 조련사란 별명이 허명이 아니네요.
공격수 전력 그대로에 세터인 김다인이 자리 잡으니 현재 리그 최강팀입니다.
1라운드만 더 돌아 현건이 플레이오프 나갈 수 있다면 너끈히 우승후보 하겠습니다.
님의 서명
이거 방탄 아니야, 이 ㅅㅋ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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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에 다시 묻혀버렸지만 현건도 망했으면 좋겠어요.
팀내 왕따에 프런트 양아치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