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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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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과 돌싱에 만남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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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1:44:20

40대중반에 노총각인데,  며칠전부터 돌싱인 자기친구 소개시켜준다는 친구가 있습니다.

 

모은돈도 없고 혼자살기도 벅찬 세상이라 싫다고 했는데, 계속 얘기하니 만나나 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돌싱이니 아무래도 관계든 머든 모든걸 전남편하고 비교하게 되지않을까 싶은 걱정이 미리 드네요.

 

보통 남자가 초혼이구 여자가 돌싱인경우는 많은지 모르겠지만, 전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보니

 

돌싱을 만나야될꺼같은데 이런 경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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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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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1:46:46

돌싱이 전 차라리 나을거 같은데요. 결혼의 단맛 쓴맛 다봤을테니 오히려 결혼에 큰 기대를 하지 않을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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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1:51:18

돌싱이 장단점이 있죠. 

일단 이상한 환상같은게 없습니다. 제 주변엔 조선일보 기사에서 대한민국 20~30대 연봉 평균 5700만원 기사보고 그 연봉이하대 남자 다쳐내다가 지금까지 싱글인 애를 하나 알고 있죠.

 

대신 현실이 정확합니다. 경제력이 없어도 사랑! 이런 개념이 없죠.

 

...즉 어찌보면 현실적인 연애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사람을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2021-03-06 12:04:14

ㅋㅋㅋㅋ 평균의 함정을 못봤네요. 정규분포가 아닌이상 평균과 중간값은 다른데 말이죠 ㅎㅎ
평균을 볼게 아니라 중간값을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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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6 12:06:08

제가 통계청 사이트 보여주면서 실질수치는 3240만원이란다~ 라고 해도 꿈을 못 버리고 금수저, 재벌 파티만 쫓아다니더군요. 

2021-03-06 12:10:18

말씀하신 3240만원이 중간값인가보네요. 저희회사 대졸 신입사원 연봉보면 와 닿는 수치입니다. 5700만원은... 포닥까지 마친 박사학위면 가능하겠네요. 보통 과장(책임) 급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니까요.
근데 기업에서 박사급 신입은 신입사원으로 안쳐주죠. 일단 신입사원 연수에 안가니까요 ㅋㅋㅋ

2021-03-06 12:12:32

좋은 회사 다니시는군요^^ 혹시 사람 안 뽑나요? 저 인포데스크 & 아재개그 잘합니다 

2021-03-06 12:1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공장장님는 울 회사오면 빼박 경영지원팀 인사파트 혹은 전략개발실 쪽일거 같은데...
화이트 칼라니까 샘나서 안되요 ㅋㅋㅋㅋ

2021-03-06 13:06:36

'공장장'은 본부장 급으로 보통 이사 입니다

2021-03-06 12:16:28

대학 동기놈 하나가 맨날 처 놀다가...저러다 졸업이나 할까 싶었는데..어느순간 석박사 마치고 엘쥐에 과장으로 입사하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2021-03-06 12:17:50

박사학위때 엘지와 딱 맞는 과제로 학위 받으셨나봅다 ㅎㅎ

2021-03-06 12:19:37

지금은 퇴사하고 어찌저찌 하더니 충남대 교수 노릇하더라구요.. 참 신기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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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1:51:57

독거노인 되는것보단 나을거같습니다

6
2021-03-06 11:53:01

돌싱이라 문제될 것 있을까요?
다만 왜 이혼하셨는지는 알고 만나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1
Updated at 2021-03-06 11:54:00

주선자리 아니고 소개 자리이니 

일단 거절하지 마시고 만나 보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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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1:53:44

 일단 만나보고 나서 걱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2
2021-03-06 11:56:47

임요한이 총각과 돌싱 커플이죠?
부인이 똑소리 나지 않습니까?

3
2021-03-06 12:00:00 (183.*.*.214)

 일단 사람은 만나보고 나서 결정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1시간 안에 대부분 판단되지요 사기꾼이 아니라면 근데 전 이해가 않가는데 요즘 보면 연하총각이 이혼녀 좋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3
2021-03-06 12:00:10

왜 돌싱이 되었는지는 봐야죠

본인이 바람피다가 이혼당한걸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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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6 12:01:50

자신감 좀 가지세요.
“ 아무래도 관계든 머든 모든걸 전남편하고 비교하게 되지않을까 싶은 걱정이 미리 드네요.”
전 남편하고 안맞았으니 이혼한건데, 이혼한 전 남편과 비교되면 땡큐 아닌가요?? 그리고 초혼이라도 전 남친은 있었을텐데, 전 남친과의 비교는 괜찮나요??
자신감 좀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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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6 13:11:38

글쓴 님 우려하시는거 이해도 되는게 비교할땐 꼭 나에게 유리한 걸 가져오게 마련이죠..
설혹 전남편 외도했다고 해도 ㅇㅇㅇ는 잘했다.. 는 식으로..

2021-03-06 13:55:10

그런 여자면 안만나야죠. 그런데 보통 여자는 남자와 다르게 현재에 충실한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현 남친이 잘하면 전 남편 생각도 안날걸요??

5
2021-03-06 12:08:59 (117.*.*.75)

초혼이 대부분 돌싱의 처지(상황을)를 이해하지 못하고 끝나더라구요

상대의 아이를 받아들이는게 힘들고 아이 아빠와(면접교섭)의 만남은 더욱더 이해 못해서 불행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어요


왜? 내가 남에 애를? 키우나?

7
2021-03-06 12:11:04

사람이 어떤가가 제일 중요하겠죠. 

2
2021-03-06 12:19:21 (112.*.*.127)

자신감 없으면 만나지 마세요.

3
2021-03-06 12:56:04 (183.*.*.192)

이게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게, 제가 글쓴 분과 상황이 비슷했습니다.
(저 40대 중반 미혼남, 상대방 비슷한 나이 돌싱, 자녀 없음)

저는 상대 여성분이 마음에 들었고, 돌싱인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서
잘해보겠다는 생각에 계속 만남을 청했고 몇차례 데이트도 했습니다만 결국 잘되지 못했습니다.

 

제 일방적인 생각으로 돌싱이니 오히려 까다롭거나 요구조건 많지 않고 현실적일거라 생각했던 

상대 여성분이, 

 

본인은 첫번째 결혼을 실패했다고 생각하는만큼 두번째 결혼에 대해서 

완벽해야 한다는 고집 같은 게 있었습니다. 

 

그 결과 여러 조건들을 더 까다롭게 보셔서 

저는 그 기준에 들지 못한 것이죠.

(물론 그게 꼭 경제적인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1
2021-03-06 12:58:33

고민할 시간에 만나보겠습니다.
여기 댓글은 참고만 하시고
남녀간은 일단 부딪혀봐야죠.
아직 절실함이 부족하신듯

4
2021-03-06 13:05:19

주변에 이혼한 사람들 중에 자기 잘못으로 이혼했다는 사람 진짜 한 명도 못 봤습니다. 제가 그 원인을 아는 케이스가 있음에도 말이죠.
여자든 남자든 본인 본모습 속이는 거 일 년은 거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혹여라도 일단 만나봐야 알겠다 싶으시면 결혼까지는 최소 1년은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정말 나 한테 잘 하고 조선시대 현모양처 같아도 일년!!!

2021-03-06 13:16:25

만나보시고 교제를 길게 해보시면 쉽게 알수 있을듯 싶습니다.
안맞으면 표시 납니다.

Updated at 2021-03-06 14:19:40

사람 만나서 손해볼 거 있나요? 돈 빌려달라는 거 아니면.

돌싱 싫다고 하면 친구분이 ‘어 그래 그럼 미혼소개시켜줄게’ 할 것도 아니고요.

2
2021-03-06 14:24:48

 연애만 하시면 괜찮습니다

2021-03-06 19:56:10

 친구분이 결혼하라고 만나보라고 하는것인지. 

아니면 서로 과부심정 홀애비가 안다고 남친여친놀이하라고 만나보라고 하는것인지.

본인이 지금 간절하게 결혼을 하고 싶은지, 아니면 몸이 원하는건지, 

일단 한번 만나보고 판단해도 안늦습니다 

Updated at 2021-03-06 21:11:47 (175.*.*.96)
비밀글입니다.
2
2021-03-06 21:25:37 (223.*.*.162)

저 34살 와이프 29살에
처음 만났습니다.

1년정도 만나고 9개월 연락끊었다가
다시 만났는데 한참 뜸들이다가
와이프가 돌싱임을 고백했습니다.
저는 초혼이었구요.

가볍게 만나다가 진지하게 만나려니
이야기하더군요.

애는 없고 혼인신고 전에
정리하고 나온 경우입니다.
사유는 발기부전.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애 없으면 살아도 된다고 하셔서
6개월 동거하다가 혼인신고 했습니다.
아마 와이프 직업 때문에
허락하신듯합니다.

와이프친구들은 재혼인거
다들 알아서 제가 쪽팔리기도 해서
식은 따로 안올리고 삽니다.

큰애가 중학생이니
15년된 이야기네요.

사람나름 살기나름인데
애딸린 돌싱이었다면
좀 어렵지 않았겠나 합니다.
나이도 어린편이었구요.

2021-03-06 22:53:55

일단 한번 만나보시져.
사람이 좋다면 돌싱이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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