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개봉 당시 일본문화 개방 안 되었을 때였죠. 저는 같은과 친구 자취하는 아파트에서 불법복사 비디오테이프로 보는데, 태풍으로 비비람이 몰아치는 날이었습니다. 자취하는 집 친구 포함 3명이 보고 있는데 비바람에 휘익~ 소리가 계속 들리고 방충망이 좌우로 왔다갔다 할 정도 였습니다. 극중 배우가 우물에서 기어 올라가는데 사디코가 밑에서 부터 쫒아올라가며 그 사람의 다리를 잡는 장면 순간에 자취하는 이 새끼가 제 다리를 덥썩 잡는 겁니다. 끼학! 저는 그만 놀라 숨이 인 쉬어지고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게 벌써 23년전 쯤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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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39:06
그래서 헉짱님 쓰러지고 친구가 인공호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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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1:42:02
그게 더 공포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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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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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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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35:18
복사해서 앙코르님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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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36:29
배달은 처키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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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37:45
가는 도중에 1주일 넘겄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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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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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50:31
소리를크게하고보세요...정말무시무시한영화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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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0:51:48
안그래도..무서워요... 방금 여주인공이 그 비디오를 틀었...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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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7:33:45
공포영화 보면서 심장이 내려 앉는 경험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당해 본 영화입니다. 이거 보고 도서대여점에 가서 소설도 빌려보고 이후 2,3권도 출간되면 바로 빌려 보았는데, 점점 스토리가 SF로 흘러가면서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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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09:59:07
한국영화 링은 당시 좋아하던 누님..이랑 같이 봤는데 영화는 생각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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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5:00:23
(203.*.*.232)
일본 문화 개방전 불법 비디오로 먼저 보게 되었는데...
영화 속 날짜와 실제 날짜가 동일했어요....너무 무서워서 친구에게 복사해서 보라고 줬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보다 저도모르게 소리지른게 링 하고 월하의공동묘지 입니다.
링은 으~~~
월하의공동묘지는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