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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미나리 하니 미나리가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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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7 11:44:43

요즘 미나리가 개봉하면서 관격몰이를 하나 봅니다.

뉴스에도 나오고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시간에 윤여정씨 나오는 방송도 하고

아직 영화는 안봤지만 단순 제목만으로....

 

미나리 

지금이 아마 미나리 수확 막바지일듯 하네요.

미나리 참 맛있는데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뭐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어릴때 겨울이면 미나리 넣은 물김치(나막김치)를 담고

사용한 미나리 뿌리를 그냥 물에 담가 놓으면 

다시 미나리가 자라서 오며 가며 뚝뚝 잘라 먹었던 기억도 납니다.

 물로만 키우다보니 연하고 행긋했던 기억.....

 

요즘은 어떤지 몰라고 어릴때 시장에가면 미나리를 뿌리채 팔았는데

지금고 지명이 있는데 미나리를 키우던 동네가 있었는데

지금은 벽화골목으로만들 미나릿길이라고....

 

보통 벼수확을 한 논에 하우스 지어 겨울철 미나리를 키우는데 

그냥 밭에서도 잘 자라는데 미나리한번 키워 본다고

씨앗 구해 파종했지만 실패했던.....

 

점심 준비하다 뜬금없이 미나리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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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7 11:59:31

 미나리 하니 어렸을 때 고향에 많이 있던 미나리꽝들..  그 때만 해도 농약이 없던 때라 들어가면 말거머리들이 달라붙어 고생했었습니다. 

WR
2021-03-07 12:18:43

시장에 팔던 뿌리 있는 미나리에서도 거미리 흔히 나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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