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일본 백신소식] 화이자, 총리 튀어오라고 해!

진지 댓글 달자면 君(기미)는 보통 남성이 연인 관계인 여자를 부를때 쓰는 호칭이고 동사+요는 여성의 말투라 고노야로+기미+~요 라는 표현은 많이 어색합니다.

네이놈! 자기의 대장 불러용 뭐 이정도 표현일까요.

제가 미국서 대학에서 일본어 수업 들었을때 일본인 여성 조교한테 기미 썼다가 똥그래진 눈을 마주하고 그걸 계기로 그 조교랑 실제로 연인 사이가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노야로! 오마에노 오야오 요베! 이정도가 더 적합한 표현 되겠습니다.

비즈니스 일본어밖에 모르는데 아는척 하고 써는 봤지만 역시나 어색했군요

오마에는 완전 '네이놈'같은 뜻인거 같은데 회사 같은데에서 '키미'는 상대를 아주 얕잡아보며 쓰는 경우도 있는듯 싶더군요
그리고 간빠이 라는 곡이 결혼하는 친구를 축복해주는 가사인듯 한데 뒷부분에서 '키미' 라고 하죠 그걸 그냥 성별관계없이 친구를 부르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것 처럼 므흣한 느낌으로.. 아! 결혼하는 친구면 자칫 불화의 씨앗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간빠이 이마 기미와 진세이노 오오키나 오오키나~~ 그 부분 말씀이죠?
키미는 가까운 지인일때 2인칭 대명사로 자기보다 높지 않은 상대에게 쓰고 얕잡아보는 의미는 별로 없죠.
네이놈은 키사마,데메,안따등 더 직설적인 단어들이 많이 있죠.
일본에서 반말은 나이와 상관없이 갑을관계가 중요하죠.
식당 같은곳 가면 20대 손님이 50대 주인에게 반말하고 가계 주인은 손님에게 존댓말하는 우리 정서로는 이해못할 장면을 자주보게 되더군요

점점더 키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별로 대단한 스토리가 아니라서요.
제가 한 여자에게 오랜시간 정착하는 유형이 아닌지라 좀 많은 수의 여성들과 교제를 했는데 한국 여성 제외하고 동양인중 중국계(5명) 다음으로 일본 여성(3명)이 많았습니다.
첫 일본인 여친은 한국에 관광온 관광객이었는데 일본어라고는 쓰메끼리 같은 단어 말고는 아리가토밖에 모르던 시절에 만나서 하룻밤 인연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서신으로 연락하고 지내다 제가 얼마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는데 미국으로 찾아와서 1년정도 교제했고 그후 두번째 사귄 일본인 여성이었습니다.
오메가트라이브의 기미와1000%같은 노래때문에 알고 있던 단어였는데 생각없이 썼다가 그후로 저에게 대놓고 관심을 보이더니 어느날 수업과제 봐주겠다고 제 집을 방문하더니 학교 졸업하고 자기나라 돌아갈때까지 쭉 눌러앉아 살더군요.

이거.. 여성에게 '키미' 를 유효적절하게 쓰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그런게 아니지 말입니다 그냥 너무착한남자님이 너무잘생긴남자 였던거 아닙니꽈

음...닉의 착한남자는 얼굴이 착한걸 말씀하시는거죠? 단어 하나에 꺄악 이남자가 나한테 관심있나? 얼른 잡아야지 할 정도로

올 이분 좀 있어보이는데 있는데 그러나 허당끼였군요

깔때 까더라도 기자란놈이 좀 조사는 하자.... 인간적으로

기사를 감정에 따라 쓰니 매번 헛발질

이젠 슬슬 재미도 없고 지겹기만 하네요. 기레기들

이리와! 좀 맞자.

https://youtu.be/ZeriCzDXjQE

태동이는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닐텐데..

한국와서 백신 맞고 가는건 아닐테지..?

중앙일보 이정재의 한달 후 대한민국과 함께
길이길이 박제될 뜻깊은 기사인듯 합니다
이렇게 살지말자

고노의 한심한 발표를 수화로 번역하던 분이 자신도 모르게 비웃는 실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