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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봄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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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8:27:48

저녁으로.....

묵은지 와 돼지고기 넣은 김치찌개.....

거기에 현미밥.....

 

반찬으로 

봄동 겉절이와 냉리 무침......

 

딱 봄이네요.

식탁만.......

 

오늘은 하루종일 하늘이 영 거시기하네요.

뿌옇고 흐리고 탁한 느낌까지 드는 공기.....

이제 황사의 계절이 오는듯.....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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