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노원구 로또 명당 다녀왔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로또판매점이 일요일은 휴무예요.

저희 동네 다녀가셨군요..

로또 명당에서 8분 거리에 살고 있읍니다..

저도 가끔 들리긴 하는데..

 특별히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일하는 직원중에 두분 정도가 좀 쌀쌀 맞긴해요..

사장님도 약간 무뚝뚝.,..

키작은 남성분이 제일 친절하고 응대도 잘해줍니다..

퇴근시간에는 제법 사람들 좀 있구요..

평일 대낮에 가면 기다림 없이 편하게 구입할수 있읍니다..

저런 곳은 1년 매출이 로또 1등 당첨금 정도 되지 않을까요

 이 글 보고나서 복권 사이트 접속해보니 다 꽝이군요.

로또 천원, 연금복권 5천원 다시 긁어놓고 왔습니다.

로또 명당이라는 것은 그냥 허상일뿐..

1등 나온곳은 사람이 몰리고 그 만큼 판매율이 높으니 뭐라도 당첨될 확율이 높아 보일뿐.

저 판매점 사장님이 진짜 로또 맞은거죠 ㅎㅎ

주말엔 경찰차가 상주해 있을 정도로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오더군요.

친한 형이 바로 옆 아파트에 살아서 가끔 놀러간 김에 로또 사러 가곤 했는데 당첨된 적은 없습니다.ㅎㅎ

다음 주 결과 알려 주세요...

작년 12월..4개월전에 1등 나왔었습니다..그다음주에 바로 2등 나오기도했구요...여긴 즉석복권도 자주 당첨되기도하는 곳이더라구요..
퇴근길에 있어서 몇년째 매주 사지만 4등 한번이 최고당첨금액이네요ㅎㅎ;
이번엔 의정부에서 1등 나왔다던데 그냥 당첨되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것같습니다...
누가 미리 정해놓고 순서대로 받는것이 아닌지 ㅋㅋ

경기도 용인에 있는 어떤 복권방은
하도 차가 밀려서
길도 내주기로 했다네요.

문제는 세금으로 도로 깐다는 거...;;;

 자주가는 타이어 가게 사장님이 여기 로또 가게 주인분이랑 좀 아시는데,,

돈이 되다보니 모든 식구, 친척 포함해서 다들 여기에서 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인가 기사를 본 것 같은데. 로또 판매금액의 5.5%를 판매하는 곳에서 가진다고 하면서 위 로또 판매점이 일주일에 평균 4억 가량(명절 때는 6억 정도) 판매한다고 하니 한달에 8,800만 원 정도를  번다고 봐야 할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