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년 만에 집 밖의 술집에서 한잔했습니다..ㅋ
7
2360
Updated at 2021-03-08 00:13:16
코로나가 터진 작년이후로 집 밖을 나가기엔 이래 저래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1년여 넘게 술집을 안가보니 이게 또 나름 적응이 되더라구요..ㅋ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면 점심 먹는 정도로 해결했지만..
좋아하는 형님 한 분이 술 한잔 하자고..사회적 거리두기 하다가 진짜 거리 생기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오랜만에 집 밖에서 한 잔했습니다..
동네 포차에서 한잔하고 치킨집에서 2차 까지 해보니..
좋긴 좋다라구요..ㅋ
얼큰 오징어 짬뽕탕..고갈비..계란말이..(사진엔 없습니다만..)
그리고 쐬주 한 잔..
역시 남이 만든 안주는 다 맛있더라구요..
다만 이번에 느낀건 혼술을 하다보니 소주 한병으로 만족했는데..
그게 1년여가 다 되어가다보니 주량이 줄어버렸다는 사실입니다..
님의 서명
무이_無異_평소와 다름없음..^^
글쓰기 |
고갈비!!!!!!!!!!!!!!!!!!! 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