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드라이브 한번 하고 왔습니다...750km
인천 - 안양 - 팔공산 -대구 - 해인사 - 안양 - 인천
예전에 해인사 갔을 때 팔만대장경은 처마 밑에서 창틀 사이로는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처마 밑에도 못가네요..
입구 쪽 건물에서는 가까지서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요즘 목조건물들 화재가 잘 나는데 소중히 잘 지켜야할텐데 걱정은 걱정입니다.
이월드, 벚꽃 만개때가면 사람 진짜 엄청시리 많죠...대구가 고향이라 괜시리 반갑네요.
대구는 자동차 고무부품업체(평화 , 한국게이츠, 건화 ) 때문에 출장을 두세번 다녀온게 전부여서
이번에 제대로 대구를 느껴보려고 내려갔는데 갑작스런 한파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팔공산 케이블카,
시내에서 저녁식사 , 차몰고 드라이브 정도만 했네요....ㅎ
두류산 올라가다 보니 벛나무인듯 한게 무척 울창하더군요...
예전에 해인사 갔을 때 팔만대장경은 처마 밑에서 창틀 사이로는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처마 밑에도 못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