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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생애 첫 검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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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20:43:28


오늘 생애 첫 검정색 염색을
하고 왔습니다...
강경화 전 장관님 처럼
한해 한해 나이 들어가면서
그에 걸맞게 늘어나는
멋진 흰 머리로 살고 싶었는데
주위의 반대로 결국 뜻을 굽혔습니다.


님의 서명
사랑하는 아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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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8 20:45:08

잘 어울리시는군요~

아직 노안은 안 오셨죠? 

전 흰 머리에 염색도 안 하고, 돋보기 씁니다ㅠㅠ

WR
2021-03-08 20:46:34

노안은 아직은 저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대로의 흰머리가 멋있지요!!!

2021-03-08 21:43:04

저도 흰머리가 제법 있는데 몰아서 나는 바람에 부분염색이나 스타일링으로 가려지긴 합니다...ㅎ

그냥 흰머리는 한번에 쫙 바뀌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전체 흰머리는 멋질 것 같은데 부분 흰머리는 새치같아서 영 거슬립니다...

그나저나 한층 더 젊어지셨네요~ㅎㅎ

WR
2021-03-08 23:06:31

감사합니다.^^ 옆지기가 몇 년은
젊어보인다고 해서
흰머리를 잃었지만 나름 얻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

2021-03-08 22:10:03

다른 부위 털은 흰 털이 난지 오래됐는데...

이상하게 머리털은 흰 털이 없네요...다만, 숱이 점점 희박해질 뿐...

WR
2021-03-08 23:06:54

정말 숱이 점점 없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네요 흑흑

2021-03-08 22:59:35

저도 요즘 새치가 늘어서 아내가 맨날 뽑아줍니다. 아.. 새치도 소중한 머리인데 ㅜㅡㅜ

WR
2021-03-08 23:07:57

그렇지요 새치도 그저 귀한 녀석들이죠~
저는 사실 새치를 뽑으면
대머리가 될 지경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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