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라효자손입니다나이먹으니 피부가 건조해지는지 가려워져서 애들한테 등 긁어라 하는것도 한두번이지 그냥 마트 간김에 샀네요...아 세월이여...
이제 등에 로션 발라주는거도 구매하실 차례입니다....
로션 바르면 좀 좋은가요? 일단 보습된다는 바디클렌징 써보는데 영 시원찮네요
저는 본가에 수십년 된 효자손 있었는데, 이사하시면서 버리셨다는것을 알고는 너무 슬펐습니다. 알았다면 가져왔을건데요. 흑..
국민학교 6학년 때 수학여행 가서 효자손 사 왔던 생각이 나네요. 해인사였나, 경주였나...
단골메뉴죠 ㅋㅋ
"다이소 해골 효자손"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라죠.
저도 있는디 ㅋ
효자손 시원함에 끝판왕이라 할수 있습니다. ㅋㅋ
터미네이터가 당신을 찾고 있어요.내 다리... 아니 내 팔 내놔!
터미네이터가 긁어주면 살점이 없어지겠네요 ㅋㅋㅋ
아 요거 있었는데 애들이 재밌다고 가지고 놀다 사라젔었네요 무려 3단 접이였는데 ㅎㅎ
전 사무실에도 하나 두고있지요...=_=
헉 삼실에서 쓰기에는 좀 민망하지않나요...
다른사람이 빌려가기도 합니다...ㅋㅋ
각질 공유제라니.. ㄷㄷㄷ
이제야 사셨군요
전 이미.....예전에...ㅋ
정말 시원하드라구요 ㅎㅎ
머리맡에 효자손...누워서 맥주로 2차 합니다...방금 긁었습니다...ㅎㅎ
제가 불효자라서 제 손도 불효자손이라서
저도 효자손 샀습니다...
작년에 이사갈때 아버지께서 선물하신게 다름아닌 효자손
조금 더 지나면 손거울만 한 돋보기도 옆에 있을 걸요? ㅋ
산본의 집에 하나,
당진의 숙소에 하나,
사무실에 하나..
이렇게 세개 구비해 놓고 살고 있습니다.
어저께 부산에 있었는데, 효자손 없어서 엄청 고생(?) 했습니다..... 쩝...
옛날엔 효자손이 불효자(?) 혼내는 용도로도 쓰였죠.
....그렇지않아도 요며칠 심각하게 살까말까 고민 중인데 말이죠.왠지 사면 지는 듯한 느낌적 느낌이라...
이제 등에 로션 발라주는거도 구매하실 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