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샤파 샤파 하이샤파 ㅋㅋㅋ
이제 연필 좀 많이 써 봐야겠습니다
옛날에 저거로 연필깍고 그랬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ㅋㅋ
딱히 부잣집은 아니었어요.
이거 말고 그냥 샤파는 삼각형으로 생겼죠. 친구 중에 샤파 있는 애 있고 전 저게 있어서 서로 누가 좋다고 막 싸웠는데 어떤 애가 우리 집 거는 돌릴 필요 없고 자동으로 깎인다 해서 시무룩했던 기억이...
전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처음 사주신 샤파아직도 가지고있습니다 요것만은 못버리겠더라구요..기차모양은 아니고 삼각형 모양이고 녹슬고 지저분하지만 연필은 아직도 잘 깍아주네요
이거 맞쥬?
이게 몇십년씩 가는가 보네요
오호
내구성 짱
갑자기 주문하고 싶네요
집에 연필이 없는게 함정입니다 ㅋ
한타스 장만하시쥬 ㅋ
샤파/하이샤파로 나눠서 계층갈등을 만든 그 제품 아닙니까 ㅎㅎㅎ
동네에서 유일하게 자동연필깎이가 있던 그 시절. 그립습니다.
이것보다 디자인은 좀 후지게 금성에서 나온 걸 썼습니다. 어머니가 용케 어디서 그런 걸 샀는지.
자동은 일제였죠. 진짜 있는 집에만 있었습니다...
우리 고모네 집에도 있었어요. 고모부가 외항선 타시는 일을 해서...
그 집에 가면 별의별 신기한 외제물품 많이 있었죠. 어린 마음에 그 연필깎이가 어찌나 부럽던지 고모집 가면 연필 깎아보고 일부러 부러뜨리고 또 깎고 했던 기억이
저는 저건 구경못했는데 무역회사 운영하시는 아버지 지인께서 일본잡지를 많이 가져다 주셨었어요. 거기 적힌 가격이 엔가였는데 어린애라 엔과 원이 구분안됨에도 불구하고 비싸게 느껴지더군요. 엔이 X 10임을 감안한다면...
그 때부터 일본잡지를...
형사님 여기요, 여기!!!
아니 왜 여기 형사가...
사무실에 있어서 가끔 사용하는데
옛날이랑 다르게 요즘은 원가절감을 많이해서 그런지 내구성이 영 꽝이더군요.
요런거 쓰던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썼던 거네요 ㅋ
이건 전문가용인데요...스태들러....ㅋㅋ
구글에서 적당한 사진을 찾는데 옛날 저렴이 제품이 나오지 않더군요
브랜드는 최강인데요 ㅎㅎ
구글에서 적당한 사진을 찾아 봤는데 옛날 저렴이 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그래서 이거라도
오...이거 땡기네요...ㅎㅎ
가끔 연필 사용하는데 카로 직접 깍아 사용했는데
다이소가니 2,000원짜리 팔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했었네요
호돌이 그려져있는 샤파를 버리지 말껄 그랬어요 ㅠ
오 이거 집에 있었는데.. ㅋㅋㅋ
메모 : 부잣집 자제분 ㅋㅋㅋ
이거 비쌌나요??저희집에있던건 짭퉁이었을듯 ??? ㅋㅋㅋㅋㅋ
집에 있어요30대에 사서 쓰다가 아들래미 물려줬어요아직 짱찡합니다
역시 부자프라임...마 연필은 이걸로 깎는거 아닙니꽈?
맞아요. 저는 이거 썼습니다.
어렸을땐 이런 칼로 프라모델 부품을 프레임에서 떼어내다 생긴 상처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오 이 형태는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이건 따먹기 할때 쓰는것 아니예요???
이걸로 다른 것도 했나요..
따먹기는 이거 아닙니꽈?
어릴때 쓰던건 버렸고 애낳고 하나사줬는데 어느날 유치원인가에서 하나 선물로주길래 애들 둘이 하나씩 쓰고있네요.
어렸을때 엄청 가지고 싶었던것중 하나
그리고 골라인온가... 그것도 가지고싶었으나 당시에도 엄청비싸서...ㅠㅠ
아..골라이온 사자로봇5단합체...요
제가 어렸을 때 진짜 부잣집에만 있었어요.
저도 도루코 칼...
샤파 / 하이샤파 / 미니샤파 3가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아래 제품을 사다 주셨는데 연필을 잡아주는 기능이 없어 손으로 잡아야 했기에
바닥에 고정시켜 써야만 했던 연필깎이 였습니다. 연필은 끝내주게 잘 깎였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샤파보다 좀 더 완만하게 깎여서 마음에 들었더랬죠.
자도 아버지께서 이놈을 사주셔서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샤파보다는 잘 깎였는데 생긴게 투박하다 보니 샤파 쓰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그랬죠..ㅋㅋ
아이들 책상에 있어요 ^^
참 한번 떨어트려서 손잡이는 박살나 있기는합니다.
옛날에 저거로 연필깍고 그랬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