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못웃기면맞는다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오늘자 충동구매

 
7
  4230
Updated at 2021-03-09 10:18:21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샤파 샤파 하이샤파 ㅋㅋㅋ

이제 연필 좀 많이 써 봐야겠습니다

58
Comments
2021-03-09 10:21:40

옛날에 저거로 연필깍고 그랬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ㅋㅋ

WR
2021-03-09 10:22:29
부잣집이셨네요 ^^
저는 그때의 설움을 지금 풀어봅니다 ㅋㅋㅋ
2021-03-09 10:24:09

딱히 부잣집은 아니었어요.

1
2021-03-09 10:22:25

이거 말고 그냥 샤파는 삼각형으로 생겼죠. 친구 중에 샤파 있는 애 있고 전 저게 있어서 서로 누가 좋다고 막 싸웠는데 어떤 애가 우리 집 거는 돌릴 필요 없고 자동으로 깎인다 해서 시무룩했던 기억이...

WR
2021-03-09 10:23:11
샤파
하이샤파
갑자기 헷갈리네요
암튼, 저건 좀 있는 집 애들이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저희 집엔 없었 ㅠ
Updated at 2021-03-09 10:23:09

전 초등학교때 부모님이 처음 사주신 샤파
아직도 가지고있습니다
요것만은 못버리겠더라구요..
기차모양은 아니고 삼각형 모양이고 녹슬고 지저분하지만 연필은 아직도 잘 깍아주네요

WR
2021-03-09 10:24:22


이거 맞쥬?

이게 몇십년씩 가는가 보네요

오호

내구성 짱

2021-03-09 10:24:09

갑자기 주문하고 싶네요

WR
2021-03-09 10:24:49
없으심 함 충동구매를
딱히 욕 먹을 만한 충동구매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2021-03-09 10:28:32

집에 연필이 없는게 함정입니다 ㅋ

WR
2021-03-09 10:30:37

한타스 장만하시쥬 ㅋ

2021-03-09 10:25:39

 샤파/하이샤파로 나눠서 계층갈등을 만든 그 제품 아닙니까 ㅎㅎㅎ

WR
2021-03-09 10:28:41
저도 그랬던 기억 아닌 기억이
근데 전 샤파도 구매 못 했다는 슬픈 기억이 ㅋㅋㅋ
이제라도 그 한을 풀어봅니다 ㅋ
2021-03-09 10:27:46

동네에서 유일하게 자동연필깎이가 있던 그 시절. 그립습니다.

WR
2021-03-09 10:29:29
근데 저것도 자동은 아니지 않은가요?
돌려서 깎아야 하는데
자동 연필깎이라는 것도 있었는가요?
이~야
제가 세상 물정을 잘 몰랐나 봅니다
1
2021-03-09 10:31:46

 

이것보다 디자인은 좀 후지게 금성에서 나온 걸 썼습니다. 어머니가 용케 어디서 그런 걸 샀는지.

1
2021-03-09 10:33:48

자동은 일제였죠. 진짜 있는 집에만 있었습니다...

2021-03-09 10:36:02

우리 고모네 집에도 있었어요. 고모부가 외항선 타시는 일을 해서...

그 집에 가면 별의별 신기한 외제물품 많이 있었죠. 어린 마음에 그 연필깎이가 어찌나 부럽던지 고모집 가면 연필 깎아보고 일부러 부러뜨리고 또 깎고 했던 기억이 

2021-03-09 10:47:11

저는 저건 구경못했는데 무역회사 운영하시는 아버지 지인께서 일본잡지를 많이 가져다 주셨었어요. 거기 적힌 가격이 엔가였는데 어린애라 엔과 원이 구분안됨에도 불구하고 비싸게 느껴지더군요. 엔이 X 10임을 감안한다면...

1
2021-03-09 11:16:56

그 때부터 일본잡지를...

형사님 여기요, 여기!!!

2021-03-09 11:17:55

아니 왜 여기 형사가...

2021-03-09 10:28:20

사무실에 있어서 가끔 사용하는데

옛날이랑 다르게 요즘은 원가절감을 많이해서 그런지 내구성이 영 꽝이더군요.

WR
2021-03-09 10:29:58
그릉가요?
역시 예전 제품이
위에 댓글 쓰신 분은 본인에 이어 본인 자식대까지 쓰신다던데
3
2021-03-09 10:29:55

요런거 쓰던 사람도 있습니다 

WR
2021-03-09 10:30:20

제가 썼던 거네요 ㅋ

2021-03-09 10:32:42

이건 전문가용인데요...스태들러....ㅋㅋ

2021-03-09 10:34:17

구글에서 적당한 사진을 찾는데 옛날 저렴이 제품이 나오지 않더군요 

2021-03-09 10:32:49

브랜드는 최강인데요 ㅎㅎ

2021-03-09 10:35:03

구글에서 적당한 사진을 찾아 봤는데 옛날 저렴이 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그래서 이거라도 

2021-03-09 10:33:05

오...이거 땡기네요...ㅎㅎ

2021-03-09 10:35:28

가끔 연필 사용하는데 카로 직접 깍아 사용했는데

다이소가니 2,000원짜리  팔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했었네요 

WR
2021-03-09 10:37:09
한 번 폼나는 거 사 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윗분 야그가 폼은 예전이랑 비슷한데 내구성이 영 꽝이라고 ㅠ
2021-03-09 10:37:42

호돌이 그려져있는 샤파를 버리지 말껄 그랬어요 ㅠ

WR
2021-03-09 10:58:18
저도 고장날 때까지는 가지고 있을 생각입니다
곧 고장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긴 하지만 ㅠ
2021-03-09 10:37:42

오 이거 집에 있었는데.. ㅋㅋㅋ

WR
2021-03-09 10:58:34

메모 : 부잣집 자제분 ㅋㅋㅋ

2021-03-09 10:59:08

이거 비쌌나요??
저희집에있던건 짭퉁이었을듯 ??? ㅋㅋㅋㅋㅋ

2021-03-09 10:38:25

집에 있어요
30대에 사서 쓰다가 아들래미 물려줬어요
아직 짱찡합니다

WR
2021-03-09 10:59:07
그런가요
저도 한 10년만 썼음 싶네요
윗분 댓글 보니 옛날 거에 비해 내구성이 많이 짧아졌다고 하는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년만
3
2021-03-09 10:45:07

역시 부자프라임...
마 연필은 이걸로 깎는거 아닙니꽈?

2021-03-09 10:50:03

맞아요. 저는 이거 썼습니다.

WR
2021-03-09 10:59:42
물론 이것도 썼습니다
근데 깎는 재주가 없으니 남들처럼 이쁘게 잘 안 깎이더군요
암튼, 전 샤파 그것도 하이샤파 가진 친구들이 넘 부러웠습니다
2
2021-03-09 11:01:13

어렸을땐 이런 칼로 프라모델 부품을 프레임에서 떼어내다 생긴 상처가 은근히 많았습니다

2021-03-09 11:38:06

오 이 형태는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Updated at 2021-03-09 11:19:37

이건 따먹기 할때 쓰는것 아니예요???

이걸로 다른 것도 했나요..

1
2021-03-09 11:37:47

따먹기는 이거 아닙니꽈?

2021-03-09 10:46:17

어릴때 쓰던건 버렸고 애낳고 하나사줬는데 어느날 유치원인가에서 하나 선물로주길래 애들 둘이 하나씩 쓰고있네요.

WR
2021-03-09 11:00:29
연필은 최고의 필기구라 생각합니다
하이샤파가 있음 더더욱 최고의 필기구랑 가까워졌을 듯 싶네요
2021-03-09 10:51:15

어렸을때 엄청 가지고 싶었던것중 하나

그리고 골라인온가... 그것도 가지고싶었으나 당시에도 엄청비싸서...ㅠㅠ

WR
2021-03-09 11:01:01
골라인온
이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샤파인가요?
2021-03-09 11:02:13

아..골라이온  사자로봇5단합체...요

2021-03-09 10:54:30

 제가 어렸을 때 진짜 부잣집에만 있었어요.

저도 도루코 칼...

WR
2021-03-09 11:01:23
저도 그랬던 기억이 ㅠ
그래서 그 소원 풀이를 지금이나마 하네요 ㅋㅋㅋ
Updated at 2021-03-09 11:23:11

샤파 / 하이샤파 / 미니샤파 3가지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아래 제품을 사다 주셨는데 연필을 잡아주는 기능이 없어 손으로 잡아야 했기에 

바닥에 고정시켜 써야만 했던 연필깎이 였습니다. 연필은 끝내주게 잘 깎였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샤파보다 좀 더 완만하게 깎여서 마음에 들었더랬죠.

 

WR
2021-03-09 12:17:08
완전 유물이네요
전 본 기억이 없기는 합니다만 ^^
Updated at 2021-03-09 12:27:07

자도 아버지께서 이놈을 사주셔서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샤파보다는 잘 깎였는데 생긴게 투박하다 보니 샤파 쓰는 친구들이 부러웠고 그랬죠..ㅋㅋ 

Updated at 2021-03-09 11:27:17

아이들 책상에 있어요 ^^

참 한번 떨어트려서 손잡이는 박살나 있기는합니다.

WR
1
2021-03-09 12:17:32
오래 좀 썼음 싶습니다 ㅎ
 
24-04-23
 
1252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