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운동화이야기) 내가 아식스(asics)를 안사는 사소한 이유

아식스가 이랬군요. 나치 철십자 걸면 난리날 것들이 참...

사람마다 생각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우리 어머니도 아식스 신다가 스케쳐스로 갈아타셨죠.

 조던 12 ,,,,,흑흑흑....

sunrise red 색상이 도쿄 올림픽 기념 모델들인거 같네요. 그래도 조던12랑 다르게 색만 쓰는 모양이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뭐 어차피 일본건 안사니까 상관은 없지만요.

선라이즈 맞네요. 아래는 태양이 비쳐 하얗고 중간은 빨강, 맨 위는 아직 새벽의 어둠, 검정이네요. 아식스가 일본 기업이지요. 이제와서 굳이 과거사로 일본기업제품 불매하는 것은 좀스러워 보입니다. 전범기업이나 극우기업이 아닌 다음에야...
PS) 참고로 아식스는 Arico sano ~ 라틴어로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첫글자 따서 만든 상표입니다.

신발 관련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구입까지 이르지는 못합니다만... 

그런데 일본 입장에서 올림픽도 있는데 욱일기를 붙여서 파는 것도 아니고 색 이름 정도면 그정도야... 싶기는 하네요. 

Sunrising  이나 rising sun 은 2차대전 전에도 일본의 이미지 이기도 했구요. 

한국 아식스야 한국 소비자들 눈치를 봐야하니 어쩔 수 없지요. 

오니츠카타이거도 아식스 꺼라는 거 알고 나름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