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이 제가 사는 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일도 구했구요.
집에가서 밥을 해준다고 파려주었지요
김치찌개, 오뎅국, 돈까스, 그.....황태 조림. 김?
끗!!!!!!!!!!!!!!!!!!!!!!!!!!!!!!!!
반찬의 간소화는 집안의 전통이었던 것 입니다.
.........
그래 어쩔 수 읍죠.
라면 하나 안끓여준게 어딥니까.
진수성찬이구만 배가 부르셨어~~~
뭔가 특별하고 성대한 메인이!!!!!읍자나욧!
반찬의 간소화인데 참 알차네요 맛나게 드세요
좀 심하게 간소.....합니다.
아~ 라면을 드시고 싶으셨군요~~?
아뇻!!!!!!!
처키님이 괴롭혀요???
내가 뭘요...?날 저런 반찬투정응가쟁이와 엮지 마세요!
이보게 인형양반....거 말이 심한거 같소만
잘생긴 분이 참으세요 레베루가 달라요
밤마다 앙님 꿈속에 나타나서 악몽을 만들어 달라는 것인데... 안나타나서 그렇잖아요...
처키님 잘못 맞습니다...
이분이 배가 불러서리...
아뇹! 배는 원래 불러 있............
입이 없어지면 먹을 필요도..반찬투정도 없어지겠지..이노스케 부탁한다!
저걸로 자르면 넘 아플거 같소만........
이노스케는 사랑입니다
우리 집 기준으로는 저 중에 메인이 네 개나 보이네요.
군대시절보다 반찬 수가 적습니다...
오늘도 카레라이스에 김치 끝...
엄마 밥이 그리운 결혼 이십년차....
설마요......스때끼 써시는거 알아요!!!
배부른소리
덜부른 소리 하는 겁니다!
이걸 간소화라 하다니...역시 앙님 병명은 간이 배밖에 있는게 맞았음
디게 간소화했자나욧!!!
꼬기도 안보이고
동까스는 꼬기로 안쳐요!!
밥 차려주는 사람이 있다는걸 감사하십셔
음.....좀 가득 차려주면 좋차나요............
폭력은 나빠요!
망설이지 마세요~~기회가 왔으면 잡아야죠~~
돈가쓰면 되았지..
그건 꼬기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저희집은 항상 두가지 정도만 놓고 먹는데.. 애들이 딴데가서 밥투정을 안합니다^^
차린 것 없지만 그러니 조금 드세요
저는 컵라면으로 때우는데...아직 덜맞았군요??
아직 덜 맞으셨군요...
그나저나 김치가 없네요. 김치없으면 밥못먹는디.조카들 어릴때부터 반찬투정하면, 할머니가 전전긍긍하는데, 저는 "야 먹지마~~"밥그릇 뺏어버려요 ㅋ 반찬투정하면 굶겨야됨 ㅋㅋ
5첩 반상을 두고도...
배가 마이 부르셨네요
유니세프 배곯는 불쌍한 아이들 CF 24시간 틀어드려야 겠다능..
제 와이프가 저정도로만 차려줘도 좋겠습니다만...
저정도면 훌륭한거 아닌가요?
저같으면 그저 황송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나 아닌 다른이가 차려준 밥상은 무조건 땡큡니다.~~
배부른 소리님 소환이요.
진수성찬이구만 배가 부르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