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면 어떻고 가짜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체험할 일도 아니고, 늘 그렇듯이 보는 사람이 자기 좋을 대로 믿으면 그만인 것을.
우리때는 딴나라 이야기 같아서죠. ㅎㅎ 공학정도면 저런일이 있을수 있을것 같은데, 저런 환경에 저런일들을 만끽했다는것이 부러워서죠. 삭막했던 저희때를 생각한다면..
뭔가 내용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요찐따들은 여자가 말한마디만 걸어도 자기 좋아하는줄 착각한다는 내용인데;;
네~ 알아요. 그건 맥락이 그런거고, 여건을 이야기 한겁니다. 70년대 남 상고 출신에 경영학과 100명이 넘지만 여학생은 3명, 시커먼 남학생들 사이에 저런 여건은 별세계가 아닐까요? 모든게 맥락만 대화의 이슈는 아니잔아요?
보통 공대여왕벌처럼 극단적 성비로 인해 이성에 대한 접촉이 적은 학과에서 저런 현상이 커지죠
이런 이런 저런 저런 ~
구름 말표는 상상이겠죠? ㅎㅎ
실제로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국민학교 같았는데요. 거기서 사귈 애들은 사귀고..
애초에 저게 '사춘기'에 남녀를 '격리'한 부작용이 씨게 온 거라고 봅니다.
아무나 저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잖아요.
일단 국민학교 외에공학을 다녀본거리곤 대학시절이라서 ㅋ저런 추억이 있어보질 못했네요 ㅎ
근데 우리나라는 남녀공학은 왜 안할까요?...OECD국가중에 흔한경우가 아닐텐데 말입니다
요즘 대부분 중고등학교 남녀공학입니다.
남고 여고가 드물지 않나요?
그래요?제가있는지역은 남녀공학이 드물더군요
전문대 재학중일때 저희과가 타과에 비해서 여학우들이 많았죠. 저도 당연히 여친 생길줄 알았는데 역시 될놈 될...
역시 생기셨던 거군요!
공대 아름이는 드라마에나 있는 것이고 여학생들이 거의 머슴아처럼 하고 다녔어요 졸업 사진 찍는데 첨보는 여자가 치마 입고 화징하고 와서 다들 못 알아보고... 그게 공대였어요
편의점 예쁜 알바생의 "안녕하세요" 인사를 나에게 관심있나? 라고 착각하는 노총각 아재들이 많긴 많은가 보군요.환타지에서 깨어들 나세요. ㅎㅎㅎ물론 저도 환타지 좋아라 합니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30대 때도 첫소개팅 자리서 머릿속으론 벌써 애를 낳았고 그애들이 커서 결혼하는 망상까지 쉽게 갔습니다.
그렇죠. 남녀공학은 안 다녔지만, 추정컨데 인기녀 주변에는 각종 무급자원봉사 머슴들이 골고루 있는 거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주길 바라며...
남녀공학은 나왔지만(합반아님)
여자랑 이야기 안해봐서 몰라요... ㅠㅠ
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을 달면남자 밖에 거의 없는 이공대 다녔는데지금은 영화배우가 된 모씨와 소개팅도 했다는...
국민학교 3학년부터 남자반 여자반으로 갈리고 남탕중, 남탕고 나온 저는 저런 찐따가 될 기회조차 없었죠.여자는 대학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진짜면 어떻고 가짜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체험할 일도 아니고, 늘 그렇듯이 보는 사람이 자기 좋을 대로 믿으면 그만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