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40대이상 남성분들 지갑은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루이뷔통부터 상표모를 중소기업 제품까지 써 봤는데 뭐 무슨 제품이든 본인 만족이죠. 지금은 몽블랑꺼 들고 다니는데 이것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듯.
여유되면 고야드거 사보고 싶기는한데 이건 좀 많이 넘 비싸서...
주머니에 넣다 뺐다하면서 테두리등 생각보다 닳는 속도가 빠른건 고려할 점입니다. 이점에서 보테가가 디자인상 빨리 헤진다는분도 있고 아니다 큰 차이없다는 사람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우선 남자들 명품지갑은 얇게유지해야 합니다.

뭘 많이 넣어 두툼한지갑은 쉽게망가지고 옷에 넣으면 불룩해져서 옷태도 망가집니다.

장지갑은  지폐를 펴서 넣을수도있고 하나쯤 필요한데 생각보다 자주사용하지는 않을거예요.

옷에 넣고 다닐곳이 마땅하지 않기때문이죠.

반지갑은 캐쥬얼하게 뒷주머니에도 넣을수있으나 위에서 말했듯 두툼하게 유지해서는 안됩니다.

앉거나 했을때 망가집니다.

카드 한두개에 약간의 현금 영수증 몇장정도가 적당해요.

요컨대 장지갑 반지갑 한개 정도씩은 자신에게 선물로 명품으로 구입하시고, 명품대접을해서 잘 관리하고 가지고 다니시는게 정답입니다.^^

여자들이 비싼보석은 함부러 안가지고 다니는것 하고 비슷해요.

그러나 갖고싶어하죠.

이제 막 40 진입했습니다.

삼성페이 쓰게 되면서 지갑 꺼낼 일이 별로 없네요.

10여년전에 에스콰이어 머니클립 받은거 쓰고 있는데 이젠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제 주변 또래 남자들은 몽블랑을 가장 많이 쓰네요.

40전까지 명품 쓰다가 몇만원 짜리 카드 지갑 씁니다. 카드 몇개에 오만원권이랑 만원권 몇장. 이제 옷 불룩해지는게 싫더라구요. 자전거 탈때도 깔끔 하고.

전 얼마잔 친구가 라는 가죽공방 에 갔다가

마음에 쏙드는 수제 가죽 지갑 이보여서 "오 이거 나 살래 얼마냐?" 했는데

"마음에 들면 가져가" 라고 해서 선물받앗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500점

장사하다보니 현금이 자꾸 생기는데
많이 들어가고도 모양이 안변해서 너무 좋아요 ^^

저도 몇년전에 면세에서 산 몽블랑 쓰는데..
낡아서 다시 사려했는데..생각해보니
지갑이 필요가 없더군요.
핸드폰 케이스 뒷편에 카드하나 꼽고..
나머지는 머 폰에서 다 해결하다보니..

비슷한 케이스로 시계도 오메가 차고 댕기다
미밴드 차고난 후부터는 오메가는 다시
안찾게되더군요. 제대로된 정장셋팅으로
가야하는 자리 자체가 요즘은 없고
그런 자리마저도 요즘은 세미스타일로
바뀌다보니 일반 시계도 필요한가 싶네요

저도 머니클립이나 카드지갑 처럼 극히 얇은거 씁니다. 미니멀한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사십대 표준 성향은 아닌거 같지만. 평소 어지간하면 가방 같은거도 안들고 다니는지라 소지품 많은걸 넘 싫어해서 카드지갑에도 신분증 카드 두어장 빼고 지폐도 로또 살 때나 만원권 한장일뿐 지폐 쓸일도 없고 뭐 그렇네요.

저도 얼마전에 나에게 투자 좀 해야겠다고 싶어서
150만원짜리 겔럭시 씁니다

14년 넘은 빈폴지갑 사용하고 있는데요.

 요거요...편해요 

글쎄요...좋은 지갑을 사시겠다는 생각은 전 좋은 것 같습니다.

전 돈을 접지 않습니다. 편의상 반지갑을 쓰기는 하지만 반지갑을 쓴다고 엉덩이 뒷 주머니에 넣어 다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장지갑을 선호 하는데.....항상 돈을 귀하게 여긴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브랜드는 워낙많아서 어디라 하기는 그렇지만 가급적 소위 유럽의 명품 메이커를 선호 합니다.

남자 지갑중에 프랑스 고가 브랜드가 있기는 한데 여자 가방 만큼/이상 비쌀겁니다.

그런데 이지갑은 지갑에 글씨나 문양이 너무 잡다하고 색이 경박(?) 하고 또 가격에 비해서 만듬새도 좋지 않습니다. 비싸고 싸고의 문제가 아니라 쓰지않고 또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전 그렇게 비싸지는 않지만 잡다한 모양이 없는 페레가모도 좋아 합니다. 이것보다 비싼 것중에는 카르티에 라는 브랜드가 있는데 가죽이 부드러워서 오래쓰지는 못하지만 역시 남자 지갑으론 선호 합니다.

악어가죽 지갑은 가격대가 너무 비싸서......별로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좀 유난 스러워 보일수는 있지만 여튼 저 이러 합니다.

장지갑에 들어가는 돈은 신권만 넣어서 다닙니다. 현찰도 반드시 가지고 다니구요.

반지갑은 요즘 양복을 입지 않아서 들고 다니는데....돈이 접히는 정도는 아니지만 구부러져서 조금 별로 입니다만 반드시 가방안에 넣거나 몸속에 지닙니다.

쓰고 보니 이건 변태 기질인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루이비통이요. 개인적인 자리는 삼성페이가 있어서 지갑 꺼낼일이 없는데 업무차 만나는 자리에서 법인카드 자주 꺼내야 해서 약간의 체면빨을 플러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 저도 쓰는데 만족합니다.
지갑은 한번사면 오래쓰니깐요.
롯데나 신세계같은 백화점몰이면 가격차크다면 인터넷구입도 괜찮을듯하네요.

회사 그만둘 때 동료들이 선물해준 루이비통입니다.
16년 됐는데 여전히 문제 없이 쓰네요.
반지갑이라 접히는 부분 바느질땀이 느슨해져
한번 수리 맡기긴 했습니다.
보테가 베네타 저도 갖고 싶은데 많이 비싸더군요. ^^

일단 남성 파우치도 유명하고 몇년전에 꽤 유행했던 브랜드입니다.
물론 여성 가방, 지갑도 많이 나오구요.
대신 그런만큼 이미테이션도 많은편이긴한데 안전한 곳에서 구매하신다고 하니 그건 걱정이 없는것 같네요.
격자가 저렇게 큰것도 있네요. 이쁜데요?
아마 좀 더 신상이여서 가격이 높은거 같습니다.
저도 지갑에 관심이 많은데 구찌, 루이비통, 보테가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뜻밖에 치고 들어온 폴스미스에 꽂혀서 그것만 쓰네요.
아뭏쪼록 본인이 꽂힌거 쓰심됩니다.

메종 마르지엘라 선물받아쓰는데
애들한테 유행하는 명품이라고 하네요
부들부들.좋긴한데 남들이.몰라봐서 에바 ㅎㅎ

70 주고 산 명품 지갑. 삼성페이 쓰기 시작한 이후로 서랍행이네요.

네모 체크가 작은게 더 이쁜데요?
지갑은 몇번 선물 받았는데 대충 들고 다니다가 태국 면세점에서 구입한 머니클립이 너무 맘에 들어 15년 넘게 쓰고있는데 낡았어도 맘에 드는 제품도 없고 정이 들어서 바꾸질 못하겠어요 ㅎ

지갑은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니 맘에 드는걸로 구입하셔서 기분전환해 보는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장지갑은 매일 정장차림의 출퇴근이고 그러면 괜찮긴 하지만 요즘 트렌드는 아니구요.

요샌 얇고 작은사이즈인 머니클립이 가장 잘나갑니다. 반지갑도 많이들 사용하구요.

 인기있는 메이커로는 보테가, 똥, 구찌 정도

그담에 프라다,몽블랑,톰브라운,닥스 정도가 있겠네요.

빈폴 머니클립 사용합니다.

신분증 하나, 카드 4개 들어가고 클립으로 지폐 넣을 수 있는 형태죠. (카드는 삼성페이 문제발생을 대비해 하나만..)

갖고 다니는 것 최소화하기로 한 후 20년 가까이 머니클립만 사용하고 있네요.

옛말(?)에 좋은 지갑들고 다니면 돈이 모인다고 했으니 부담없는 선에서 골라보세요.

보테가베네타 좋아요. 전 비슷한 스타일 금강제화에서 상품권으로 샀지만요.

MCM 씁니다. 지갑 하나 좋은거 사볼까 싶다가도
요즘은 휴대폰으로 다 하는 분위기라...

탐브라운 지갑이 괘찮은데 가격의 압박과 좀 튀는 디자인이라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7년 초에 코치 지갑 사서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몽블랑 웨스트사이드 6cc가 괜찮은 가격이길래 구매했습니다. 네이버 쇼핑 경유해서 티몬 가보니 최저가로 뜨더군요. 병행 수입 가격인거 같긴 한데 문제 있어도 타격 입을 수준은 아니라서...

http://www.tmon.co.kr/deal/5291814438?isHistory=Y

G U C C I 카드지갑 선물받은거 카드위주로
써서 카드두장에 신분증 넣고다니기 딱좋습니다.^^

로가디스 지갑을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카드 많이 들어가는 지갑이 별로 없어서 고르기가 귀찮습니다.

디자인만 놓고보면 벨루티 반지갑이나 톰브라운이 눈이 가긴하네요

몽블랑 머니클립 사용합니다.

선물받은 프라다 10년 가까이 쓰다가 낡아서 

재작년에 제돈주고 발리 지갑 하나 사봤는데 (면세점에서 세일을 엄청나게 하길래)

제 느낌은 발리 것이 더 좋네요. 새것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남자들은 그나마 갖출만한 게 지갑이나 시계밖에 없으니 좀 괜찮은 걸로 하는 게 좋은데, 요새는 지갑 자체를 쓸 일도 없고 두꺼운 지갑도 짐이 되는듯요.
전 겨울에는 머니클립, 여름에는 좀 높은 카드지갑 갖고 다닙니다.
브랜드는 몽블랑이 제일 만만한 것 같더군요.

저도 고민하다 매치스에서 보테가 세일 할때 냉큼 샀어요. 30언저리 인가? 암튼 면세점 보다 훨씬 산 가격에 구해서 잘 씁니다. 반지갑입니다.

6.8만짜리 가죽 머니 클립
(콘스탄트 스튜디오)
(이름 및 폰번호 내부각인 서비스 포함)
2012년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네요.
근데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이용 및 대부분의 온,오프 결제를 다 하기에 사실상 지갑이 필요가 없습니다. 신분증이랑 집카드키도 폰케이스에 들어가서 넣고다니니깐요.

몽블랑 정도면 너무 과하지도 너무 허접하지도 않지 않나 싶습니다.

보테가 정도사서 애지중지 오래 쓰시거나
아니면 무난하게 몽블랑
좀 젊은느낌 톰브라운?
전 와이프가 사준 몽블랑지갑 씁니다.

저두 작년에 지갑을 잊어버리면서 보테가베네테 온라인으로 구입했습니다.
40만원대였구요.만족합니다.

 장지갑은 일수 아저씨들만 쓰는 거 아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