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안타까운 저수지 추락사고

스텐 가드레일 설치 구간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나 봅니다.도로가 아니라고 해서 저리 약한걸 해놨나싶네요.세상 누구나 언제든지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 맞닥뜨릴수 있습니다.안전장치는 그걸 대비해야 하고요.

저기 인도도 있거든요. 과속할 만한 곳도 아니구요. 뭐 안타깝긴 하지만서두 공사측도 차마 저기서 인도를 넘어서서 차가 물속으로 뛰어들지는 예측못했다고 봐야겠죠. 

저수지 다른도로 구간은 인도가 있어도 강철가드레일입니다.도로공사와 농어촌공사의 안전감각이 다르네요.더우기 저기는 댐의 일부분이라 15미터 정도의 90도 수직벽이죠.

사고원인은 왈가왈부 하고싶지않네요.
사망원인에 부실한 난간이 있지않나 드리는말입니다.

미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하는게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죠.어떤 우발적 상황이 있었는지도,정확한 사고원인도 아직 모르고요.도로옆에 직벽의 깊은 강이 아래에 있다면 난간은 저거보다는 튼튼 했어야죠.

맞습니다. 

난간이 튼튼했다면 난간 수리비, 차량 수리비, 무보험 할증 등등등

그냥 부모님의 등짝 스메싱과 쌍욕으로 끝날 일이지만

부실한 시설물 때문에 5명의 귀한 자녀들이 객사했습니다. 

그리고 10명의 부모님들이 피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받아야 하는데.....그래서 그 슬픔을 줄여야 하는데....

저같은 공능제 같은 사람이 그런 객사한 자녀에게 머라고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서 그렇다.......

만약 무자격자가 아닌 직접 차량 랜트한 분이 사고를 냈다면......그랬다면....

아마 전국민이 외길님 의견처럼 시설물 관리 잘 못한 저 저수지를 욕하고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저수지 관리하는 곳에 쌍욕을 했겼죠.......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5명의 젊은 친구들의 작은 탈선이 그들 모두가 욕먹는 상황이 된거죠.

예전엔 무조건 약자가 선이였는데 2021년 지금은 약자가 무조건 선이 아닌 세상이죠.

예 님은 법 잘키시고 겸손하게 사십시요.
저는 겸손치 못해서 시설물안전을 탓할렵니다.

이런 수준 낮은 비아냥이라뇨... 외길님, 불만을 표시하는 방법이 조금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법 어기면 죽어도 할말없다는데 해줄말이 뭐죠?법잘키고 사시라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법을 어기면 죽어도 할말 없다라고 하는건 외길님께서 과장시켜 해석하신걸로 보입니다. 미친파랑님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기에 그 결과가 생긴거다' 정도로 완곡하게 이야기 하신걸로 보이는데요...

오히려 외길 님께서 [사고원인은 왈가왈부 하고싶지않네요.] 라고 하시면서, 사망에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사고원인은 논쟁을 피하셨기에 이런 귀결이 생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접 사망 요인은 부실한 난간 아래로 떨어졌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사고원인은 그렇다쳐도 사망원인은 다를수있죠.
잘못했다고 모두가 죽어나가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되지요.

원래 댐구간이라서 차가 못다녔어요.
사대강때 대대적 보수하면서 차가 다니게 되었죠.차가 다니면 가드레일도 보강했어야는데..

아마도 직진시의 사고가 아니라 좌회전하다가 사고가 나지 않았을까 합니다. 원칙대로라면 도로 끝 정지선까지 가서 일시정지 후에 좌회전을 했어야 했는데 로드뷰로 보니 운전 미숙자에게는 좀 애매했을 도로였을 것도 같네요. 젊은이들의 죽음이 안타깝습니다.

사고원인은 추정은 여러가지로 할수있죠.
흰색차 한대 주차되어 있는곳이 원래의 도로였다가 댐보수하면서 지금의 도로로 바뀌었지요.지금은 슈퍼와 커피숍 주차장으로 쓰입니다.차를 뺄대는 후진하면 안되는데 대부분 후진으로 뺍니다.그러면 도로주행차선을 침입하게 되어서 주행차가 위험한경우가 많았네요.

사실 저 턱 이무것도 아니예요 조금만 속도 있어도 그냥 타고 넘어요 1차 연석에 튀는 순간 브레이크고 핸들이고 차가 튀어 오르니 아무런 대처도 못하고 그냥 빠졌을거라 봅니다.

문제는 저 턱 이전에 인도턱도 있어요.

인도턱을 넘었다고 사고나면 죽어야하나요?

어느 댓글에 죽으라고 했나요?
너무 공격적인 댓글을 쓰시네요.

최근 탑정호에 가본적이 없어 어떻게 변했는 지 몰라 직접적인 언급은 못하겠습니다.
매우 낮은 확률로 발생할지 모르는 모든 상황을 대비해서 안전시설을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비용 미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죠. )

보통의 차들이 인도턱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만약을 위해 턱을 높인다면 몇미터가 적당할까요?

차도인데 차도에 필요한 수준의 가드레일 시공을 안 했으면 도로를 담당하는 곳 책임이 일부 있겠지만
인도에 사람을 위해 시공한 펜스이고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길님 이 분 너무 공격적이고 비아냥이 심하신데요.

여보세요.안전장치 부실로 사고후 5명이 죽었는데 사고자를 탓하는 세상이 어딧습니까?
법좀 어기면 죽어도 할말없다는게 세상을 향한 공격적 비아냥아닌가요?

외길님, 안전장치 부실로 사고후 5명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계시는군요. 같은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외길님의 이해를 돕기위해 비슷한 사례를 들어보죠.

비행기를 몰 자격도 없는 사람이, 타인의 명의로 비행기를 렌트해서 하늘을 날다가 저 저수지로 떨어져서 모두 사망했다고 가정해 보죠.

안전장치가 부실한 비행기의 잘못입니까 아니면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로 비행기를 렌트해서 하늘을 날다가 떨어진게 잘못입니까?

물론, 사망자가 발생한건 안타깝습니다만... 그렇다고 그 잘못을 안전장치 부실로만 들면 안되는게 맞지 싶습니다.

주된 원인은 운전자의 잘못된 렌트 방법, 그리고 잘못된 운전인 것이고, 거기에 부가적인 요인으로 '부족했을수도 있을' 수변 난간이 이야기가 된다면 또 모르겠네요. (사실 국도변 강철 레일이 있었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것 같긴 합니다...)

당연히 무자격자가 운전석에 들어간건 항공사사나 공항에 100%로 책임을 묻죠!!
님은 항공사나 공항에 책임 안묻겠어요?
얼마전에 사고난 타이거우즈가 과속했던 어쨋든 사고가 났는데 만약 현대차 에어백이 안터져서 중상을 입었다면 현대차에 책임 안물었겠어요?님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면 과속한 자신만 탓하고 말거예요??

아반테처럼 낮은 승용이면, 인도턱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죠

그렇게 쉽게 넘을수있다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라도 인도턱을 더 높이는게 맞다 보입니다   

사고위치도 건양대에서 올 경우 V자로 꺾어서 좌회전해야하는 위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간격있는 턱2개를 뛰어넘을수 있을만큼 속도를 낼 구간으로 보이진 않는데, 

여러원인을 분석해보아야 추후 비슷한 사고의 재발을 막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위험구간에 가드레일을 보완해야한다는건 매우 동의합니다.  

다른곳에서도 렌트카를 몰던 20대들이 전원 사망한 사고가 있었는데,

당시는 옆에있는 도로의 가드레일이 박고 사망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운전미숙이나 외의 원인이 더 크다면 그부분도 개정하고

각도상으로 인도를 덮치고 가드레일을 박을 위험이 있다면 속도제한을 두던 보완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