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드라마 모범택시... 아쉬운 점 2개(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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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0:40:18
모범택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일본드라마 좋아하는데 그쪽은 이런 사적복수가 소재인 드라마 우리보단 더 많죠. 우리나라는 되게 이런 쪽 소재엔 소극적인데 이 드라마도 좀 히트해서 이런 소재가 정기적으로 만들어졌음 좋겠어요.
다 좋은데 이제훈이 액션은 안 되나 봐요. 어제 옥상액션씬 대역이 이제훈과 덩치나 머리스타일이 너무 차이가 나더라고요. 어째 90년대 초에 만들어진 장군의 아들에서 이건 박상민이나 이일재가 아닌데...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제훈이 정우성이나 권상우도 아니고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건 안 바라는데 연출은 좀 덜 티나게 했으면 합니다. 뭐 액션보단 악인응징에 방점을 찍는 드라마긴 하지만요.
또 하나 이거 혹시 원작보신 분들만 대답해 주세요.
제가 나무위키를 봤는데 말입니다. 최종보스가 그분이라네요. 좀 맥이 빠졌습니다. 어째서 그렇게 된답니까?
물론 아까도 언급했듯 비슷한 소재인 일본들마 중에서도 조커라는 사카이 마사토 주연 작품도 의외로 최종보스가 그런 설정이긴 했는데
좀 맥이 빠지네요. 혹시 원작과 설정 바뀔 순 없을까요?
님의 서명
난 인형이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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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4-18 17:11:53
이런 드라마에서 개연성 따지는게
별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학폭 해결하는 에피에서는
그저 헛웃음만 나오더군요
본방 포기하고 종영후에
평들 보고 몰아보기 결정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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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없이 나무위키 읽다가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