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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재래시장은 왜이리 불친절한 상인들이 많은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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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33
2021-04-18 14:46:08

아니 엄마랑 모처럼 동네 재래시장 와서 이것저것 보는데 현찰 안준다고 궁시렁대질 않나

뭐 고사리 같은거 기본 5천원부터 파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혹시 엄마가 혹시 그거 3천원어치는 아예 안파시냐 물어보기만 했는데 그거 얼마 되지도 않는거 3천원에 어떻게 파냐고 승질을 막 내더라구요.

아니 그냥 안되면 안된다고만 하면 되지 왜 저렇게 화를 내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엄마한테 뭐라하는데 저도 화 한번내면 못참을거같아 그냥 꾹참고 왔는데 진짜 기분이 나빠 속에서 막 열불 나더라구요.

친절하고 양심적인 상인분들도 많은데 가끔 저런사람들 보면 하..
대형마트가 자기들 다 죽인다고 그러는데 소비자입장에서는 기도 안차네요.

다른걸 다떠나 대형마트의 친절도나 위생관리 이 두가지부터 턱없이 못따라가면서 대체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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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5
2021-04-18 14:47:53

장사꾼들 마인드가 변하질 않으니 아무리 정부에서 지원해줘도 계속 몰락해갈겁니다.
참 답답하죠.

WR
1
2021-04-18 15:11:24

그러게요 참 기분만 나빠져서원

12
2021-04-18 14:57:06

몇년전.
형님 형수님과 시장가서 물건값 물어보고
돌아서는데...
할머니가 "c8년이 물어보고 사지도 않고가네~"
라는 소리를 듣고 돌아서서 서로 쌍욕을 하고
다투었다고 하던데.
대부분 친절하시지만 누가 럭비공같이 튈지 몰라
저희도 재래시장 돌아볼때는 긴장?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저도 오십대후반여서인지
재래 5일장 돌아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어릴때 어머니랑 같이 간 추억때문인지
가끔 와이프랑 손잡고 돌아보며
이것저것 추억을 사서 돌아옵니다.

WR
1
2021-04-18 15:12:32

아이고 뭐 저런 몰상식한 인간이 있답니까;;
저도 재래시장은 앞으로 구경만 하러구요.

12
2021-04-18 15:17:45

대답하기 귀찮으면 물건값을 써놓던가.

어리버리한 사람들 한테 바가지 씌울려니 그렇게는 못하겠고...

2021-04-18 20:50:26

여태 수십년 사기쳐먹어 그게전부

16
2021-04-18 14:57:38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생한다며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죠. 잘하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 치고 나오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영원히 정신 못차리고 남탓만 할겁니다.

WR
2021-04-18 15:13:07

그럴거같아요.
괜히 양심적인 상인분들만 피해볼까 안타깝지만

21
2021-04-18 14:58:39

 불친절하기만 하면 다행이죠 사기도 칩니다 멀쩡한 거 밑에 상태 나쁜 거 섞어 담아주고 그러더군요 몇 번 당하고 나서 더이상 시장 안 가고 마트로 직진 합니다

WR
2021-04-18 15:13:30


과일도 복불복이더라구요

3
2021-04-18 15:16:18
 네 맞아요
저렴해서 시장 가는 건데 안 좋은 거 골라내고 나면 좋은 거만 모아서 파는 마트 가격과 마찬가지 됩니다
8
Updated at 2021-04-18 15:34:33

저도 비슷한거 몇번 당한후에 시장은 안갑니다. 

아주 결정적인 계기가...시장내 가게사이에 좌판도 아닌 가게 비슷하게 장사하는 할머니 반찬가게에서 몇번

사다먹었는데,,,무말랭이랑 연근조림이 상태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분명 아침에 사온건데...곰팡이 비슷한게 보여 물로 씻어보니 곰팡이가 맞더라구요. 무말랭이도 길이가 좀 들쭉날쭉하고...

해서 좀 이상하다싶어 버리고...그후론 안샀는데...미장원에서 머리 깎다가 우연히 그 이야기를 하는데...

미용실 아가씨가 그러더라구요. 그 할머니 인근 채소가게에서 버리걸 수거해서 반찬만드는 노점상 할머니라고요. 도매위주로 하는 가게들이 문닫으면 그 사이에 좌판을 펼쳐놓고 장사해서 사람들이 노점상인거 모르지만...시장내에서는 유명하다고..해서 몇몇 시장상인들이 뭐라고 했는데 뭐라고 하면 진짜 길바닥에 누워 악을 써서...시장에서도 포기한 할머니라고..ㄷㄷㄷ

자기네는 거기 상종도 안한다고...에휴...암튼 이후로 아예 시장은 머리 깍을때 말고는 안갑니다.

진짜 과일도 위에만 좋아보이고 밑에는 그런걸로 채워놓고 심지어 가격도 더 비싸요. 마트같으면 환불이나 되죠. 에휴,,,

2
2021-04-18 15:39:37

예전에 시장에서 버리는 채소를 주워다 반찬을 만드는 식당을 고발하는 어떤 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또 있군요 ㄷㄷ

6
2021-04-18 14:59:28

재래시장은 그냥 구경하는 재미죠..
솔직히 원산지도 믿지 못하겠고 카드도 잘 안되고요. 마트처럼 입구에서 카트를고 출구에서 한꺼번에 계산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WR
2
2021-04-18 15:14:18

그 카드 안되는게 젤 짜증납니다
얘기 잘 통하다가도 현금이없어 카드로 할게요.
하면 표정부터 싹 변해요

3
2021-04-18 15:56:05

그런데 카드 단말기가 없는 것도 아니더군요 뒤에다 숨겨놓고 있어요 보면 ㅋㅋㅋ

1
2021-04-18 20:52:01

대놓코 탈세범

11
2021-04-18 15:09:24

좀 다른 얘긴니다만 간만에 딸래미랑 와이프랑
교보문고 갔다가 민지가 곰탕 먹겠다고 해서 삼청동 ×××곰탕 갔었는데 일욜이구 점심(12시쯤) 의외로 손님이 없더군요. 주방부터 서빙까지 75~80세 되시는분 할머니들이던데 맛을떠나 손님이 없는이유를 알겠더군요. 공기밥양이 너무적다고하니까 밥은 얼마든지 더 드시라고 하더니 계산할때 칼같이 공기밥값 받는거하며 육수 조금만 더달라하니 인상쓰면서 그릇을 툭(참고로 저 특을 시켰는데 민지가시킨보통이랑 육수차이가 없었어요)!서빙도 느리고 계산도 느리고 당신들끼리 싸우고 맛도 그닥 soso..
어비비앙푀님이 당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영 기분이.... 그래서 전 노포, 재래시장,머 이런데 잘 안가게 되더군요. 재래시장 인심은 촬영간 연예인한테나 쓰는거래요. 맘푸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WR
1
2021-04-18 15:15:32

헐. 별 인간들 다있네요.
스스로 무덤을파는지 원..
암튼 감사드리고 주말 잘 보내십시오!

5
2021-04-18 15:09:59

저같은 독거남 100% 둔탱이맞는 호구됩니다.

WR
2
2021-04-18 15:46:31

대형마트로 갑시다ㅜ

2
2021-04-18 16:44:52

가장큰 문제는 식재료를 믿을수 없다는 겁니다

농협에서 안받아주는 농약덩어리 상품이 시장으로 흘러들어올수 있다는거지요.

7
2021-04-18 15:14:10

재래시장만의 낭만과 향취는 영상 기록물로의 보존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4-18 15:47:40

전 될수있으면 간단 먹을거리 말고는 안사려구요ㅋ

3
2021-04-18 15:58:28

맞습니다 그리고 재래시장이 사라져 간다면 그건 이 시대엔 더이상 맞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굳이 살아남고 싶다면 스스로 변하던가 해야죠

9
Updated at 2021-04-18 15:16:24

안그런 상인들도 많지만 대부분 자질이나 생각들이 많이 부족하죠.

다른건 제쳐두고 제일 미련맞아 보이고 이해가 안가는 행태가

소분해서 안파는 행위입니다. 자주 겪는 일인데, 제가 상인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팔기 위해 얼마든지 소분해서 팔겠습니다.

많아서 못사고 손님이 그냥 가는 것 보다 낫잖아요?

재래시장도 젊은 친구들이 하는 곳이 그나마 좀 낫습니다.

친절도도 그렇고, 미리 작은양으로 소분해서 파는 것도 그렇고,

포장이나 계산도 깔끔하고요. 

WR
2
2021-04-18 15:48:40

공감합니다.
차라리 젊은사람들은 그래도 친절도는 낫더라구요

5
2021-04-18 15:20:09

케바케이긴 합니다만....재래시장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원인이....

 1. 카드를 내거나 현금 영수증을 요구하면 굳어지는 표정

 2. 비위생적인 환경

     - 이건 근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3. 제품의 문제 발생시의 대응

 

이정도로 볼수가 있는데 제일 큰건 역시나 본문에서 말씀하신 내용 중 하나의 현금 결제의 문제이죠.

대놓고 세금탈세하겠다는 소리이니...

WR
2
2021-04-18 15:51:08

맞아요.
처음에 현금으로주지 궁시렁 대는 아줌마한테 제가 나오면서 원래 천원짜리사도 카드 받아야 하신다고 했는데 표정이 참..

3
2021-04-18 15:31:19

감시?관리 하는곳이 없어서 일수도 있어요

누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수십년동안 그렇게 해왔으니 몸에 베기도 했을거구요

 

WR
1
2021-04-18 15:51:51

그런이유가 가장 크긴한거 같습니다

14
2021-04-18 15:39:56

마트 휴업일 해봤자 재래시장 안가죠~ 차라리 그 전날 대형마트 가지 ㅋㅋㅋ

WR
2
2021-04-18 15:52:14

맞습니다ㅋ

1
2021-04-18 20:53:16

더안가야함

10
2021-04-18 15:42:04

경쟁력이 없으니 도태되는건데 자꾸 대형마트 멱살 잡으면서 억지로 살리려고 하니 역효과만 나는듯요

WR
2
2021-04-18 15:52:53

네 그사람들도 정작 대형마트 갈거같은데 말이죠

10
2021-04-18 15:50:23

불편한거 다 감수하고 찾아와주는 손님들한테 친절하게는 못할 망정 저리 병X같은짓을 하니 다시는 안오게 되죠..
망해도 싸요~~

WR
2
2021-04-18 15:53:24

그 어렵지도않은 친절하나하나가 모여서 단골이 되는건데 말이죠

3
2021-04-18 15:54:08

전 예전에 곶감을 샀는데,
상자에 곶감이 2층으로 들어있고,
상자 위쪽은 비닐로 되어있어서 윗층은 보이는 상태였거든요.
집에 와서 열어보니 아래에 깔려있던 것들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버리고,
그 이후로 먹을 거 사는 용도로는 재래시장은 안 가요.

1
2021-04-18 15:56:37

근데 사실 그건 대형마트 -심지어 코스트코도- 도 마찬가지입니다. 

4
Updated at 2021-04-18 16:08:27

그런경우,,,,마트나 코스트코 가서는 환불요구라도 할수 있죠, 

물론 그걸 악용하는 그지**들도 많기는 합니다만...

제경우는 늘 사용하던 샴프를 사용하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머리에 피부염이 심해져서 샴프를 바꿔보라는 권유를 받고 얼마 안썼지만...사용하지말라는데 버리기는 아까워 혹시나...하는 마음에 마트가니 이유를 물어보길래...피부염이 심해졌다고 하니,,,그냥 환불해주더라구요. ㄷㄷㄷ 식품류도 상식적인선에서 먹어보고 문제제기하면 환불해주는걸로 압니다, 예전처럼 다 먹고 거의 빈거 가져가서 환불요구하는게 아니라면..

3
2021-04-18 15:54:17

대형마트는 환불도 잘해주죠..

2
2021-04-18 15:54:25

재래시장(요즘은 전통시장이라고 부릅니다만) 점주들이 대부분 고령층이다보니 친절이며 시설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종국에는 재래니 전통이니 하는 단어보다는 전문화된 예를들면 음식이나 수제품 등 특화시장으로 갈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11
2021-04-18 15:55:53

우리나라 노인들의 일반적인  행태가 드러나는 것 뿐이죠. 그냥 기존 손님들과 상인들이 같이 늙어가다가 소멸하는 건데 살리겠다고 세금 퍼 들이는 게 아까울 뿐.

2021-04-18 20:54:11

돈버리는꼴

2021-04-19 07:55:22

보통선거 때문에 버려지는 돈 많지요.

4
2021-04-18 16:22:39

그래서 마트갑니다. 위생적이기도 하고 카드를 쓰든 뭘쓰든 그냥 결제해주시고 서로 얼굴 붉힐일이 거의 없거든요. 

 

그렇다고 시장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절대 아니고요. 오히려 마트가 저렴한 경우가 있으면 있고 대충봐도 C팡이 저렴한 경우가 많죠. 뭐 가격 잘 깎아준다. 덤으로 더 준다 라고 하지만 결국 그람수 비교해보면 시장이랑 차이 안날겁니다

 

그렇다고 위생적이냐? 그것도 절대 아니죠. 시장에 생물들만 봐도 답은 나오니까요. 위생부분에 있어선 대기업 마트들이 압도적으로 더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시장에서야 "뭐가 어뗘~ 다 이런거여~" 마인드겠지만 대기업은 일단 관리 자체가 들어가니까요.

잘못됐을경우에 오는 문제때문에라도 시장이랑 비교불가하게 확실하게 관리하죠

그렇다면 식자재가 관리가 잘되냐 라고 묻는다면 보질못했으니 아니라곤 못하겠지만 딱히 믿음이 가질 못하죠. 위생적인 부분도 있으니까요. 

 

이러한 이유때문에 시장? 절대 안갑니다.

11
2021-04-18 16:24:14

저도 어제 서울에 있는 대형 재래시장에 다녀 왔는데, 가서 느낀점은 세금 탈세의 온상이라는 느낌이더군요.

카드는 커녕 온누리 상품권도 거부하는 장사꾼이 수두룩 합니다.

바로 코스트코 가서 이어서 장 봤는데, 재래시장 가격이 싼 것도 아니더군요.

7
2021-04-18 16:26:38

재래시장 매출이 갈수록 왜 줄어드는지 본인들이 모르져. 앞으로 더 줄겁니다.

3
2021-04-18 16:35:23

일괄적으로 교육받은 대형마트에 비해 아무래도 상인들의 개성(?)이 드러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무뚝뚝해도 그러려니 이해할 것 같습니다만 본문은 근본부터 싸가지없는 쓰렉이네요. 그저 위로드립니다.

7
2021-04-18 16:39:31

어디선가 봤는데 

요즘 좌판 할머니들도 개인적으로 키운것이나 사다 파는것이 아니라 

기업형으로 물건 대주는 사람들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대신 판매만 하는것뿐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서울은 이런게 좀더 심할것 같습니다. 

 

4
2021-04-18 16:48:39

구멍가게 라 불리던 소규모 슈퍼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편의점들이 들어선 것도 같은 맥락이죠. 집 근처에 슈퍼 한 곳 있는데, 계산대에 올려놓기전에 가격을 모릅니다.

3
2021-04-18 16:57:22

 인식이 중요한데.. 배달전문점이나 동네 음식점.. 

어디서 음식만드는거 배워와서 장사 하는데 위생은 뒷전...

생계가 중요하니...

길거리 노점등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생따윈 생각못하는 겁니다.

단속을 통해서 잘 알려야하고... 지금은 시장도 관리 잘하는데 있지만

오래전 보면 흙바닥이 많았?다는... 

현금장사만 좋아하고... 유통기한 표시안된 제품들도 많고... 길거리 노점은 종로쪽에서 오래전에 봤는데

박스에 튀김류 그냥 막 담아내고 그걸 대충 보관하고 다음날 판매

안팔리면 또 다음날 판매...

사먹으면 배탈날 확률이 매우 크더군요.. 그래서 절대 안사먹는...

2
2021-04-18 17:16:57

근처에 전통시장인데..시장에서는
안사고 시장입구에있는 마트에서삽니다.
그편이 여로모로 좋더군요.
값도싸고 카드되고 친절하고

시장내에 있는 음식점들도 건물주가 하는곳만
갑니다. 이런곳들은 대부분 장사를 기본
20-30년씩하고 건물주다보니 원산지도
국내산에 푸짐하고 친절하고...카드결제도
잘되고 먹고나옴 또와야지하는 생각만들죠

6
2021-04-18 17:45:33

저렇게 장사하면서 지들 장사 안되는 이유를 나라탓, 대통령탓, 고객탓을 하며 찾죠.

사람이나 회사나 망해야 할 것들은 얼른 망해야 나머지 사람들이라도 살지, 억지로 끌고 가봐야 모두가 불행해집니다.

1
2021-04-18 17:46:17

뭐지?

욕쟁이 할머니 컨셉인가?ㅜㅜ

2
Updated at 2021-04-18 19:32:03

재래시장은 그곳이 편한 나이드신 단골들만 편한데죠 ㅡㅡ

잘 안가던 사람은 가봐야 눈탱이 맞습니다.

노하우 없는 사람은 마트나 온라인이 나은듯 합니다.
시장 맞집 뭐 이런데도 위생 생각하면 ㅡㅡ;
유툽이랑 방송에 자꾸 띄워주니 그나마 버티는듯 한데..
전 여기들도 불매해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2
2021-04-18 18:05:14

케바케입니다. 저희동네는 친절하더이다~~

1
2021-04-18 18:17:24

재래시장이래서 그렇나요...
어디가서 8천원짜리 국밥 배가 안고프다고 4천원어치만 달라고 해보세요.

15
2021-04-18 19:17:53 (110.*.*.208)

비유가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달라고 하신 게 아니었고, 물어보기만 하셨다고 하구요.

2021-04-18 19:51:44

그럼 식당가서 그렇게 물어보세요.

6
2021-04-18 19:59:05

식당 가셔서 고사리 소분해서 사겠다 하라구요?

2021-04-18 20:01:03

식당가서 한그릇 8천원짜리 국밥 4천원어치만 가능하냐고 물어보라고요

7
2021-04-18 20:01:34

누가 식당 가서 소분해 팔아라 했군요.

2021-04-18 20:03:40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21-04-18 22:50:21

2021-04-18 20:13:36 (110.*.*.208)

다투지 마세요...

18
2021-04-18 19:58:28

비유가 재래시장급입니다.

2
2021-04-19 10:43:27

본문의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비유인데요...;;; 

1
2021-04-19 11:00:59

고사리하고 국밥하고 비유는 좀 그래요~

1
2021-04-19 11:22:32

ㅋㅋ 왜그러세요 정말
포장되어있는거 뜯어달라는것도 아니고
무게단위로 파는거 단위보다 조금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거. 그래서 시장 가는거랍니다.
국밥 배 안고프다고 적게 달라는거하고
비유가 같아요?
여러사람이 갸우뚱하면
'아 내 비유가 이상한가보다.'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ㅋ

3
2021-04-18 18:44:15

정찰제 가격 표시나 좀 해놓았음하네요
일본은 작은거 하나까지 가격 다 붙이던데
세월이 흘러도 기본적인게 달라지지 않네요

1
2021-04-18 19:26:40

사람에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어쩔수 없어요

1
2021-04-18 19:29:43

남대문에서 7년 장사일 배우다 관뒀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재래시장 절대 안가요 ㅋㅋ

5
2021-04-18 19:31:17

 실제로 경험하지 않고 그냥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환상들이 있는데...

 

재래시장은 싸고 정이 있다.

시골사람들은 순박하다. 

 

댓츠 노노.......

1
2021-04-18 19:33:30

몇년을 *** 큰 시장에 납품하면서
몇년동안 손수레 끌고
매일같이 왔다갔다한 저한테도
(내 얼굴 모를수가 없어요...일요일빼고 매일 지나다니니...)
5,000원짜리 허리띠를
25,000원에 팔아먹질않나
몇년동안을 거의 같은 자리에
단속 카메라 바로 밑에 잘 찍히는 자리에
트럭 놓고 납품하는데도 범칙금 고지서 날리는...
(그 몇년동안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와서?)

혀를 내두르고 있는 요즘입니다.

납품못하면 상인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 라고 교통과에 전화해서 윽박질러놨는데...
과연...

(그 자리는 교통 흐름에 방해가 안되도록 도로 안쪽으로 늘 대 놓습니다.
문제는 시장입구에 카메라가 바로 위에 달려있다는거)

2021-04-18 19:54:11 (175.*.*.109)

마트알바도 아니고 이런 글 이런 댓글
줗은 써비스 받을려면 마트 가셔야지 시장은 왜
가셔는지 참 !!!

10
2021-04-18 22:07:57 (61.*.*.195)

재래시장에서 장사하세요???

2021-04-20 17:24:19 (121.*.*.27)

마트, 쿠팡에서 투자했거나? 알바인가요?

2021-04-20 21:13:21 (61.*.*.195)

댓글만 봐도 왜 재래시장이 욕먹는지 알겠군요..

2
2021-04-19 10:46:09

재래시장 안가요..

2021-04-20 17:26:25 (121.*.*.27)

재래시장 저도 잘 안가요. 가면 단골만 가지, 그렇다고, 소수의 몇명을 다수로 마녀사냥은 안합니다.

Updated at 2021-04-21 13:58:21

본인 작성한 댓글보면 마녀사냥 당할만 합니다.

마트알바냐는둥, 좋은 써비스 원하면 마트나 가야하는거 아니냐는둥 

좋은말이 와야 좋은말이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재래시장 안가요!!

1
2021-04-19 11:00:56

참 뜬금없는 댓글이네요.

2021-04-20 17:34:21 (121.*.*.27)

댓글달 가치없음.

1
Updated at 2021-04-19 14:20:50

와우 이런댓글은 익명이네

말같지않는 댓글이네요~ 

2021-04-20 17:32:54 (121.*.*.27)

참 소같은 소리넹. ㅎㅎㅎ

2021-04-20 18:39:59

익명씨가 뭐가 잘못했는지를
모르시는군요

1
2021-04-19 14:39:19

재래시장 서비스고뭐고 개판인건 인정한다는
댓글이네요^^

2021-04-20 17:32:18 (121.*.*.27)

자본력이 떨어지는 재래시장이 서비스가 약한건 당연한 것이고, 보통은 그러면서 알고 이용하는거지어떻게 쇼핑센터나 마트처럼 비교하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ㅎㅎㅎ

2021-04-19 20:00:55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비스업 종사자가 서비스 제공을 뭣같이 하면 외면당하는건 당연한 이치 아닌가요? 재래시장 가는 사람들은 푸대접 받으러 가야 한다는건가? 뭔 별 ㅋㅋㅋ

Updated at 2021-04-20 17:36:08 (121.*.*.27)

서비스 못하면 도퇴당하는건 자본주의 사회가 맞는데, 그런데 안가면 되는거지, 개별 사업자들은 다수의 재래시장 전체로 몰고가는 여론몰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생각이 없으신 듯.

2021-04-21 00:11:13

도퇴는 뭐예요? 

그냥 자기한테 뭐라고 하니까 그냥 싫고 막 그렇죠? ㅋㅋ

 

2021-04-21 00:41:08 (121.*.*.236)

휴대폰으로 쓰다가 오타 난걸 가지고 참 이분 유머있네 ㅋ , 찍어도 잘 좀 찍으시지 ㅋ
그리고 나 바쁜 사람이라서 댓글 안달테니 댓글 달지 마쑈.

2021-04-21 07:11:48

아 그러셨어요?
바쁘신 분이 한사람 한사람한테 쓸모없는 댓글은 참 잘도.ㅋ

2
2021-04-18 21:49:35

전 무조건 단골 정육점.떡집.수산물
외에는 재래시장을 기피합니다
일단 채소등등 소액으로 판매하는곳은
무조건 현금이라 카드만 사용하는
저로써는 현찰준비하는것도
귀찮고 단골집외에는 무조건 재래시장
안에있는 대형마트만 이용합니다
왜 카드내는걸 내가 미안해야되는지...

1
2021-04-18 22:49:15

서울에서 시장 가는 자체가.... 

그래도 지방에 시골이나 소도시만 해도...

그 지역 농민분들이랑 특산품들도 있으니... 

그런 곳을 오히려 살려서... 전국 유통망이랑 온라인마켓과 연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2021-04-19 01:04:58

 자양 시장 매일 가지만 저런 곳은 한군데도 못보았네요 저러면 입소문 타서 장사 접을 텐데

제로페이가 활성화되어서  콩나물 천원어치 사도 제로페이로 결제 다되던데요

2
2021-04-19 02:53:10

주변 재래시장에 정육점이랑 생선 가게가 괜칞음에도 시장에 안 가게 되는 게, 채소류가 질이 안 좋아서 안 가게 됩니다. 채소류 때문에 결국 마트에 한번 더 가야 하는데 그러느니 그냥 처음부터 마트 가고 말죠.

1
2021-04-19 06:51:05

서울쪽 재래시장이 심각한건가요? 음.. 언급하신분들처럼 불친절한분들도 있지만, 마트보다 재료들이 싱싱하고, 양도많이 주고, 양심적인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글읽다보니 모든 시장상인들이 수준미달인것처럼 느껴져서 아쉽네요,

3
2021-04-19 07:23:49

서울은 그나마 괜찮은데
지방 재래시장 구경가서
과일 가격 물어봤더니
아주머니가 물어봤으면 사야한다고 난리길래 조카도 있는데
싸우기 싫어서 사긴
했는데 맛도 없더라구요
욕먹고 돈쓰고 맛없고 ㅡ ㅡ

2
2021-04-19 11:03:58

대형마트에 사람들이 왜 몰리는지 시장상인들은 제발 연구 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2
Updated at 2021-04-19 11:57:37

얼마전에 재래시장갔다가 간만에 떡이 맛있어 보이길래 5천원짜리 떡을 샀는데, 현금이 없어서 카드를 주니 표정이 싹 변하는 모습을 보고 기분이 참 그랬는데, 받을 때는 몰랐는데 다음날 카드 명세표를 보니 만원을 떡 하니 긁으셨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전화했더니만, 증거 내놓으라고... 결국 환불 받기는 했는데. 이래서 재래시장이 어려운가 보다.. 생각은 했네요..

1
2021-04-19 12:29:51

저도 일터가 재래시장내에 있지만 저러는 상인들이 있어서 욕먹는 거죠. 저희 매장에선 카드가 거의 90%라서 카드든 현금이든 상관없는데 계산하면서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전 카드 주셔도 상관없다고 먼저 말하지만 뭔가 그런 것들이 많았나봐요~ 변하지 않으면 자멸할 뿐이죠

1
Updated at 2021-04-19 14:20:19 (125.*.*.219)

어디서 친절교육이나 서비스 교육 받은 적도 없고 

대부분 뜨내기 상대라 단골이 오지도 않고 하니 막 대해도 그만

잘 대해주어도 그만 이라는 생각뿐이죠

단골이야 얼굴 아니까 그나마 바가지 안 씌울 뿐

 

2021-04-19 15:39:31

전 재래시장서 당일 만든 두부 밖에 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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