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ID/PW 찾기 회원가입

[일상]  지인 딸에게서 전화가 왔답니다.

 
9
  6748
Updated at 2021-05-04 11:49:12

방금 다른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네요. 

그 동안 폰이 경찰서에서 보관 검사 해서 방금 인계 받고 

부재 중 연락 주신 분들에게 직접전화 통화하는 듯 하다고 합니다. 

 

 발음을 못 알아 들을 정도로 많이 울더랍니다. 

 

 답답하네요. 

 

 그나마 지인에게 마지막 인사라도 할 수 있게되어 다행이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님의 서명
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 치치카포 사리사리센타
워리워리 세브리캉 무두셀라 구름이 허리케인에 담벼락 서생원에
고양이 바둑이는 돌돌이
11
Comments
1
2021-04-19 21:26: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2021-04-19 21:28:39

지난글 늦게나마 읽었습니다.

그래도 연락이 닿아서 다행입니다.

 

1
2021-04-19 21:35:42

안타깝고 같이 눈물이 나네요.

1
2021-04-19 21:49:41

어떤 일인가 하고 지난 글 읽었습니다. 

마음이 힘드실텐데 잘 추스리시기를 바랍니다. 

1
2021-04-19 21:5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2021-04-19 21:53: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따님도 걱정이 되네요. 

4
2021-04-19 23:02:13

 지난 글 읽은후 뭐라 형언할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네요.

남은 가족분들 잘 추스리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4
Updated at 2021-04-20 03:04:59

어린 따님은 결국에 고인께서 반대한...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안날 남친과는 헤어질테고 

나중에라도 나이 먹어서 지난 시간을 후회 하실걸 생각 하면 걱정 됩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일도 아니였을 것들이...

 

고인께서 합의까지 시도해야 했던 과정에서 많이 자존감이 다치셨을거 같아요. 

이제 고단함을 벗고 하늘에서 영면 하시길 바랍니다. 

 

3
2021-04-20 11:40:35

어제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링크된 예전의 글까지 봤는데요. 정말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님 심정이 어떨지...

1
2021-04-20 16:52:07

남일 같지 않게 느껴져서 마음이 울컥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2021-04-20 21:13: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시길...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