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피카추 배만지는 포지션입니다. 직원이 정중하게 확인을 요구했는지 도둑으로 몰았는지 확인할 수가 없어서요. 만약 제 경우라도 도둑으로 몰았다면 참을 수 없었을 겁니다. cctv 영상보니 가볍게 뺨 맞은 듯 보이는데 기사는 뺨이 붓고 실핏줄이 터진 것처럼 보도한 기억이 납니다. 마치 이경영처럼 풀스윙이라도 했나 싶었네요.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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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0 09:34:09
도둑으로 몰렸다고 남을 때리는 행위가 정당화 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풀스윙으로 때려야만 폭행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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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09:37:30
대사부인이 잘했다는 말은 아닙니다. 물론 어떤 형태든 폭행은 안되지요. 다만 언론의 호들갑이 마음에 안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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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0:11:04
위 기사만 봤을때 먼저 잘못한 사람은 매장 직원으로 보입니다.
옷을 입는 것을 직접 목격했거나,
목격자의 말이 있거나,
cctv로 확인했거나 하지 않은 이상
매장에 있는 옷과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고객을 도둑으로 몰면 안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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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0:16:40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결제하지 않고 옷을 입었냐고
물어보는 것이 꼭 도둑으로 몰았다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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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0:22:52
다른 기사에서는 가해자가 다른 옷을 입어봤다 나갔는데,
마침 입고 있던 옷이 파는것과 흡사했다더군요. 착각한건 사과를 했답니다.
얼마나 불쾌하게 도둑으로 몰았는지는 저것만 봐선 알순없는데,
잘못한 직원은 뒤통수만 맞고, 뺨을 맞은 직원은 말리던 직원이라네요.
좀 많이 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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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0:17:06
이 건은 고개가 좀 갸우뚱해지는데요..
직원이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아리쏭합니다.
저 같아도 화가 나겠어요. 그렇다고 때린게 정당하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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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1:14:56
벨기에 대사부인이 중국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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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1:23:28
벨지안인데 중국계라고 짱깨라고 불리워지는 현실이죠. 잘못한 행위만 가지고 비난하면 되는데 이런 사람들이 서양 인종차별주의자 들에게 중국인과 같은 취급받으면 되게 열받아해요. 일본의 탈아입구가 생각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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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1:33:57
아 중국계이군요. 그나저나 면책특권으로 빠져나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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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1:45:12
벨기에에 짱께가 섞이니 최강이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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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2:01:00
센스 만점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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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9:35:48
폭행을 한 건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대사 부인이 금발의 백인이었다면 직원이 저렇게 물어봤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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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1 08:22:11
한시간을 피팅만 하다 그냥 나갔다는데 한남동에서 한국인이든 외국인 백인황인흑인이든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착각하고 물어볼순있죠. 피해자에게 2차가해하시는 분들 많네요. 그거 물어본게 뺨맞을일인가요?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될수 없습니다ㅜ
유럽의 찌끄래기나라가 남의 나라에서 손발자르던 못된버릇을? 참 가지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