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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은 왜 저항이 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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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7:18:31

 

제가 보기에는 단점을 찾아보기 힘들정도의 좋은 정책 같습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 말하는게 느리게 간다는건데. 

그건 기분적인것이고 도착시간을 보면 별차이 안납니다.

 

장점으로는 사고율이 줄어듭니다. 사고나도 중대상해로 넘어갈 확률도 적어집니다.

그러니 사회비용까지 같이 감소합니다. 나와 가족의 안전율까지 올라갑니다.

 

속도를 줄이면 도로에서 소비되는 시간이 늘어나서 에너지 소비가 증가되고 그럼 자연환경이 파괴된다 이런것도 아닌데 왜 저항이 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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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9
Updated at 2021-04-20 17:22:12

2017년에 시행하기로 다 결정했을때도 별 말 없었고,

시행일 최종 공고한 2019년에도 아무말 없다가...

 

왜 지금 반발하는지 저도 이해가 잘 안됩니다.

6
Updated at 2021-04-20 17:56:55

대부분의 정책들은 발표할때는 말없다가 막상 닥치면 난리나죠.

예전에 우편번호 체제 바꿀때도 그랬고,

최근에는 공시지가 상승도 그러했구요. (뭐 물론 갑작스런 집값 상승과 콜라보 때문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도량형도 그랬었군요.

2021-04-20 18:18:13

우편번호는 도로명 주소 말씀하시는 건가요 ?
전 아직 도로명 주소 반대합니다.
실생활에서 너무 불편해요.
시행 5년 됐나요 ?
이제서야 겨우 집주소 외웠습니다.

Updated at 2021-04-20 18:21:44

우편번호 체제보다 신주소 채택이 저항이 컸죠. 공공편의 증진은 하나도 없이 추진 시의 우려가 그대로 나타난 좋은 예. 괜히 공무원 해외 연수 시키면 온나라가 고생한다는 시범케이스.

Updated at 2021-04-20 19:31:56

도로명 주소와 우편 번호 바꿀때 처음에는 아파트 이름 없애 버리고 동과 호수만 집어 넣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예전처럼 다시 아파트 이름이 슬쩍 괄호 넣고 들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예전과 차이가 없거나 더 길어진 주소명이 되었죠.

 

 

2
2021-04-20 21:48:42

더 불편해 진것만은 아닙니다. 

새벽배송이니 로켓배송이니가 가능해졌죠. 이전엔 3번지 옆에 4번지가 아니였습니다. 4번지 옆에 17번지가 있고 그랬죠.  왼쪽집들이 2번지, 8번지, 17번지 여기서 6번지를 찾을려면 골목두개 돌아 옆옆집 뭐 이런식이였는데... 신주소는 왼쪽은 다 홀수, 오른쪽은 다 짝수 이런식이라 6번지를 찾으면 대충 10번지가 어디쯤인지 가늠이 가능해졌습니다. 덕분에 물류가 엄청 빨라졌구요.

 물론 동이름을 병기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주소엔 동이름이 없는데... 동사무소 갈일이 생기면 자신의 동이름을 알아야 하니까요. 기존에 잘 사용하던 개인으로 보면 주소를 새로 외우는 불편함도 생겼구요.  그런데 사무실도 집도 이사를 한번씩 하고 나니... 그냥 신주소를 외우고 사용하게 되더군요. 애당초 구주소를 모르니 불편함도 모르겠구요.(동사무소 찾을때 헤깔리는건 있습니다.) 주소가 조금 길어져서 사용하기 편하다면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3
2021-04-20 22:04:20

절대로 잘못 이해하고 계십니다. 

우편물 보낼 때 도로명만 적으면 아파트 이름 안적어도 안전하게 잘 갑니다. 괄호는 그냥 일반 대중 인식 편하라고 해놓은 것이지 시스템적으로 그것 안적어도 위치한 주소에 잘 우편물 잘 배달 됩니다. 특히 해외에서 배송 주문할 때 편하더군요. 

2021-04-21 10:59:14

우편번호찾기 같은데서 자동으로 들어가는거 보신듯한데..아파트 이름 안넣어도 됩니다.

필수가 아니에요.


2021-04-21 12:09:30

고객이 예전식 주소로 주소 알려주면, 도로명주소로 전표에 자동 입력한 후 혹시나 배송오류가 없게하기위해 고객이 적어준 구주소를 수동으로 추가 입력합니다. 그럴경우 전표에 두 방식의 주소가 표기되는 것이죠.

1
Updated at 2021-04-20 17:23:34

얼마나 빨리 하늘로 가고 싶으면 저러고들 있는지??

5030지킵시다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차는 50키로 이상 안나가게 해주지

3
2021-04-20 17:24:00

불이 났거나 누가 아프면 어쩌시려고요... ㅠㅠ 

2021-04-20 17:25:34

아 그런경우도 있군요

 

6
2021-04-20 17:36:43

50으로 줄여도 실제 속도나 이동시간은 별 차이 없다는 연구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산등 먼저 시범운영했던 지역분들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고요. 

 

50이건 60이건 불이나거나 아픈 사람이 이동하는 속도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고요,

당연히 소방차나 구급차는 50이상 밟아야죠. 50이건 60이건 상관없이 말이죠. 

1
2021-04-20 17:40:38

"...우리나라에서는 차는 50키로 이상 안나가게 해주지"에 대한 댓글이었습니다. 

2
2021-04-20 17:42:22

아, 이해했습니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조만간의 먼 미래(?)에는 서울 도심의 일부지역은 속도제한을 둔 도심형 전기차만 통행이 가능하게 하는등의 변화가 있을 거라고 봅니다. 

2021-04-21 10:26:05

멋진아이디어시네요

그렇게 해야 과속으로 달리다 사람죽이는 고급스포츠카가 사라집니다

죽은 사람만 억울한 세상

4
2021-04-20 17:23:44

부산은 벌써부터 시행하고 있었는데 성격급한 부산사람들은 여태껏 아무말 없었는데...아..시골이라서 그런가.. 

2021-04-20 17:25:14

저도 부산인데 못느껴요 60이나 50이나 도착시간 비슷

3
2021-04-20 17:30:14

도심지 안에서 60 밟을만한 곳이 별로 없습니다.
길은 좁아 터졌고 도로는 복잡한데다

사방에 산때문에 오르막 내리막 반복이고

난폭운전에 무단횡단 천국이거든요.

6
2021-04-20 17:24:29

정책이 현실성이 없음 바꿔볼 여지라도 있어야지, 이건 그냥 정치적 올바름을 위한 것일 따름인 정책 같네요. 바끄네 시절에 올렸던 실제 시행시기에 이게 꼭 필요한 제도인지는 의문입니다. 60은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50은 좀 심하단 생각입니다.

13
2021-04-20 17:31:00

교통사고 수 및 부상자 수 모두 유의마하게 줄어듭니다.

그에 비해 도착시간은 별차이가 없습니다.

충분히 시행할만한 제도죠.

3
2021-04-20 17:31:45

박그네 시기에 했건 이명박 시기에 했건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하기로 한 건 하는 게 맞죠. 

1
2021-04-20 20:35:06

표본이 적긴 하지만 무의미한 수치 같지는 않군요.

6
2021-04-20 17:25:04

근데 15킬로를 기준으로 60과 50을 비교 하면 시간이 큰 차이가 없더군요 

이걸 언론이 소달구지 몰고 가는게 낫다라고 표현을 하니 

1
2021-04-20 17:26:04

기자들은 못달리게 해야합니다

29
2021-04-20 17:28:22

잘못한 넘은 엄벌하지 못하면서 

그럭저럭 교칙을 잘 따르는 전체 학생에게만 점점 더 규율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운전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좀... 이렇게 받아들여지네요.   

3
2021-04-20 18:10:34

역쉬나 핵심을 팍 찌르시네요 정책을 둘러싼 환경과 히스토리를 봐야지 정책만 두고 보면 제대로 판단을 못하는 법이지요. 

2021-04-21 09:10:11

저도 이게 저항이 심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60km 제한일때도 교통사고 내는 놈들은 70-80km 심지어 시내에서 100km 이상 달리다가 사고를 내죠.

그동안 60km 잘 지키며 운행하는 사람들만 더 불편해지고 

원래 이런거 안 지키는 사람들은 상관없이 7-80km 이상 밟으며 다니겠죠..


1
2021-04-20 17:29:23

뭐 하다보면 적응은 되겠지만, 지금 당장은 발이 60km/h 에 맞춰져 있어 운전이 쉽지는 않네요.

3
Updated at 2021-04-20 17:30:09

저도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2
2021-04-20 17:29:57 (1.*.*.72)

문득 전 정부가 아닌 이번 정부에서 담배값 대폭 인상했으면 어떤 사태가 생겼을지 궁금..

9
2021-04-20 17:32:50

조중동에서는 담배가 몸에 좋다는 기사도 썼으리라고 생각합니다.

1
2021-04-20 17:32:48

 어차피 도심에서 50키로던 60키로던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그 속도가 못 나올텐데...

1
2021-04-20 18:02:13

도심뿐만 아니라 전국 실시라서요.

1
2021-04-20 17:33:08

야식 배달 시켰는데 안전 속도 지킨답시고 빨리빨리 안 오면 속터지니까?

2
2021-04-20 18:22:10

오도바이는 안 걸려요 ㅋ

7
Updated at 2021-04-20 17:36:58

50키로 대찬성합니다.
횡단보도에서 멈추는 차들은 극소수고 애들 데리고 길 다니기도 겁납니다
인도도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에 점령당한지 오래고..

2021-04-20 20:02:36

횡단보도앞 일단정지는 이번 속도상한선 제한하고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속도가 빨라서 안 멈추는게 아니라 그냥 횡단보도에 대한 인식이 없죠.

1
2021-04-20 20:17:24

말씀하신대로 횡단보도 및 보행자 우선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에 전 속도를 줄여야 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021-04-21 11:53:56

횡단보도 및 보행자 우선에 대한 인식이 없는 놈은 50으로 하든 40으로 하든 안멈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속카메라가 있으면 모를까... 그런 사람들에게는 제한속도가 별 의미가 없습니다.

WR
Updated at 2021-04-21 11:55:43

그렇게 따지면 모든 법이 별 의미가 없죠.

2021-04-21 11:58:19
aldebaran님의 댓글에 대한 부연입니다. 그런 놈들은 잡아서 높은 수준의 벌금을 물려야죠. 모든 법이 의미없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21-04-21 12:20:31

제가 얼마전에 아들 태권도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을때
어떤 초등학교 고학년생이 아파트 단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는데 차가 20대 이상 지나가는데 멈추는 차가 한대도 없더군요
그 학생은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2분 3분 동안 좌우를 계속 살피고서야 건넜습니다
고학년이 아니라 저학년이 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더군요

말씀대로 횡단보도 인식이 없는 사람은 뭘해도 없겠죠
그런데 인식이 없는 사람들이 소수가 아니라 너무 많다는 것이고
그러면 사고가 났을 때 속도라도 낮아야 치명적 사고를 줄일 수 있겠다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16
2021-04-20 17:36:03

부산에서 옛날부터 할 때는 다들 관심 없더니

서울에서도 한다니까 다들 난리.......


이러니 맨날 서울공화국 소리가 나오는거죠 ㅠ


지방은 물난리로 마을이 떠내려가도 뉴스 한꼭지 안나오는데

서울은 비가 20미리만 넘게 와도 뉴스가 팍팍!

2021-04-20 17:39:15

언론사 본사를 모두 부산으로 보냅시다!!!!!

1
Updated at 2021-04-20 18:17:46

뉴스에서 얼마나 보도를 안했으면

부산에서 폭우로 물난리 났을때

딴동네 사는 분들이 비나 시원하게 왔으면 좋겠다

이런 소리나 했었지요.

지방 방송국 기자들도 현장 나가서

제대로 취재도 안해서 뉴스용 영상자료가

죄다 시민들이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들...


4
Updated at 2021-04-20 17:41:34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좀 유연하게 하면 안되나 싶긴 합니다. 한적한 새벽이나 야간에도 똑같이 과속 카메라에서 50이상을 과속으로 잡으면 좀 억울하긴 할듯 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휭단보도 마구 달리는거 역주행 단속하고, 킥보드, 무단주차도 같이 단속해야 실효성이 있을듯 합니다. 

3
2021-04-20 17:44:38

새벽이나 야간에 걸린 경우에도 억울해하지 않는 세상으로 변화해야겠죠. 

2021-04-20 17:41:10

너무나 오래동안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과속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죠.

물론 다급한 상황도 있을수 있으나 이건 솔직히 아주 드문 경우이구요.

예를 들어 제가 사는곳은 신도시라 도로가 넓은편이고 규정속도 60키로 도로인데

카메라가 없는 사거리에서는 상당수의 차들이 90키로 이상으로 통과를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는 80% 이상은 과속을 하는듯.

과속을 하는 사람들의 패턴은 우선 앞이 트여있으면 도로 넓이와 상관없이 

우선 밟고 봅니다.  짧은 거리라도 급가속으로 달리고 봅니다. 그리고 신호에 걸리고 앞이 트이면

또 달리고 또 신호에 걸리고..... 사실 도착 시간 거의 차이 없죠  제가 볼때는 

이것도 일종의 중독이라 봅니다.  아마 쉽게 고쳐지지 않을겁니다.

2
2021-04-20 17:41:54

 어차피 다음이나 다다음 신호에 다 만나는데...

6
2021-04-20 17:45:37

50으로 줄이면서 신호등 연동을 잘 조정해 도착 시간은 별 타이 없이 만들겠다. 상습 정체 구간은 어떻게 해소하겠다 등에 대책 없이 그냥 몇년 후부턴 바뀐다 알아서해라 이런식이니 저 부터도 욕하게 됩니다.
안전해진다만 강조하던데 그거야 제한 속도 줄이면 줄일 수록 나빠질 순 없는거 아닙니까 반대 급부에 대해 보완할 대책을 제시해줘야죠.
60일 때도 그걸 못참아 갑자기 끼어들고 차선 이리 저리 바꿔서 사고 유발시키던 놈들은 50에서 더 설처댈께 불보듯 뻔한데 대책은 없고.. 차선 이리저리 바꾸는 놈들은 깜박이는 차선에 드리밀고 켜서 신고를 차단시키더군요.
그리고 선진국은 이미 시행하고 있다가 핑계중 하나던데.. 제가 자주가본 선진국은 미국뿐이라.. 거기는 고속도로가 구석 구석깔려있어요.. 어딜가나 조금 멀다 싶으면 도시내에서도 고속도로 탑니다. 울나라도 고속도로가 5킬로 내에는 항상 탈 수 있게 길이 있다면 이걸 반대할 이유가 없죠.

6
Updated at 2021-04-20 17:56:58

정책을 잘 보시면 말씀하신 부분이 고려되어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언주로등 12개의 자동차전용도로는 5030에서 제외됩니다. 

3
2021-04-20 19:52:22

이건 50으로 낮춘것 땜에 보상책은 아니죠.. 일부 구간은 유예를 둔거라고 봐야..
대책이라면 고속도로를 신설해서 교통 정체 구간을 줄였다던가하는게 나와야..

운전자들이 80을 70으로 낮췄을 때.. 다시 60으로 낮췄을 때 이리 반발하던가요?
50은 너무하다는겁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이면도로에서 나오면 8차선도로입니다. 이도로가 6차선으로 좁아지는 구간이 살짝 있기는한데.. 5년전에는 80이었어요. 상시로 막히기 땜에 50도 못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을 조정 가능한 저는 늦게 출근하고 늦게 퇴근합니다. 근데 상시 50킬로면 굳이 그럴필요 없죠. 그러나 저러나 비슷한데.. 저와 같은 운전자들이 추가로 그렇지 않아도 막히는데 더 합류하게 될겁니다.

2021-04-20 17:54:26 (211.*.*.134)

언론이 까니깐?

4
Updated at 2021-04-20 17:56:59

취지에 100% 공감하구요.
잘 안착하리라 봅나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바뀌면 처음에는 다 투덜되는게 인간이죠. 익숙하지 않으니까요.
버스중앙차로제, 교통카드환승제 마져도 처음에 욕 엄청했어요.

2021-04-20 18:01:47

30킬로 지키는게 쉽지는 않던데 어쩔수 없으니 적응하게 됩니다.

1
Updated at 2021-04-20 18:10:04

5030에 찬성합니다.
다만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안했으면 합니다.
50키로로 정해놓고도 실제는 63키로 정도까지는 단속되지 않습니다.
과거엔 속도측정기 성능 문제가 있어 그랬다고 쳐도 이젠 제대로 해야지요.
50이든 60이든 정하면 그대로 단속해야 합니다.

5
Updated at 2021-04-20 20:19:42

일반 도로에서 100km도 아니고 60~70km 정도도 충분히 안전히 다닐 수 있는 속도라고 생각하고 학교 앞 등의 30km 제한은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50km가 적당한 도로도 있겠지요. 기존 60km 도로에서 규정 속도 잘지키면서 운전하던 운전자들이 모두 안전을 소홀히 하면서 운전을 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20년 넘게 무사고 운전이고, 작년부터는 바이크도 입문해서 도로를 다니지만 우리나라는 교통문화 자체가 좋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전한 속도로 다니는 기준을 정하는 것도 좋지만,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사고 유발 원인도 제거하고 약자를 배려하는 교통 문화도 같이 만들어가야 맞다고 보는데, 모든 사고의 원인을 속도만 낮추면 해결된다고 하는 것이 전형적인 행정 편의주의 같아서 좋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1
2021-04-20 21:15:08

극 공감합니다.
50킬로로 낮춰야하는 도로들이 분명히 있죠.. 그런데 이번 조치는 보행인이 거의 없는.. 실제로 보행로가 중간에 없어집니다. 이런 도로까지 50킬로 강제는 누굴 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50킬로로 달리면 연비가 좋아지나? 제차는 70킬로 정도로 정속 주행할 때 연비가 가장 좋고.. 50 미만에서는 더 나빠지던데요

15
2021-04-20 18:09:36

매일 하루 거의 200 ~ 300 정도 운행한 영업 20년차 기준에 5030이 도착시간 기준 별 차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 갑니다. 물론, 사고와 부상자를 줄인다는 의미는 있겠지만, 저게 결코 시행시에 도착시간에 별 차이가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 같은 도로라도 시간대별, 요일별 운행량이 다 다릅니다. 즉, 도착시간은 단순히 속도외에 변수가 엄청 많은 요소들로 이루어졌는데 단순히 5030을 시행해도 도착시간이 별 차이가 없다는 것 자체가 제대로 조사를 안 했다는 겁니다.

시행취지는 이해하지만 뭔가 좀 더 현실적인 연구와 조사 결과로 설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4
Updated at 2021-04-20 22:17:23

맞습니다.
같은 15km 를 같은 시간에 출발해도
운전자(운전습관)에 따라 5분 이상 차이나는게 현실이죠.
(과속 않는다는 전제).
출퇴근 시간대에 끼어들기, 차선변경 방법만 달리해도
15km 이동하는데 5분 이상 차이 납니다.

Updated at 2021-04-20 22:03:57

그런데 그게 일어났더군요. 

정부에서 한것도 아니구 신문사 방송국에서 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평소 기레기라 생각을 해서 믿기 힘들지만, 제가 며칠전에 본 기사는 20Km구간을 요일별로 17번실험했는데 최대 시간차이가 3분이였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대충 이런 기사였습니다. 거리와 횟수는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얼추 저정도로 기억합니다.)

 어쩌면 실험보다 기억의 왜곡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60km라고 생각했던 속도가 사실 60이 아니였던거죠. 대체로 60km로 달리다가 대충 안막히고 장애가 없다 싶으면 73, 84로 달려서 도달한 시간과 50km 딱 지켜서 도착한 시간과는 분명 차이가 심하게 날테니까요.

9
2021-04-20 18:12:41

 그렇게 효과가 좋으면 40키로로 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그건 좀 의문이 드시죠 왜일까요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거라 봅니다

WR
3
2021-04-20 18:39:42

50키로로 하면 도착시간 차이가 별로 없으니깐요. 본문에 있는 내용 읽어보시고 댓글 다셨으면 좋겠네요.

3
2021-04-20 19:56:00

차이가 나는 운전자가 있고 아닌 사람이 있겠죠.
막히는거 싫어해서 새벽이나 야간에 운전하던 사람은 차이가 많겠죠..
그리고 단계적으로 낮춰서 그렇지 5년전에는 대부분 제한 속도 80킬로였어요.
80가 50도 차이가 거의 없나요?

2021-04-20 18:30:38

출퇴근때 60밟을 도로가 없어요....30-40이라도 가면 다행

13
2021-04-20 18:37:02

운전자의 입장에서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더군요.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는데는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위에 몇몇 분들이 지적한대로 속도는 줄이면 줄일수록 더 안전해지기는 할겁니다. 그런데 이게 과연 옳은 방향이냐 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선뜻 동의하게 되지는 않네요. 자동차가 왜 발명되었고 왜 끊임없이 성능 개선을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이에는 역행하는 정책이기도 하지요. 저는 기본적으로 차는 달리게 해줘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그런데 달리는 차와 사람이 부딛치게 되는 원인이 단순히 차가 빠르기 때문 뿐일까요? 수많은 이유들이 있을텐데 정말 단순하게 접근해서 나온 정책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좋은 정책이면 40-20은 왜 못할까요?

차는 차대로 달리고 사람은 사람대로 안전하고자 하는 고민이 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해왔는가라는 질문에도 좀 회의적이고요. 

지금의 교통문화는 일정부분 정부가 조장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과속에 걸렸을 때 과태료를 확 올렸다면 이러지는 않았겠죠. 차량의 과실로 보행자와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의 처벌을 적절하게 강화했다면 운전자가 알아서 보행자를 조심하게 됩니다. 미국 사람들이 보행자 우선으로 생각하는게 그들이 선진 시민이라 그런게 아닙니다. 어마무시한 과태료의 힘이죠. 

WR
1
2021-04-20 18:47:36

저도 운전자 입니다.
60에서 50으로 내렸을때 도착시간이 확 늘어나거나 그러면 댓글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근데 결과가 그게 아니니깐 글을 쓴겁니다. 40-20은 그져 그런 결과를 하나도 안보고 비꼬는거 밖이 안되어 보입니다.
공돌이 입장에서 최소한의 입력으로 최대의 결과가 나온다면 이것만큼 좋은게 없어보입니다.

8
2021-04-20 19:37:11

본인 글이 더 비꼬는 걸로 보이는데요 40은 확 늘어나나요? 좀 늘어난다쳐도 고작 10키로 줄이는걸로 사고가 그렇게나 줄어든다면 20키로 줄이면 사고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질 거 같은데요? 그냥 자기 편한대로  판단하고 사고하고 그러지 말고 확실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서로 건설적으로 좀 이야기 해봅시다

4
2021-04-20 20:44:05

적극 공감합니다.
말많은 운전면허취득단계부터해서 신호처계, 교통체계, 자전거 오토바이 요즘은 킥보드까지. 기존 법령으로도 전혀 컨트롤 안되고있는 이동수단들의 계도 단속부터해서 개녀멊는 무단횡단자들, 불법주정차 단속, 음주운전처벌강화 등등...오히려 개선하고 바꾸고 단속해야할것들 투성이인데 시간걸리고 복잡하고 골치아프니 젤 손쉬운? 최고속도제한으로 생색? 내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2021-04-20 18:43:40

세종은 이미 시행한지 5년은 더 된거같은데..ㅎ

천천히 달리면 됩니다

7
2021-04-20 19:25:02

도착시간 별차이 안난다는게 믿어 지지않아서요.

2
2021-04-20 19:57:21

4020으로 해도 도착시간 별차이없다는 연구결과도 마음만 먹으면... 

2021-04-20 19:32:24

 실험에서도 나왔습니다.

50km로 먼저 출발한 택시 평균속됴 50에 유지

10분후에 40km 평균속도로 출발한 택시...

도착은 5분정도 차이밖에 안되었고...

출발하고 나서 얼마후쯤 먼저출발한 택시가 몇미터 앞에~~~

영상으로 봤었네요... 신호게 걸려서 어짜피 큰시간차이는 안나요.. 이를 계기로 

불법 주정차도 강력하게 ~~~ 이거 떄문에 사고 많이 나거든요

3
2021-04-20 19:37:43

막히는 구간에서 실험하면 당연히 별 차이 없겠죠 근데 그게 제대로된 실험이냐 이거죠

3
2021-04-20 19:58:25

그렇다면 왜 50인가요 40으로 해도 차이가 없는데...

3
Updated at 2021-04-20 20:14:51

서울 사당에서 충남 당진에 평일 아침에 갈 때, 6시 40분 전 서서울 톨게이트를 통과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이후 수십여분 차이가 납니다. 도심에서도 신호 받고 못 받고에 따라 트래픽잼에 걸리느냐 마느냐도 좌우됩니다. 주말나들이 다녀오고 3시 기준으로 귀경 시 3시간 걸리느냐 1시난 30분 걸리느냐 좌우됩니다.

(상기 구간은 제가 25년간 운전한 구간들입니다)

아주 30~40km/h로 제한한다면 바이크도 진지하게 고려해보고 싶군요...

3
2021-04-20 19:35:11

저처럼 차 막히는거 싫어서 밤 11시 넘어 움직이는 사람에겐 불만이 좀 있죠

낮에는 상관없구요

2021-04-20 20:16:15

저도요. 금, 토는 급한 상황아니면 아예 운전 안합니다.

그외 밤 9시 넘거나 새벽시간 때 움직여요.

2
2021-04-20 19:53:08

정말인지 제대로 검토가 된건지 의심됩니다.
추후에 또 바뀔거 같네요.

2021-04-20 19:57:52

제처 내비는 아직 80킬로로 나와요.

2021-04-20 20:30:26

5~10분에 밥먹던 사람을
15~20분에 먹으라하니 그렇겠죠.
천천히 씹어 소화시키면 좋은줄은
알지만 막상 현실은 그게 또 ~

1
2021-04-20 20:41:43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50이라서 불만이 아닌거죠...

2021-04-21 17:27:40

음 80에서 70으로 줄였을 때 이정도 불만이 표출되던가요?

2021-04-20 20:52:44

요즘엔 밤 11시에 초딩들 야자하나요? ㅋ

2021-04-20 22:08:52

 OECD 37개국중 31개국이 5030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네요. 우리도 가세했으니 이제 32개국 이겠네요.

1
2021-04-20 22:08:57

데이터를 가지고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먹으면 할 수 없죠 뭐
벡신 못 맞겠다하고 비슷한 듯

2
2021-04-20 22:15:00

글쎄요. 저는 별차이 안난다는 연구결과가 결론에 맞춘 실험같아 믿음이 안가네요.

2021-04-20 22:19:13

동아일보, 조선일보가 지금정부의 결론에 맞춘 실험을 해줄리는 만무하지 않을까요? 검색해 보시면 동아, 조선이 먼저 뜨네요.

2021-04-21 07:37:48

저는 이슈몰이로 생각합니다. 시내는 많은 시간동안 정체인데 제한속도가 거의 무의미하고, 한가한 도로는 과속단속 없으면 50이든 60이든 지키지 않잖아요.. 횡단보도 보행신호에도 차들 쌩쌩 지나가고 어린이지보호구역에서도 주정차하고 유턴하고 맘대로 하잖아요. 5030 시행 한다고 별로 달라지는게 없을 것 같은데 화나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2021-04-21 08:26:34

반대하는 사람들 이유가 교통이 느려진다는건가요? 저도 운잔 많이 했고 달릴 때는 달리는 편이지만 고속도로건 일반 도로이건 도착시간은 그닥 차이 없습니다. 고속도로는 조금 빨리 도착할 수 있지만 일반도로는 흐름 잘못타면 오히려 100키로로 달려도 50키로로 달린 차보다 늦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2021-04-21 08:49:22

취지는 이해하지만, 시민들 대상으로 최소한 1~2달 계도기간이라도 좀 갖고 단속을 들어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코로나로 수입 줄어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은데, 시행과 동시에 일단 과태료부터 때리고 보는 건 좋게 보이지 않네요.

2021-04-21 12:49:37

2017년에 2021년부터 한다고 결정되었고

2019년에 최종 시행령이 나왔고

2021년 4월 17일부터 시행되고

2021년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입니다. 

 

본격적인 단속은 7월 1일부터이며, 계도기간동안 잘 적응하시면 좋겠네요.

2021-04-21 17:31:06

80에서 70 낮출 때 계도 기간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제 기억엔 없었어요. 과속 통지서 받고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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