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저도 그렇지만 다들 머리가 굳어서 고집이 센 거 같네요

저기서 "왜 찬성하는지 모르겠다"는 "상대방의 찬성 혹은 반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표현이 조금 부족했던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이해가...

정치병은 양쪽 모두 답이 없습니다...

디피가 서로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 물리적인 광장이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 될 거 같아요.

언젠가부터 그냥 말도 짧아지고... 알렌님 말씀처럼 간봐서 안 통한다 싶으면 그냥 피하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근데 그게 어려워요).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가끔 빈정대고 그렇습니다 ㅋㅋ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특정 분을 지적하면서는 안할뿐이죠.

그렇게만 해도 편안하게 인터넷활동 되더라고요

전 이 썰을 정설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부 까는게 똑똑하다고, 멋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고 ㅋㅋㅋ

정부까는 것 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였는데~

으앜! ㅋㅋㅋㅋ

사람 셋만 모여도 다수의 의견이 생기기 마련이라 어느 정도 기우는 건 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라도 소수의 목소리가 정말 중요하죠.

그런 반대도 그 사람의 입장이고 의견이니 들어 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국가 정책이면 시행될 거고... 그럼에도 반대하는 사람은 어째서 반대하는 건지 자기 의견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논리와 이성만 개입되는 건 아니니... 그리고 반대 입장에서의 논리도 저는 나름 설득력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세상만사를 정치에 대입하고 니편 내편 갈라버릇해서 그래요. ㅡㅡ;;;;

시일이 지나면 좀 적응이 되겠죠? 근데 아래 글에서 다른 회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기존의 규정으로도 안 지키는 사람 얼마든지 적발할 수 있고 그게 먼저 아닌가 싶기는 하는데... 너무 전체적으로 제한을 두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사실 기존의 규정도 지키기만 하면 충분히 안전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그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분들이 더 잘 알겠지요. 이렇게 정했으니 그래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잘 지켜 줄 거예요. 그 와중에 나오는 의견들도 잘 귀기울여 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속도를 줄여야 하는 곳에서는 당연히 줄여야겠지만, 이미 큰 불편 없이 운전하는 분들에게는 좀 갑작스럽게 다가올 수 있겠지요.^^

맞아요. 사소한 물품 하나에도 매국노 취급하는 극단적인 분들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