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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살인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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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9:06:23 (175.*.*.160)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 보다가 살인범이 포토라인에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봤는데 

 

무서웠어요. 저거 다 쑈구나. 그냥 시종일간 여유있게 행동하면서 기자회견 여나? 

 

어이가 없었어요. 기자들 질문에 민감한 질문은 다 회피. ㅋㅋ

 

 그리고 기자가 마스크 한번 벗어주겠냐고 물어보니 딱벗는데

 

그냥 담담하게 벗더라구요. 그냥 제가 봤을땐 진짜 미안해서 저렇게 무릎꿇고 사과하고

 

저러는게 아니라 형량을 줄일 작전으로?

 

그러는거 같음. 포토라인에 서서 기자앞에 서서 이렇게 하자. 작전을 짠거죠.

 

저런 범죄자는 처음봤어요 세상은 별의별 사람이 다 있구나. 물론 사람으로 취급하고 싶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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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4-20 19:12:10

피해자 가족한테 반성을 안 해도 판사 앞에서 반성하는 척 하면 판결문에 집어넣어서 가족들 두 번 죽이고 지들 가오 세우는 관례 때문.

Updated at 2021-04-20 19:17:49

사람인척 하고 있네 정도?

 

정상적인 인간관계 를 만들줄도 모르고 게임에서 알게된  4개월밖에 안된 사람과 

관계형성에 거절당하자 집요하게 스토킹 하고  

그 거절이 분노가 되어 집요하게 계획해서 3명의 무방비의 여자들을 흉기로 죽인

 

진짜 짐승은 커녕 벌레 아니 쓰레기 같은 ..

2021-04-20 19:19:24

김태현 하는 짓거리 보니 "그래서 니들이 이제와서 anjf 어쩔건디? ㅋ " 딱 그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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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20:36:57

눈과 표정 말과 행동을 보아하니 전혀 후회나 반성은 없어 보였어요.

그리고, 그 상황 자체를 즐기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어요. 

언론에 공개된 사진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2021-04-20 20:39:02

여유있게 지가 짠 각본대로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인간으로 안 보이더군요.

2021-04-20 21:05:20

더 무서운건 저런 쑈를 보고 형량을 줄여주는 판새의 기계적인 선고가 참...누가봐도 악어의 눈물인걸 알면서..

2021-04-20 21:57:39

의례적인 사과쇼, 변호사가 시키는대로 받아적은 반성문 몇개만 있으면 감형시키주는게 이 나라 판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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