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도 50 관련 느낌적 불만인지 모르겠는데..

신호 간격은 계속 바뀝니다. 거의 매일 바뀌는데도 있더군요.

신호체계를 제한속도 변화에 맞춰서 조정을 했을 것 같긴 한데,

저도 어쩐지 느낌은 신호에 더 자주 걸리는 것 같습니다.

60일 때 딱 맞던 신호가 50일 때 더 많이 걸리는걸 50이 먼저 시행된 도로에서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조정기간인거 같은데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거 조정 안되는게 반대할 거리는 안되는거 같아서요. 그냥 복불복이라 생각하며 달리고 있습니다

매일 다니는 출근길에 아침부터 안 보이던 경찰차를 여러대 보니까 이동카메라로 단속하나

싶어서 다시 한번 속도확인하고 무리해서 교차로 건너던 차들도 다 미리미리 멈추니까

평소보다 신호등에 걸리는 횟수가 늘어서 출근 시간도 15분 더 걸렸습니다.

내일부터 기상시간을 더 땡겨야겠네요.

미국은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에 풀어주는 신호의 양을 조절합니다.
우리나라는 인프라가 더 잘 운영할 수 있는 조건인데 왜 안하는 걸까요..
신호 대기를 줄이면 운전자 운전 시간줄여 좋고 에너지 아끼고 탄소 배출량도 줄이는데..

러시아워?가 생기는 이유 실험으로 한 영상이 있더군요...

가상이지만 원형으로 된 도로에 차량들을 달리게 합니다. 일정속도로

근데 앞차량들이 일정속도가 아닌 속도로 달리니깐 그떄부터 정체가 시작되는....

운전습관과 일정속도등이...

물론 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러시아워가 더발생하는 건 맞지만...

흐름에 맞추진 않았다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