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잡담] 예전에 부산 물난리 났을때가 떠오르네요.

작년이던가 여름철에 부산에서 물난리 났을때
공중파에서 뉴스도 한꼭지 안나고 하다보니
타지역 사람들이 비나왔으면 좋겠다 소리가
한가하게 나오고 서울에 고작 몇미리 정도
비 내리는데 뉴스에서 주구장창 떠드는거 보고
수도권 중심주의에 대해서 항변한적 있는데요.

이번에 3050 운행법이 수도권에서도 시행되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때 있었던 일의 데자뷰를 보는 느낌이네요.

뭐 부산은 이미 지나간 일이고 다들 적응해서
어찌어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제일 승질급한 동네인 부산도 해보니
어떻게 적응 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불합리한 정책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