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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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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틀벨 스윙 운동 좀 자세한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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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2 05:54:18

생각을 정리하느라 자문자답식 글이됐으니 반말이라 생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러시안 베이비 메이커는 골반과 대퇴골의 부정교합에 의한 다리길이 차이를 극복 교정하기 위한 운동으로 이해되었었다. 열심히 했고 효과도 어느 정도 보았다.

 

지금 와서 알게 된 것은 허리의 협착 등의 이유로 한 쪽 다리가 짧아진 경우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다리를 잡아 빼면서 양 다리의 대칭을 강제하는 운동의 방향성 때문이다. 만일 대퇴골이 골반으로부터 살짝 빠진 상태로 인한 다리 길이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더 나빠질 수도 있겠다는 결론이다.

 

케틀벨 스윙 동작 중에 내려가는 동작을 할 때 골반의 들렸던 부분이 맞춰져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카이로프락틱에서 다리를 잡아 빼주는 동작을 해줄순 있지만 넣는 동작의 치료법은 경험한 적이 없다. 그것을 케틀벨 스윙이 가능하게 했다.

 

케틀벨 스윙 동작 중에 머리 위에 멈추는 동작을 수행하면 힘은 위로 향하되 멈추는 동작 때문에 온 몸을 위로 잡아 뽑아올리는 느낌이 든다. 엉덩이를 조이면서 허리, 척추, 목뼈를 차례로(거의 동시지만) 위로 잡아당겨 주는 것이다.

 

이때 두 손으로 케틀벨을 파지함으로써 몸은 대칭을 유지하며 케틀벨의 무게로 그 대칭성을 강제한다. 이때 어깨, 흉곽의 좌우 불균형 또한 해소의 방향으로 힘을 받는다.


러시안 베이비 메이커도 좋은 운동입니다만 재활 용도에 맞게 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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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1-04-22 06:07:41

누워서 다리를 좌,우로 돌려가며 골반에 맞추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케틀벨 스윙으로 미세한 부분이 시원하게 교정되는 느낌은 목 틀때의 짜릿함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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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6:47:35

시범 보이는 누님이 아주 건강해뵈네요

WR
2021-04-22 06:51:23

댓글 읽고 동영상보니 살짝 포인트가 다르네요.
'재활'용 설명은 아니었어요.

동작의 요체는 직접 해보면 알아지니까요^^
떡밥을 덥썩 무셨군요.

2
2021-04-22 06:52:49

프차에서 간만에 케틀벨 관련 포스팅을 보니 반갑네요
지난 포스팅(케틀벨 관련)도 보니 트랙션?이라고 표현하신 효과를 보는데에 케틀벨이 적합한 도구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의 관절을 정렬을 유지한 상태로 잡아빼는 목적으로는 무거운 중량이, 더구나 원심력에 의해 탄도운동이 적절한 것이냐에 대한 의문입니다.

교정운동으로 캐틀벨을 이용하실 땐 2가지 신경 쓰셔야 할 점이 있는데 첫째는 본인이 몸에서 느끼는 직접적인 감각이나 거울로 보거나 운동 장면을 녹화한 영상을 보며 시각적으로 하는 판단 등을 너무 믿으면 안 됩니다. 감각은 정말 사람을 깜빡 속이거든요. 몸이 틀어져 있거나 잘 못 길이 들어 있으면 그걸 편하게 느낍니다. 옆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끊임없이 조정을 해 줘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완벽한 동작이라도 역학적으로 위계가 잘못 작동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고요

두번째로는 양손으로 벨을 잡고 운동을 할 경우 교정이 오히려 쉽지 않습니다. 무게가 느껴지고 양손으로 잡기에 반강제적?으로 좌우의 균형이 맞는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한쪽 어깨나 견갑대가 부족할 경우 그 반대쪽이 더 열일해서 원하는 대칭적인 동작이 매우 아름답게 나옵니다. 차라리 한쪽씩 하는게 월씬 나은데 문제는 한쪽씩 할 경우 우리 눈이 두 동작을 한눈에 비교하지 못하기 때문에 균형에 대한 판단이 훨씬 힘들어집니다. 특히 자기의 동작을 자신이 평가할 경우는 더더욱. 결국 숙련되고 이해가 깊으며 코칭이나 교정 경력이 있는 전문가의 눈이 필요한 이유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스윙의 운동범위가 최대로 확장된 것이 스내치인데 양쪽을 동시에 하고 싶다면 차라리 더블 스내치나 더블 스윙처럼 양손에 벨 하나씩 각각 잡고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견갑대나 어깨 교정으로는 끝판왕급인 인디언클럽 스윙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WR
Updated at 2021-04-22 08:44:36

제가 트랙션이라 표현한 것 자체가 '치료'목적으로 접근해서 그렇습니다.  부하를 주는 무게가 관건인데 이것은 직접 실행하는 사람이 판단할 영역이라 개념 정도만 기술했습니다.

 

저는 고관절, 허리, 가슴, 목에 이르는 근골격 문제로 오래 고생했습니다. 현재진행형이고 완치는 없고 운동하며 보완하는 정도로 마음공부와 병행하며 몸을 이해해가고 있어요.

 

보통의 경우 byrds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정말 적합합니다. 경험 + 전문적 식견 + 정성 담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읽으면서 사이다 마시는 듯한 느낌으로 흡입했습니다.^^

 

 

더블 스내치, 더블 스윙의 경우 승모근의 불균형으로 인한 Thoracic이 굽은 경우(또는 불안정한 - 제 경우)에는 맞지 않습니다. 만일 현재의 교정이 완료되고 중량을 늘려야 한다면 기존의 문제 때문에 벽에 부딪칠 가능성이 있고 그 때 더블을 고려해봐야겠네요. 

 

인디언클럽 스윙은 예전에 매스게임 할때의 곤봉운동(연식 노출ㅎㅎ)하고 비슷한 궤적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어깨가 당장 불편하다면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가벼운 케틀벨로 하고 있었는데 이름은 몰랐었네요^^ - @아미노산님 참고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일 먼저 말씀하신 그 의문에 대해서는 소마틱스, 카이로프락틱 등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도 배워가는 중이라 설명드리긴 좀 어렵습니다. 논란만 불러 일으키기 딱이거든요.^^


 

WR
Updated at 2021-04-22 08:32:15

byrds님 댓글을 읽어보니 실행자, 무게, 실행자의 상태 등 여러 조건들에 따라서 많은 변수가 보이네요. 제 글을 참고하시되 각자 자신의 몸에 귀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부상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욕 부리지 않으면서 작은 중량으로 자세와 몸과의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부상은 긴 세월의 노력을 수포로 만듭니다. 조금씩 부상없는 전진이 중요합니다.

WR
Updated at 2021-04-22 08:41:14

만일 케틀벨 운동을 하고 피로감이 온다면 잘못하는 겁니다. 운동을 중단하고 몸을 살펴야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재 10개 또는 20개 한 세트로 총 100개(5~10세트)를 하고 있습니다. 유산소 + 근력운동 한 시간 후에 케틀벨을 30분 정도에 걸쳐 쉬엄쉬엄 하는 정도입니다. 피로하지 않고 시원합니다.

 

이 언급을 하는 이유는 유튜브 동영상 보고 따라하기 시작한 초기에 많이 피로하고 힘들었던 기억인데 몸이 잘못되어 있는 상태로 케틀벨을 했었고 그것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올바른 자세, 무게, 목적을 확실히 알고 운동해야 적절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1-04-22 10:28:29

헬스 유튜버 양선수가 추천하는 하체운동동작인데 이름이 따로 있었군요.
중량스쿼트가 아니어도 하체운동에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하던데 저는 아직 안해봤는데 웜엄동작으로 해봐야겠습니다.

WR
2021-04-22 10:33:37

하체 관절들을 풀어주고 좌우밸런스 체크해주니 저 동영상 운동이 준비운동으로 좋아보입니다.

WR
2021-04-22 13:10:09

제가 하는 자세는 일반적인 스내치하고는 다르네요. 힘을 쓰는 포인트, 근육과 뼈를 정렬하는 방법등이 12킬로 짜리로 하기엔 좋지만 더 이상 중량을 늘려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닙니다. 머리 위로 올릴 때의 파지와 멈췄을 때의 다이내믹도 완전 다릅니다. 정상적인 몸으로 케틀벨 하시는 분들하고는 토론될 부분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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