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빡침] 군대갈때 준비물

전 이게 이제야 나온것도 신기하네요.

회사에서 직장인들 단체보험 들어주듯

저 보험을 국가에서 들어줘야하는 거 같은데...

근데 리스크가 높아서 보험료 엄청 쎄고 혜택은 적을 것 같은......

연식 좀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입대하기전 동사무소 들러서 의료보험 정지신청하고 가던 때도 있었죠.
군대에서 치료해주는데 뭐? 이런 의미였던거 같은데 현실은 아시다시피...

 돈마느되면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고 위험성은 확대 홍보하는게 보험

생각해보면...저도 군 병원에서 두달을 썩었으니

군대 가기전에 보험 들어놨으면

돈좀 나왔을텐데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네요.

저는 군대에서 햄스트링이 와서..ㅠㅠ

이게 제일 난감 했던게 중대장이 야 넌 행군 하지 마 라고 했는데.
행군 안뛴 제가 훈련 끝나고 이틀뒤에 햄스트링 올라와서 욕 겁나 먹었습니다.

보험에서 무엇을 보장해 주는지 궁금하네요.

제 아들도 2년전에 운전병으로 복무하다 전역했는데 보험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케바케인지는 모르지만 작업중 허리 타박성입었다고 CT까지 찍어주고 담당 원사님께서 직접

전화하셔서 상황 설명해주시던데요. 

글 대로하면 이 보험들면 군생활 걱정이 모두 사라지나요?

큰 의미없는 마케팅 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