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집앞 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생겼네요.

인라인 유행이 다시 돌아올것 같진않아요. 예전엔 한강을 가득 메워우다시피 달리던 사람들이 많았고 대회도 아마어마하게 자주 있었죠. 고양시에만 동호회가 어림잡아 10개이상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전거로 많이들 넘어갔다가 요샌 자전거도 유행이 쪼매 시들긴 한것같더라구요. 얼라들 운동삼아 배우면 참 좋은 운동이라 많이들 배웠으면 좋겠네요.

고양 경찰서 길건너편 지도공원이에요. 전에는 그냥 흙바닥 운동장이있었고 축구도 하고 개들도 뛰어놀던 곳이었습니다. 인라인장으로 바뀌어 아쉬워 하던 분들도 있겠네요.;;

싱글트랙은 잔차탈때 오솔길을 불렀던...

들국화님 인라인 대회때 아드님과 여의도에서 뵌적도 있어요. ㅎㅎ

앗? 그럼 와씨다에서 만나 인라인탔던? 그런가요?

^0^

전 침 좀 맞아봤는데 그때 침뱉었던 분이시군요. ㅜㅜ

신대방 오아시스를 아시면 인정~

전 목동에서 주로 탔었네요. ㅎㅎ

커스텀은 아니고 기성품입니다. 제가 발이 얄쌍해서 잘맞더라구요. ^^

한강이 팩타는 지네발들로 가득했던 시절이었네요. 그때는 매일 성산-반포를 매일 달렸었는데...

새로하나 사셔요. ㅜㅜ

흙바닥 운동장이었던 곳입니다. 강아지들 모여노는 풀숲은 여전히 있고요.

휠사려고 검색을 해보니 84미리짜리는 쓸만한게 없네요. 1084는 실패한 프레임 같아요. 요샌 심지어 125미리 바퀴도 많이 쓰나봅니다. ㅎㄷㄷ.
프레임 165mm 사이즈 부츠는 휠 3개 끼우는 프레임도 있네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 동호회에 가보니 11년도가 마지막으로 동호회 마지막 활동이네요. 전 07년도 까지 열심히 탔었고...

그러게 말입니다. 애들 뛰어놀수있는 흙바닥 운동장도 좋았는데요. 인라인장은 거기서 강습이나 초보들 힐브레이크도 하지말라는 알림표지판이 있더라구요.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전 예전 흙바닥 운동장에선 사람들 없을 때 혼자서 부메랑 날리고 놀았었습니다.;;;;;